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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한·미 회담난항? 「조정의 명수」가 한 수 밖에 모를 수는 없을 텐데. 미·북괴, 또 6차 회담세. 단연 금「메달」타고도 남을 그 끈기. 재무부, 한은 법개정 문제에 뿌연 연막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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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원」씨
우리한국경제의 성장과정에서 잊을 수 없는 우방의 친구「원」씨가 근10년만에 한국을 찾아왔다. 그는 56년 7월부터 59년3월까지 근3년간 주한미국경제사절 단장격인 당시의 호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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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경제부처 초도순시
박정희대통령은 경제각부처의 연두초도순시를통해 새해시책상의 주요과제와 그 문제점에관한 보고를 듣고 정책방향을 지시했다. 연두기자회견에서「안정에 바탕을둔 고도성장」을 새해의 정책기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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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세법 시행령 마련
재무부는 새 세법 및 관세법의 시행령을 마련하고 29일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이 시행령의 세법별 중요골자는 다음과 같다 ◇소득세법=①종래의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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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휘발유도|유류세 대상 확대
국세청은 9일 68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간세 부문의 석유 유세법·주세법 등의 시행령 개정 건의안을 마련, 재무부에 제출했다. 이 건의안에 의하면 현행 석유 유세법 시행령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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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있다" 통화량 산출방식 변경
정부는 11월부터 통화량의 구성요소로서 화폐민간보유고| 통화성예금+ 저축예금이란 새로운 방법을 채택했다. 저축예금은 예금한도를 1백만원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통장에 의한 소액당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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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국정감사 착수|재경·상공·법사·내무 두 반으로|정치자금 관계에 중점|신민 공무원 선거부정 관여도 추궁
국회특별국정감사 위원회는 재경·상공과 법가·내무반으로 나누어 7일 상오 11시부터 감사에 들어갔다. 여·야 의정서에 따라 실시되는 이 특별감정감사에서 신민당측은 ①공화당의 선거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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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개정안 등 17개
이날 본회의는 소위 세법 개정안 등 9개 세법 개정안 및 그 부수 법안을 심의, 양순직 재경 위원장의 심사 보고와 정부의 제안 설명만 듣고 질의와 토론을 거의 생략하고 일사천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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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낙수|출장 갔다 온 남편 가계부 훑기
「겉 핥기」라는 빈축 속에 강행된 공화당과 10·5구만의 국정감사도 3일로써 그 끝을 맺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이 불참한 이번 국감은 정부의 비정을 파헤치고 추궁한다는 국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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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귀속주의 맞서
총괄주의를 주장하는 우리 정부측 태도와 귀속주의를 내세우는 이본측 주장을 수결하기 위한 한·일이중과세방지협정체결을 위한 제2차 실무자회의가 26, 27일 이틀간에 걸쳐 재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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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서 경제외교 닦아
미국「클라크」대학원을 졸업한 김정렴 상공장관은 당년 43세의 서울 산. 주미대사관 참사관, 한·일 회담대표 등 경제 외교 통을 거쳐 작년 1월 재무부 장관으로 장기영「팀」에 입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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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장관 경질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일부개각을 단행, 경제기획원·상공·건설·교통·체신·무임소(경제담당)등 6부 장관을 경질시켰다. 박 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장기영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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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 등엔 이견
박정희 대통령 주재 아래 세제개혁안의 최종적인 조정을 마치기 위한 13일의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는 갑근세·전화세·주세 등 3개 법안만 재무부와 공화당의 이견을 통일시키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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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최종안 협의
정부와 여당은 13일 하오 박 대통령주재아래 세제개혁최종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하오1시 반부터 청와대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서봉균 재무부장관은 그 동안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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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투자유치에 주력|금리체계 단순화 연구
국회는 11일 상오 본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66년도 일반 국정감사 결과, 시정조치 보고서를 접수했다. 총 6백 8「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에서 경제기획원은 「앞으로의 외자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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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상사 지원 위해 미·일·월·태와 이중 과세 방지협정 추진
재무부는 현재 작업중인 세제개혁안이 일단락 되면 미·일·월·태 등 주재상사들의 교류가 많은 나라와의 2중 과세 방지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일련의 교섭을 전개할 방침이다. 24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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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등지는 화상의 자본
죽의 장막이 내려져 있는 중공에 자유진영이 발 붙이고있는 유일한 땅은 향항과 「마카오」. 이중 「마카오」는 이미 지난날의 모습을 잃고 퇴폐 해버린 지 오래지만 향항만은 동양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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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피해보상액=1일부터 갑절로
재무부는 자동차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액을 높이기 위해 현행 자동차의 책임보험불입액을 4만 8천 4백 77원에 2만 2천 1백 81원을 추가 불입케 함으로써 5월 1일부터 현행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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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근로자 등에 소득세 면제
정부는 11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재무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대중세 경감 10대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양해했다. 대중세 경감 10대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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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NCB·CMB 등 두 은행|7월에 개점허가|재무부 방침
정부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의 지점설치를 신청한 6개 외국은행 가운데 우선 2개 은행에 대해 오는 4월에 내 인가하고 7월에 정식개점을 인가할 방침이다. 13일 재무부 관계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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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종을 면제 20일부터
8일 재무부는 자립저축의 완화조치로 자립저축예치기간을 현행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한편 1백82종의 자립저축대상에서 51개종을 오는 20일부터 면제토록 결정했다. 면제키로 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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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정치중립 등 건의
국회는 7일 본회의에서 66년도 일반 국정감사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는 정부의 예산편성·집행과 재정안정 계획실현이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정사항으로 공무원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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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억 인수
23일 서봉균 재무부장관은 금년도의 산업은행 일반자금 대출 한도 약 65억원 중 15억 내지 20억원을 활용, 주식 또는 전환사채를 인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은은 투자 관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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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각계의 종합적 의견
정부는 오래 전부터 현행 세제를 대폭 개편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오는 9월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한다는 「스케줄」에 따라 제1단계 작업으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