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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본의장대 고별 사열
미 육군참모차장에 임명된「존·위컴」주한미군사령관은 오는 6월초의 귀임을 앞두고 25일 육군본부를 방문,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황영시 육군참모총장과 작별의 정을 나눴다. 「위컴」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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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최후의회고록 제2부 『내가 알고있는것들』
나의 워싱턴 방문은 「레이건」행정부가 들어선 직후부터 계획됐다. 81년초 카이로에 들른 「알렉산더·헤이그」신임 미국무장관은 나를 미국으로 공식초청했다. 방미일자를 일단 8월초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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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보리밥먹는 사람
○…전두환대통령은 28일 팀스피리트훈련에 참가중인 미항모 미드웨이호에 약 1시간반동안 승함, 의장대를 사열하고 함재기의 이·착륙훈련등을 시찰. 전대통령이 헬기로 미드웨이호에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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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우호협력 발전
【마닐라=김옥조특파원】전두환 대통령은 9일 상오 필리핀 출발에 즈음한 성명을 통해 『장구한 세월에 걸쳐 가장 친근한 우방 필리핀과의 우호 협력관계가 계속 확대 발전해 갈 것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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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아세안순방 빈틈없는 준비 완료
우리 국가원수의 정상회담을 위한 해외 나들이는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9개국. 이번 아세안 순방은 방문국수나 기간, 수행원 규모에 있어 초유의 매머드등정이 될것 같다. 휴전직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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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에 태극기…연도에 백만 인파-전두환 대통령 내외를 맞은 서울거리
11일간에 걸친 미국 공식방문을 끝내고 전두환 대통령 내외분이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7일. 공항에서 김포 가드를 거쳐 서소문∼시청∼청와대에 이르는 길목마다 에는 대통령의 성공적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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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하와이 여정
○…전두환대통령은 「워싱턴」으로부터 13시간의 비행끝에 3일밤 10시50분(한국시간 4일하오5시50분)「하와이」「호놀룰루」시에 있는「히컴」공군기지에 도착,「호놀룰루」시「일리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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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천2백명이 환송|거리엔 태극기·성조기물결
전두환대통령의 방미환송식은 28일하오 2시20분김포공항에서 각계인사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면서도 품위있게진행했다. 하오2시20분께 전대통령이 영부인 이순자여사와함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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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오셨습니다"…백만 시민 환영|카터 대통령 방한 이튿날
『웰컴! 잘 오셨습니다.』「지미·카터」미국대통령을 맞은 30일 서울 여의도광장과 도심연도에 모인 1백여만 명의 시민들은 처음 우리 나라를 찾은 우방의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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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의장 대원 남성 독점 폐지 검토
미군 당국은 오는 1월31일까지 여군을 백악관 의장 대원으로 근무시키는 것을 금지해온 방침을 재고하고 있다고.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5명의 미 공군 소속 여군들이 대통령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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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하려는 의지 꿋꿋 한국군에 깊은 감명 받았다"-브라운, 한국군부대 방뭄 방명록에 사인
「브라운」장관일행은 도착예정인 23일 하오6시30분보다 20분 늦게 김포공항에 도착. 「브라운」장관은 부인 「콜린」여사와 함께 「트랩」을 내려 마중 나온 서종철 국방장관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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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7번이나 받아
인공위성을 통해 미 전역과 전세계에 TV로 중계되는 가운데 진행된 취임선서가 끝난 후 21발의 예포가 울려 퍼졌다. 「카터」대통령은 식이 끝난 후 취임식 주제음악인『새 정신』이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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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군 의장대 경연대회서 1위 미독립2백주 기념
【샌프런시스코=조동국특파원】 해군사관학교 제31기순항훈련분대의 일원인 해군의장대는 지난4일상호11시 (한국시간 5일상오3시) 이곳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세계 1백개국 1백9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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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한 환영은 아니나 예우는 극진
「포드」대통령의 전용기 공군1호는 예상보다 2분 빠른 하오2시58분(한국시간3시58분)에 흐린 날씨의 북경 공항에 도착. 먼저 전용기에서 내려온 「포드」대통령은 모자를 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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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청와대서 1차회담
「제럴드·R·포드」미국 대통령은 「키신저」국무장관 등 8명의 공식 및 22명의 비공식 수행원과 함께 특별 전용기인 미 공군 1호기 편으로 22일 상오10시 김포공항 도착, 입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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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에 넘친 환호…국빈 맞는 150만|「포드」 미 대통령 오던 날|태극기·성조기 물결…하늘을 수놓은 오색 풍선
「웰컴·포드!」- 반갑고 귀한 손님 「포드」 미 대통령이 오는 날 김포∼서울 가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흘러 넘치고 오색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국화꽃으로 단장된 거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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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영접 마지막 점검
○…「포드」대통령의 방한을 사흘 앞두고 영접준비가 거의 끝나 19일 총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포드」대통령이『날으는 백악관』으로 불리는 미공군 1호기를 타고 김포에 도착 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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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포드」영접 준비
오는 22일의「포드」미국 대통령의「스테이트·비지트」(국가원수 방문)를 앞두고 외무·문공부·총무처·서울시 등 정부관계부처는 영접준비에 바쁘다. 정부는 김동조 외무장관을 위원장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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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독, 상주 대표 교환
【본20일 외신종합】서독과 동독은 20일 상주대표를 상호교환 함으로써 2차 대전 후 분단된 단일민족 두 국가간의 관계 정상화를 지향하는 주요조치를 취했다. 서독의 동독주재 상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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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제26화 경무대 사계 여록 내가 아는 이 박사(167)
이 박사가 김성수를 총리로 추천한 나의 끈질긴 주장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고 조민당 당수 조만식을 고집한데는 또 다른 숨은 사실이 있다. 평양의 조만식과 서울의 이 박사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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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아이크」집권과 내한(6)|3일간의 방한(3)
한국정부나 이승만 대통령은 「마크·클라크」「유엔」군 총사령관 못지 않게 「아이크」 집권과 내한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있었다. 알다시피 「트루먼」대통령이 「맥아더」원수를 해임하고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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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방소 모스크바 스케치
○····구름이 짙게 덮인 「모스크바」공항에「닉슨」일행이 도착한 것은 하오 4시 (한국시간10시) 조금전. 여느 국가원수의 영접과는 달리 간소한 영접을 받았다. 의례적인 21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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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즈네프 등 출영·매일 정상 회담
【모스크바 16일 AFP합동】「닉슨」 미 대통령의 역사적 소련 방문이 예정대로 오는 20일 시작되며 「닉슨」 대통령 영접 절차가 이미 확정되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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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여의도서 기념·분열식
건군스믈세돌-. 국군이 전휴전선을 맡은후 맞는 첫「국군의날」기념식이 1일상오10시 서울여의도「5·16광장」에서 거행되어 자주국방을 다짐하는 막강의 군사력을 과시했다. 이날식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