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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군1호기 타고 美순방…김정숙 여사 없이 홀로 떠났다[이 시각]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첫 순방길에 올랐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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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조용필도 반한 문희, 그의 눈물에 온 국민이 울었다
한국 멜로영화의 지평을 넓힌 ‘미워도 다시 한번’에 나온 신영균과 문희. 신파영화라는 비판에도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중앙포토] 청년 조용필의 가슴을 설레게 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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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촛불집회 논란에 대하여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촛불집회, 일탈이냐 일상이냐.’ 2004년 3월 21일 필자가 쓴 중앙일보 시론의 제목이다. 당시 국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를 규탄하는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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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성폭력 덮자고 한 적 없다…가족 걸고 맹세할 수 있어”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연합뉴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일 자신이 성균관대 교수 재직 당시 교내 성폭력 피해를 당한 동료 교수에게 ‘그냥 덮고 가자’고 말했다는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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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7년 전 무서워 떨며 갔던 평양 … 헤어질 땐 정들어 눈물바다 됐죠
1990년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통일축구기념촬영을 한 남·북 여자축구대표팀.[사진 이재형 축구자료수집가]빨강과 하양.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다. 그런데 한 팀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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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7년 전 남북통일축구 사진..."헤어질 때 눈물바다 됐죠"
1990년 10월11일, 북한 평양의 능라도 5.1경기장에서 기념촬영을한 남북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이재형 축구자료수집가 빨강과 하양.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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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한·중·일 808 공용한자
예술의 전당·한국서예단체협의회 관련기사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서예가 808명이 작품화 (왼쪽부터 한자 / 음 훈 / 서예가 이름)價 값 가 윤선우 街 거리 가 유숙정 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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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명꼴 '사람 찾기 명수' … 13년간 4200명 가족 품으로
그에게선 눈물의 냄새가 났다.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눈물이다. 헤어진 가족의 아픔에 눈가를 훔쳤고, 만남의 환희에 손수건을 적셨다. 이번 한가위 명절도 예외가 아니다.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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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담론 빼고, 뻔한 선악구도 피하고…맛이 새롭다
“결국엔 착한 사람이 이기는 거다.” KBS-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탁구(윤시윤)가 툭하면 내뱉는 이 말은 이 시대극이 내세우고 있는 주제다. 탁구는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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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와 엄마를 함께 가르쳐요”
온양신정초 풍경화반 엄마 선생님 김현이씨가 학생들에게 풍경화 그리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에게 미술을 직접 가르치는 게 처음이라는 김씨는 2시간 수업을 위해 2~3일을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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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기, 집안 청소 … 봉주씨는 만점 살림꾼”
1990년 10월 19일. 이봉주(39·삼성전자)는 전국체전에서 2시간19분15초의 기록으로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그로부터 20년. 지난달 15일 서울국제마라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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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시원하고 … 푹신하고 … 다다미 써볼까
일본식 다다미를 쓰는 집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방 전체에 깔 경우 일식당 분위기가 날 수도 있다. 그게 부담스럽다면 부분적으로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침대 매트리스나 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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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준비물 또 깜빡…애한테 점점 소홀?
잡지 마감 중이라 일주일째 새벽에 퇴근하고 있다. 모두 곤하게 자는 시간이라 조심스럽게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발에 걸리는 물건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아이들의 일일통신이다. 유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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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대행캠페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효캠페인 최고 사연상 상품 : 제주도 상품권(2장) 사연번호 733번 - 최정현 님(서울 광진구 중곡2동) 효캠페인 공감 사연상 상품 : 아큐첵-고 혈당측정기(10개) 사연번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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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이셋맞벌이] 아차, 준비물 또 깜빡…애한테 점점 소홀?
잡지 마감 중이라 일주일째 새벽에 퇴근하고 있다. 모두 곤하게 자는 시간이라 조심스럽게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발에 걸리는 물건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아이들의 일일통신이다.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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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새댁은 귀차니스트? 실용파?
"결혼해줄 테니 부엌을 없애줘." 서울 옥수동에 사는 통역사 김나영씨(가명.28). 청혼하는 남자친구에게 결혼 조건으로 '주방 없는 집'을 요구했다. 요리를 못하기도 하거니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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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 있는 아침 ] - '어린 게의 죽음'
'어린 게의 죽음' 김광규(1941~ ) 어미를 따라 잡힌 어린 게 한 마리 큰 게들이 새끼줄에 묶여 거품을 뿜으며 헛발질할 때 게장수의 구럭을 빠져나와 옆으로 옆으로 아스팔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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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현대판 품앗이, 대안화폐 써보니 쓸모 많아요
▶ "대안화폐 써보세요. 좋~아요!"서울 송파구 대안화폐 송파머니(SM)의 '열혈애호가'인 박미순(右)씨. 그는 SM을 130여만원이나 가지고 있는 '알부자'다. SM은 기록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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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아이들 책은 아이 눈높이로 '눈에 띄게'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해마다 새로 늘어나는 물건이 많다. 그 중에서도 정리하기 어려운 것이 책이다. 늘어만 가는 아이의 책을 정리하는 요령을 중앙m&b가 발행하는 생활지 레몬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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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납부&프리미엄]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 1등 권상호 ◆ 2등 허양 ◆ 3등 윤경미, 신석호, 백낙찬, 정항식 ◆ 4등 강순옥, 전재숙, 조명호, 이정식, 이형관, 이연희, 이금영 ◆ 5등 송성현, 윤종일, 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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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자거라, 네 슬픔아'
뜻과는 다르게 전달되는 말과 아무 때나 울리는 전화벨 소리, 휙휙 내달리는 자동차와 느닷없이 찾아오는 방문객. 어디서나 뒤집어지고 있는 땅들…. 도시와 사람들 속에서 짙은 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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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박람회] 6일까지 코엑스서
중앙일보와 경희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한의학 국제박람회가 개막 첫날인 3일 8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데 이어 4일엔 1만6천여명이 입장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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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국제박람회 6일까지 코엑스서
중앙일보와 경희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한의학 국제박람회가 개막 첫날인 3일 8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데 이어 4일엔 1만6천여명이 입장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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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표창 이상 명단]-3(끝)
1001 정정광 鄭正廣 교장 인천장수초등학교 녹조근정훈장 1002 류영무 柳永茂 교사 경인여자상업고등학교 녹조근정훈장 1003 이정린 李廷麟 교장 북인천여자중학교 녹조근정훈장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