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 모르는 '암흑의 6일' 시작···열 중 넷 표심 이때 결정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운동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동묘역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4·15 총선 전까지 공표
-
1960년 ‘1년 연봉’서 이젠 500만원…총선 기탁금의 정치학
2001년 10.25 서울 동대문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군소정당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1500만원 기탁금 제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기탁금 전액을 1만원권으로 줄에 묶어 항의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문재인 정부의 독재와 탄압에 항거할 때”
대통령 탄핵 전후로 적폐세력보다 한술 더 뜨는 민주당에 실망해 탈당 보수 우파 정당, 지지층 통합 없이는 총선·대선 못 이길 것… 우파 재건 도움된다면 2020년 총선 때 어디든
-
‘숙적’ 꺾고 리턴매치서 승리…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당선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58·사진)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당선자는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소금
-
불안한 독주(獨走)? 30년 만에 30%대 대통령 나올까
5·9 대선이 종착역에 다다랐다.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려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승리를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역전승을
-
[정가초점] ‘정계복귀’ 손학규가 준비한 ‘필승카드’는?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이 8월 7일 ‘김대중 평화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를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 앞에 전시된 선거 포
-
[집중취재] 새누리당을 ‘대선절벽’에서 구한 반기문의 뚝심
5박6일간의 방한 일정을 소화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부가 5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04년 3월 2일. 반기문 외교통상장관 일행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
-
[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시대, 용꿈 꾸는 野 잠룡들
야권(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총선 대승에도 불구하고 더민주 호남 참패로 문재인 위상 흔들… 손학규·김부겸 ‘대안론’ 점화 가능성 비치는 가운데 38석 등에 업은 안철수 ‘대망론’
-
당원 무관심 … 민주당 투표율 비상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박기춘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민주통합당’의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마치며 악수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민주통합당에 투표율 비상이 걸렸
-
황우여, 협상 타결 공개 호소
새 정부는 출범했지만 정부조직 개편 협상은 도무지 타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자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24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직접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황
-
美교수도 놀란 박원순 영어, CNN인터뷰서…
19일 박원순 시장(왼쪽 끝)이 ‘두바이교통상’ 시상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두바이 왕세자(가운데)와 함께 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서울시]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
글로벌 행보 부쩍 늘어 … 중도 이미지로 지지율 껑충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 청사를 찾아온 미 CNN 방송의 스타 기자 리처드 퀘스트와 1시간 가까이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도중 퀘스트는 “당신을 아는 한국인들에게 미리 ‘박
-
청와대도 ‘반쪽 출범’할 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날짜는 25일이지만 새 정부가 실질적인 출범을 하려면 3월 중순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부조직법 개정 협상이 지지부진해 내각 구성을 제때 할
-
정홍원 “핵보유 할 수 없어 … 종북은 허용 안 해”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왼쪽)과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이 20일 국회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오른쪽) 뒤편에 앉아 청문회 시작을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영 부위원장은 이날
-
“박근혜 인사 국회 무시…탕평 노력 없어”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비대위 회의에서 “(박근혜 당선인이)국회의
-
새 대통령과 옛 장관들 동거 … 3월 넘길 수도
‘새 대통령과 헌 장관’의 동거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 2차 시한으로 합의한 18일 국회 본회의를 열지도 못했다. 일주일 뒤인 25일엔
-
“김병관 의혹 제보 쏟아져”…민주당, 청문회 연기 요구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용산 임시 집무실을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27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
-
장관 인선 배경·프로필 설명 없이 발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에 앞서 어색한 표정을 한 채 마주앉아 있다. 여
-
장관 후보자 6명, 해당 부처 관료출신 기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박 당선인은 새 정부 첫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윤병세(60)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을, 국방부 장관
-
인수위, 방송정책 분리 … 우려 확산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지난 1월 18일 서울 세종로 방통위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방송정책 분리안은 종전
-
"중요한 결정 꼭…" 女정치인들 밤문화 폭로
보름 뒤면 한국에서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린다. 여성 정치의 역사가 훨씬 긴 미국에서도 못 이룬 일이다.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유리 천장’은 깨진 듯 보인다. 하지만 한국 여성의
-
[이양수의 세상탐사] 정부조직개편 잔혹사2
“외교와 통상이 분리될 경우 부처 간 조정이 유기적이지 않아 협조가 어렵다. 주요 회담 때마다 산업통상자원부 간부가 출장에 동행할 수도 없고, 결국 대외적으로 엄청난 기회비용을
-
여성 대통령 탄생은 편견 깨는 첫걸음일 뿐 … 국회의장· 대법원장도 나와야
여성 의원 4명이 지난달 31일 중앙SUNDAY편집국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왼쪽부터 민주통합당 이언주·유은혜 의원,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김희정 의원.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
인사 잡음, 뜸한 행보 … 득표율 근접한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당선인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좀처럼 상승 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당선 이후 50일 가까이 지났지만 60% 안팎에 머물고 있다. 일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