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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나토 창설' 묻자…캠벨 "유럽과 달라, 교차 파트너십 목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아시아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창설’에 대해 “논의되거나 거론되는 게 아니다”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캠벨 부장관은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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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된 미·일…美 전문가 "한국, G8 먼저 노려야" [특파원 리포트]
지난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으로 일본은 미국의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 양국 정상의 공동성명엔 “미·일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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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트루먼 명패의 뒷면
한·일 과거사 문제는 지뢰밭이다. 독도,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가 난마처럼 얽혀 있다. 함부로 들어갔다간 길을 잃는다. 박근혜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문을 열었다가 중상을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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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루먼 명패의 뒷면
이현상 논설실장 한·일 과거사 문제는 지뢰밭이다. 독도,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가 난마처럼 얽혀 있다. 함부로 들어갔다간 길을 잃는다. 박근혜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문을 열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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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北에 평창 오라 손내밀 때…美는 김정은 참수작전 짰다
미국의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최근 펴낸 『격노(Rage)』에선 2017년 한반도가 전쟁 위기 문턱까지 다가선 상황이 그려졌다. 당시 제임스 매티스 당시 미 국방부 장관은 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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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역사를 연출한다-지도자들이 세상을 만든 현장 보고서
결정적 순간들 박보균 지음 중앙북스, 300쪽, 2만원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되새기는 일은 지혜를 얻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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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불멸의 리더십, 그 현장을 탐사하다
결정적 순간들 결정적 순간들 박보균 지음 중앙북스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되새기는 일은 지혜를 얻는 지름길이다. 중앙일보 대기자인 지은이는 ‘좋고 유능한 지도력’을 찾으려고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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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강경화는 올브라이트 될 수 있을까
겁 없는 소녀상. [AP=연합뉴스] 미국 뉴욕 월가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 명물은 황소상이다. 보름 전 이곳에서 새로운 명물을 봤다. ‘겁 없는 소녀상’.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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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명시한 제언안, 이달 중 아베에 제출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P-3C 초계기가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기 위해 플레어(고온의 섬광탄)를 쏘며 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방위력 강화 구상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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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냉전의 습격을 알린 고발장…위대한 리더십은 촌철살인 언어로 작동한다
“철의 장막이 대륙을 가로질러 쳐졌다.” 처칠 조각상 받침돌 문구.말은 세상을 장악한다. ‘철(鐵)의 장막(帳幕)(Iron Curtain)’-. 그 말은 20세기 후반 국제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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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루먼의 명패
박승희워싱턴 특파원 미국의 최남단 섬 키웨스트에는 『노인과 바다』가 탄생한 헤밍웨이의 집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키웨스트에서 헤밍웨이의 집 못지않게 미국인들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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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국민 거의가 수학문제 풀 줄 아는 나라, 한국은 대단하다”
예일대 학사→도쿄대 석사→하버드대 박사학위를 한 후 한국에 정착하며 한국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자신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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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경희대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外
◆경희대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박찬법(65·현 아시아나항공 고문·사진)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6일 모교인 경희대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7년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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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7·4 독립기념일 앞두고 애국심 공방
미국 독립기념일(4일)을 앞두고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와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 후보 간에 애국심 공방전이 벌어졌다. 오바마는 ‘애국심이 부족해 보인다’는 지적을 만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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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美 민주당 7개주 예비 선거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한 7개주 예비 선거가 3일(현지시간) 실시된다. 이날 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주는 사우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미주리.델라웨어.오클라호마.뉴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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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선 후보들 "딘 돌풍 잠재워라"
"하워드 딘을 끌어내려라." 내년 11월 미 대선을 향한 민주당 경선가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딘 전 버몬트주지사에 대해 다른 주자들의 공세가 치열하다. 첫 경선이 열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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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 국무조정실 ▶국무조정실 장관비서관 김원득▶경제조정관실(산업심의관실)근무 정기동▶2002년월드컵조직위원회 파견 안수영 ▶기획심의관실 이정섭▶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파견 안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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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뜨거운 한여름밤의 꿈
증권가의 여름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불과 1년 전 종합주가지수가 300포인트 이하로 꺼져들자 증시폐쇄론까지 나오던 때가 언제더냐 싶게 1, 000포인트를 단숨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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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헝가리.체코, 나토 정식 가입
[인디펜던스 (미 미주리주).=연합]동서 냉전시대에 옛 소련 주축의 바르샤바조약기구 가맹국이던 폴란드.헝가리.체코 3개국이 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에 정식 가입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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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谷재단 언론발전 공로 美 미주리大서 메달수상
[컬럼비아 AP=聯合]성곡언론문화재단이 11일 美 미주리大가수여하는 미주리 명예 메달을 수상했다.성곡언론문화재단은 지난 65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기자 1백40여명을 미주리大등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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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콜럼비아대서 명박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은 16일 미미주리 콜럼비아대학으로부터 보낸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학위는 방한중인「그라프튼」교수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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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 관련분야서 학위에 도전|미술계도 「박사시대」왔다.
미술계에 고학력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미술 인구가 늘어나 고미술 영역이 넓어진 까닭인지 실기와 이론을 병행하는 박사 지망작가가 많아져 미술계도 「박사작가」 시대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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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대서 수학하러
◇신동직 전 공화당 사무총장이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1년간 수학하기 위해 20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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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태평양시대의 핵심 되려면|한미 안보 협력 긴요
【콜럼비아(미미추리주)=연합】권정달민정당사무총장은 3일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인류전체의 복지를 위한 가장 큰 인적·물적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곳이며 이 지역이 정치적·군사적으로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