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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기자와도란도란] ‘쓴소리’ 피하는 펀드판매 직원은 피하라
“에이, 설마….” 그분 말씀에 대한 내 반응이다. 그분은 운용사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다. 왠지 마케팅은 ‘우아’해 보인다는 말을 했더니 불쑥 이런 질문을 던졌다. “운용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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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기자와 도란도란] ‘전설적 수익률’은 잊어라
다들 살면서 비교당해 봤을 거다. 어렸을 적 최고의 비교 대상은 아마 ‘그’일 거다. 그는 결코 시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운동은 어찌나 잘하는지. 게다가 허우대도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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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펀드 판매 1개월 수익률 -4.3% … 약세장서 비교적 선방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가 출범한 지 꼭 한 달을 맞았다. 11월 펀드시장은 인사이트펀드의 돌풍으로 뒤흔들렸다. 10월 31일 닻을 올린 인사이트펀드는 불과 한 달 만에 4조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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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기자와도란도란] '황금 손가락' 신드롬
“그때 미래에셋 펀드에 ‘몰빵’ 했으면 지금 수익률이 훨씬 좋았을 거 아니냐.” 신영투신운용 마케팅팀 우현섭 차장은 얼마 전 고객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 3개월 전 미래에셋과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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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릴수록 몸 사려야"
한국은 ‘전염’ 초기 단계 “중국 펀드는 전염 → 흥분으로 가는 단계예요.” 장득수 본부장이 기자에게 그림 한 장을 펼쳤다. 그가 투기와 거품의 역사적 사례를 분석해 만든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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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릴수록 몸 사려야”
요즘 ‘브릭스(BRICs) 펀드’가 러브콜을 받는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여러 대륙의 국가에 나눠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해외펀드로 들어오는 돈의 70%는 브릭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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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도입案 20일 나와 재테크 지평 넓어진다
재테크에 나서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여전히 많이 들을 수 있는 얘기가 “모 아니면 도”다. 위험이 따르더라도 한번 크게 먹는 쪽에 걸어 보겠다는 심산을 반영한다.한국인들의 위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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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싱가포르법인 특별검사
금융감독원이 이달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싱가포르 법인에 대해 현지 특별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자산운용사 해외법인에 대한 현지 검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법인은 최근 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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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우리 펀드는 로또가 아니다"
미래에셋의 박현주(사진) 회장이 입을 열었다. 14일 갑작스레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다. 최근 20여 일 동안 4조 이상의 돈을 끌어 모은 인사이트펀드가 단연 화제였다. 그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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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규모 100조원 시대 열렸는데 …
주식형 펀드 규모가 100조원을 넘었다. 하지만 최근 펀드 투자 환경은 녹록지 않다. 세계 주요 증시의 불안이 깊어지면서 국내 증시도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들도 유행을 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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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펀드’ 개발한 미래에셋 김승길 이사
요즘 펀드시장은 온통 ‘미래에셋 신드롬’이다. 펀드에 몰리는 돈 절반 이상이 미래에셋 상품에 쏠린다. 미래에셋의 인사이트 펀드엔 출시 20일 만에 3조7688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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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마음은 슬슬 떠난다는데 …
‘대박’ 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이 줄을 잇는다. 그동안 금융시장 흐름에는 둔감했던 투자자들이 많다. 하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다. 해외 쪽에선 중국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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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증시 ‘어질어질’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또는 중반에 고점까지 올라갔다가 이후 급락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롤러코스터 장세’다. 장이 흔들리면서 장중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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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대 반미래에셋' 펀드 시장은 전쟁 중
증권가에 펀드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래에셋 대 ‘반(反)미래에셋’ 진영 간 전쟁이다. 발단은 미래에셋이 최근 선보인 ‘인사이트펀드’. 이 펀드는 출시 3주 만에 3조원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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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기자와 도란도란] ‘해바라기’ 투자의 한계
①10월 29일. 현대차가 5.89% 오르며 7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의 한 달 만이다. ②10월 30일. 삼성전자 IR을 진두 지휘하는 주우식 부사장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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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듯 “미래에셋 주세요”
2일 오전 11시20분 미래에셋증권 압구정 지점. 주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인까지 20여 명이 ‘번호표’를 뽑고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이광헌 지점장은 “추석 연휴가 지나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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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듯 “미래에셋 주세요”
2일 서울 압구정동 미래에셋 지점에서 고객들이 펀드 가입 상담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최정동 기자] 2일 오전 11시20분 미래에셋증권 압구정 지점. 주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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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펀드도 발품 팔면 수수료 절반 뚝
회사원 김모(40)씨는 ‘온라인 펀드몰’ 애호가다. 요즘 펀드 가입을 위해 1시간씩 증권사 객장에서 기다리기 일쑤라는 지인들의 하소연을 들으면 온라인 펀드몰을 추천한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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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 야심 차게 내놓은 ‘인사이트
미래에셋이 야심 차게 내놓은 ‘인사이트 펀드’가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설정 당일 무려 1조6000억원어치가 팔렸다. 펀드 판매창구는 가입자들로 북적였다.미래에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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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 돌풍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사이트펀드’에 1조6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설정된 미래에셋인사이트혼합형 펀드의 첫날 설정액은 1조579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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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미래에셋자산운용 外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특정 자산이나 지역, 섹터에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 다양한 자산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하는 ‘미래에셋인사이트펀드’를 출시한다. 한국·홍콩·싱가포르·영국·인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