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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터뷰] 허젠핑 “中, 그래픽 디자인 역사 짧지만, 거대한 시장 자체가 경쟁력”
중국·독일 오가며 활약하는 ‘평면 디자이너’ 허젠핑 中, 그래픽 디자인 역사 짧지만, 거대한 시장 자체가 경쟁력 디자이너는 ‘변호사’ 같아야… 차별 없이 모두에게 좋은 영향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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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로 타임 슬립' 낮보다 아름다운 서안의 밤
보통 중국 관광이라면, 궁에 가고, 박물관에 가는 판에 박힌 여행 코스가 일쑤다. 보유한 문화재와 유적지로만 여행객을 끌어모으는 건 1차 방문에서 끝나는데에 불과하다. 방문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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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경계에서 만났다, 1600년 전 구도자들 염원
중국 돈황 막고굴의 불상 중 가장 큰 와불(臥佛)이다. 당나라 때 조성한 148호 굴에 있다. 부처의 열반상 뒤로 제자들이 조각돼 있다. 동굴 천장에는 1000개의 부처를 그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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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김장훈 후원금 20억 넘어, 송혜교는…"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가 독도지킴이, 한국홍보전문가로 불리는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를 만났다. 세계를 무대로 한국 홍보에 나서고 있는 서 교수는 뉴욕타임즈와 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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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동 건 ‘와인 산업화’ 희망을 맛보다
포도주 품평회를 마친 농민들이 직접 만든 포도주를 마셔 보며 품질 좋은 포도주를 만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제공]12일 오전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시안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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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의 꽃' 학예사 첫 국가검정 연내 실시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수집.보존관리.전시.연구 등을 담당하는 학예사(큐레이터)에 대한 국가검정 자격시험이 이르면 올 연말 시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28일 "개정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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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진흥법|입법취지 못살린다|발효 1백일…박물관 한곳 설립이 고작
정부가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신설을 촉진하기 위해 옛 박물관법을 전면 개정해 시행중인「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이 출발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 진흥법이 시행(6윌1일부터)된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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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랑이 버젓이 「미술관」행세" 미술관법 제정 아쉽다
서울의 화랑가를 둘러본 외국인들은 두번 놀란다. 서울에 의외로 「미술관」이 많은데 놀라고, 그 미술관이 일반적인 화랑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다시 놀란다. 국내 미술계에선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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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학 입문』 펴낸 이난영씨
국립박물관에서 학예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는 이난영씨가 우리나라에서는 박물관학에 관한 첫 저서로 「박물관학 입문」을 최근 펴냈다. 『자신을 채찍질한다는 뜻에서 책을 썼다』고 말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