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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인사 국회 무시…탕평 노력 없어”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비대위 회의에서 “(박근혜 당선인이)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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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십장생 아나?" 정 후보 메모까지 하며…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정홍원(69)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에는 후보자의 국정 운영 능력에 대한 검증이 진행됐다.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책임 총리 무엇이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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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장교·벤처신화…닮아도 너무 닮은 김종훈-안철수
김종훈 장관 후보자와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함께 거론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미국과 한국, 이렇게 활동무대만 달랐을 뿐 판박이처럼 비슷한 두 사람의 삶을 19일 JTBC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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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장관 후보자 이중국적 허용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이중국적 문제와 관련해 이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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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16세 때 집에서 쫓겨났던 이유는…"
‘아메리칸 드림’의 화신처럼 살았으면서 한국 공직자로 봉사하겠다고 나선 이, 지독한 가난을 ‘헝그리 정신’으로 이겨낸 기성세대의 영웅이면서 젊은이를 위한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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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추가 인선
19일 모철민 교육문화, 최순홍 미래전략, 조원동 경제, 이정현 정무, 주철기 외교안보, 최성재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왼쪽부터)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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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대통령 취임 D-5, 꽉 막힌 정부조직개편
새 대통령 취임식까지 겨우 5일 남았다. 북핵 등 시급한 문제는 태산 같은데 이 나라는 정부조직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조직개편안이 여야 갈등 속에 꽉 끼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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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트워크 없지만 바깥 사람인 게 장점일 수도”
김종훈2·17 조각(組閣)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빌딩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팀 사무실에 출근했다. 미래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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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과 옛 장관들 동거 … 3월 넘길 수도
‘새 대통령과 헌 장관’의 동거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 2차 시한으로 합의한 18일 국회 본회의를 열지도 못했다. 일주일 뒤인 25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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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혹 제보 쏟아져”…민주당, 청문회 연기 요구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용산 임시 집무실을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27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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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있는 ‘자기 사람’썼다
박근혜 당선인이 17일 장관 후보자 11명을 지명함으로써 새 정부의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6개 부처 장관 인선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조각을 매듭지었다. 경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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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인선 배경·프로필 설명 없이 발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에 앞서 어색한 표정을 한 채 마주앉아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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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려 국적 회복 … 미 시민권은 포기”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한남동 임시거처에서 기자들을 만나 복수국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교육과학기술부]복수 국적 논란에 휩싸인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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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빈민식권 끼니로 공부…38세에 미 400대 부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벨연구소 사장을 지명한 것은 2·17 조각의 하이라이트다. 김 후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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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신, MB정부 2배…여성장관, 노무현 때 절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장관 후보자 11명을 추가로 지명하면서 새 정부의 첫 내각이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발표한 6명까지 고려하면 박근혜 정부의 장관 컨셉트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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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김종훈 내정자 美400대 갑부? 재산이
김종훈 벨연구소 사장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에 지명한 김종훈(53) 알카텔루슨트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벨연구소 사장은 세계적인 정보통신(IT)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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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현오석 KDI원장 기재부 장관 후보지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과 국고국장을 지낸 현오석(63) KDI 원장을 지명하는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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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내일 주요인선 3차 발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3차 주요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윤창중 대변인은 16일 오전 “내일 오전 11시 주요인선 3차 발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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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자 6명, 해당 부처 관료출신 기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박 당선인은 새 정부 첫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윤병세(60)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을,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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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미래부 가면 공공성 통제 어려워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송통신위원회 이계철 위원장·김충식 부위원장(왼쪽부터)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 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방송통신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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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로 방송 이관, 방통위와 규제 이원화 우려
방송 관련 업무 전반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대통령직인수위의 개편안에 대해 정치권과 학계,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인수위는 방송 진흥을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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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방송정책 분리 … 우려 확산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지난 1월 18일 서울 세종로 방통위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방송정책 분리안은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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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정부조직개편 잔혹사2
“외교와 통상이 분리될 경우 부처 간 조정이 유기적이지 않아 협조가 어렵다. 주요 회담 때마다 산업통상자원부 간부가 출장에 동행할 수도 없고, 결국 대외적으로 엄청난 기회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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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방송정책은 방통위에 그대로 둬야”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이해찬 의원(왼쪽부터)이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얘기하고 있다. [뉴스1] 민주통합당이 진흥과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