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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가 美장거리전화사업 참여
[로스앤젤레스=聯合]한국교포들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한 전화회사가 사세를 美전역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신호범(愼昊範)前워싱턴州 상원의원을 비롯한 4명의 교포가 지난 92년 설립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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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系 톱 여성앵커 코니정 CBS 떠난다
아시아系로서는 드물게 美 방송에서 최정상 여성앵커로 활동해온코니 정이 조만간 방송을 떠날 전망이다. 워싱턴 포스트紙는 21일 코니 정이 최근 CBS-TV로부터 더이상 CBS 이브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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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은 英語장벽에 갇혀버렸다-정보네트워크시대 日고민 심각
『메이지(明治)유신 시대에 공용어를 영어로 정했더라면 지금과같은 곤경에 처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美인텔社의 일본현지법인니시오카 아야오(西岡郁夫)사장의 탄식이다.전세계가 거미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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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본 마가렛 조-생소한 동양인 삶 대변
『이 코미디는 한국교포들이 미국에서 번듯하게 살게됐다는 걸 자랑하는 프로가 아닙니다.아직도 미국인에게 생소한 아시아계 사람들의 삶을 미국에 소개하는 프로로 봐야해요.』 23일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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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문단 아시아계작가 3파전
미국 문단에서 한국.중국.일본계 작가 3명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있다. 중국계 소설가 에이미 탠의 소설 "부엌 신의 아내"(The Kitchen 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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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그램 美대통령후보 출마자 부인
만약 필 그램 美상원의원이 내년 美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부인 웬디 리 그램은 아시아계 첫 퍼스트 레이디이자 첫 박사 퍼스트 레이디가 된다. A&M大 경제학교수 출신으로 조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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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昌準 美하원의원 亞太소위원회 배정
[로스앤젤레스支社=李宗勳기자]한국계 美연방하원 김창준(金昌準)의원이 내년초에 개원될 제104대 의회에서 국제관계위(舊외교위)의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됐다.金의원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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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예측 21세기 자본주의-특이한 새현상
새로운 경제현상이 대두하고 있다.개도국이 세계 기술.전문인력의 공급시장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퍼스널 컴퓨터(PC)산업에 있어서의 미국의 위상변화는 이같은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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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SOS法에 관심가져야
지난 8일 미국(美國)중간선거와 함께 실시된 캘리포니아 주민(州民)투표에서 불법이민배척법안(일명 SOS법안)187호가 가결된 뒤 현지에선 이를 실시하려는 주(州)정부와 이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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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여성 역대최다 상원 8명 진출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선거혁명을 일으킨 이번 美중간선거에서 여성은 상.하원에 각각 1석씩 의석을 추가하고 흑인.아시아계등소수인종은 현상유지에 그치는등 전체적으로 기대에 못미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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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진국의 자원봉사를 읽고
하버드대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한국 교포학생 S군이 있었다. 거의 모든 과목에서 A플러스를 받은 이 학생은 당당하게미국의 저명한 한 종합병원에 성적표와 이력서를 제출하고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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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빈곤층 3천9백30만명-美센서스국 93년보고서
경제회복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빈곤층은 지난해 61년이후 최고인 4천만명에 육박했으며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평균소득이 타인종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美센서스국이 6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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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에 미국인 本社이사
[로스앤젤레스=聯合]기아(起亞)자동차(KMC)가 아시아계 자동차회사로는 처음으로 미국인을 본사 이사로 임명,美자동차 업계에서 파격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起亞자동차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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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아메리칸 드림 美 인종비율 지각변동
미국이 밀려드는 이민을 계속 허용할 경우 오는 2050년엔 백인이 전체인구의 75%에서 52%로 줄어드는 반면 라틴계(히스패닉)는 20%로 급증하고 흑인과 아시아계도 각각 1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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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趙 코미디 엇갈린 평가
美國 방송사상 최초로 한국 교포 가정을 그린 코미디라는 점에서 적지않은 관심을 끌고 있는 「올 아메리칸 걸」의 첫회가 14일 ABC방송을 통해 美전역에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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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학테스트서 아시아系 성적최고-뉴욕타임스紙 보도
미국의 대입 수학능력시험이라 할수 있는「대학진학 적성 시험」(SAT)에서 아시아계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SAT는 ACT(미국 대입 테스트)와 함께 미국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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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조짐 美증권계 아시아系 이민자녀 교육
◆「월스트리트 株式시장 위험신호 켜졌다」.이번주 커버 記事는경기회복세와는 반대로 不況 조짐을 보이고 있는 美증권계를 진단하고 있다.87년10월 하루만에 주가지수가 5백포인트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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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계 돌풍 동양계 모델 제니 시미즈
26세,키 1m70㎝,일본계.장신의 10대 금발미인 모델이 즐비한 미국 패션계에서 최근 이처럼 불리한 신체조건으로 삽시간에 정상을 차지한 한 모델에 대해 화제 만발이다.화제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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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무드/미 전역 확산
◎백인들 “돈·일자리 잠식한다” 불만 고조/아시아계 급증… 「이민 추방법」 제정 주장 미국에 반이민 분위기가 팽배하고있다. 지난달 27일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불법입국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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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화 아시아계 배우"스타탄생〃러시
미국영화에 등장하는 동양인들은 지금까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비중이 낮고 부정적인 성격으로 묘사돼 왔다. 범죄의 끄나풀이나 노동자·하녀 등의 단역이 대부분이었고 기껏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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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넘는 과학·의학계「두뇌군단」|노벨상 받기 "시간문제"
한국인의 두뇌와 재주가 비상하다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미국에 정착한 많은 코메리칸들도 바로 이 비상한 두뇌와 재주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계와 의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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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땀어린 노력 끝의 결실"|미 하원의원당선 "금의환향" 김창준씨
잘 알려진 대로 김창준씨(53)는 지난 4일 미국선거에서 아시아계 이민 1세로는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이 된 사람이다.『맨손으로도 성실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아메리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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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국인>(8)미국 내 한인사회에 새 희망|하원의원 당선 김창준씨
이번 미국 총 선에서 사상 첫 한인 미연방의원이자 첫 아시아계 이민 1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란 대기록을 세운 김창준씨(53). 그는 당선이 확정된 뒤 시종 상기된 표정으로『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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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정동수변호사 등 4명/미 클린턴정부 등용 가능성
◎차관보·국장급 등에 발탁 유력/2백명 인선명단 포함 【로스앤젤레스지사=김정빈기자】 빌 클린턴 차기 미 행정부의 고위직에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버드대출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