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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에 빠진 日 ‘2차대전 후 최대의 군사적 난리’
관련기사 “미국이 일본에 北 로켓 발사 땐 대신 요격 요구” 세계 이목 붙잡아 놓고 첫날 발사는 피했다 “로켓 발사 땐 PSI 가입 즉각 발표할 것” “그물도 못 걸고 돌아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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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로켓 오보 사태에 “꼴불견 됐다” 당혹감
4일 북한의 로켓 발사를 앞두고 전시에 준하는 경계태세에 돌입했던 일본이 로켓 발사를 서둘러 기정사실화하는 어처구니 없는 오보 사태를 빚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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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공군 F - 5E 전투기 충돌 1대 추락
4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상공에서 F-5E 전투기 2대가 충돌한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돌한 2대 중 1대는 포천시 일동면 수입2리 마을(14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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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폭격기 1대 vs 일 전투기 22대
러시아의 전략 폭격기 한 대가 9일 오전 한때 일본 영공을 침범해 일본의 F-15 등 전투기 22대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두 대가 긴급 발진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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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사일 위협에 육로로 이동
7박8일 일정으로 중동을 방문 중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미사일 공격을 우려해 이동 경로를 급히 바꾸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의 인터넷 신문 월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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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살떨리는 공포 속에서 배꼽 빠지게 웃어 봤나요
비극과 희극의 차이가 종이 한 장이라면 웃음과 울음의 차이는 더 작을지 모른다. ‘울다가 웃으면 ○○○에 털 난다’는 농담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공포(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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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만 했을 뿐인데 대박이?
최근 SBS에서 가수 이효리 주연의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 방영됐다. 드라마는 이씨의 신곡 발표에 맞춰 기획사 엠넷미디어가 거액을 들여 제작해 방송사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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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는 성군정치" 파문
"'선군(先軍)정치'는 발음에 따라 '성군(聖君)정치'로 들리는데, '임금님의 정치'를 토론하는 자리에 오신 것만으로도 경하드린다." 8일 '선군정치 대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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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北 회담 복귀, 中 원유수출 중단이 주효
북한. 미국. 중국 3국이 31일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비공식 회동을 갖고 1년 가까이 중단된 6자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 각국은 6자회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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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이종석 작심한 듯 '국감 반격'
사의를 밝힌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26일 통일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사의를 표명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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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북핵실험 관련 이종석 통일 사의 표명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북핵실험 사태와 관련 사의를 표명했다. 미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경우 다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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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미국, 개성공단은 'OK' 금강산은 'NO' 까닭은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中)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左),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교차관이 17일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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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핵무장할까
북한의 핵실험으로 동아시아에 핵 도미노 현상의 우려가 커져간다. 누구보다 북한의 협박을 두려워하는 일본이 핵무장에 가장 근접했다는 전망이다. 일본이 핵무장에 나선다면 대만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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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통과 이후
군사 제재를 배제하고, 경제 제재를 중심으로한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가 14일(현지시간)채택됐다. 북한 핵실험 6일만이다. 우리 정부는 제제 결의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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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북핵실험 증거 탐지와 유엔결의안
미국 정부가 북한 핵실험 증거를 확인했다. 군사제재가 빠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도 13일(현지시간)사실상 확정됐다 ◇핵실험 확인=미국의 CNN 방송은 “북한이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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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유엔 제재결의안 기본합의…14일 채택"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13일 급물살을 타고 있다.유엔 안보리의 대북 게재 결의안이 14일 채택될 전망이다. 논란의 핵심인 군사조치는 빠지고 경제 제재가 중심이 됐다. 한ㆍ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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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실험] 북핵관련 주요일지
■ 10월9일 -북한 중앙통신 "핵실험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발표 -노대통령 기자회견서 "포용정책 계속 주장하기 어렵게 됐다" -중국 외교부 "北 국제사회 반대 무시하고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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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일 "미국 = 국제사회인지 따져봐야"
5월 미국에 망명한 탈북자가 19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인권 실태와 탈북자 문제에 대해 증언했다. [AP=연합뉴스] "압박.제재만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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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남·북한 동반 고립으로 가는가
북한의 대포동2호 미사일 소동은 1999년의 재판이다. 북한은 그때 써먹어 재미를 좀 본 수법을 다시 쓰고 있다. 북한 지도부는 1999년과 2006년의 차이에 눈이 어둡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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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잘못된 정보 일본에 알려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일본을 향하고 있다." 북한이 지난 1일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에 발사했을 당시 미군이 이같이 잘못된 정보를 일본 정부에 전달, 일 정부가 30분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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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연료봉 인출" 널뛰는 북핵… 곤혹스러운 정부
정부가 '널뛰는' 북핵 국면의 고삐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11일 "영변 원자로의 사용후 핵연료봉 인출작업을 모두 끝냈다"고 전격 발표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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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북핵, 미국에 달렸다
패트릭 휴스 중장은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정보 분석관이었다. 그는 뉴욕 타임스 기자에게 북한이 금창리 지하시설에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를 흘렸다. 정보의 근거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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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북한 핵 선언
북한이 외무성의 핵무기 보유 선언 나흘 뒤인 지난 14일 핵무기 존재를 부인하는 내용을 방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도는 외무성 성명이 발표된 것과 같은 관영 중앙방송(라디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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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전 부근 폭발로 한때 소동
이란 부셰르주의 원자력 시설로부터 약 100km 떨어진 다일람시 부근에서 16일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란 국영 텔레비전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정체불명의 항공기가 미사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