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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틀었을 뿐인데 … 더 세진 히든싱어·꽃할배
3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 5’는 지난 1일 싸이와 전현무의 대결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각 방송사] 시즌제 예능의 적정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 지난달 첫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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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꽃할배’ 3년 만에 돌아와도 여전히 잘 팔리네
'히든싱어 5'에서 싸이가 최종 라운드에서 90표 이상 득표하면 치킨 100마리를 쏘겠다고 공약한 전현무. 두 사람의 대결 구도로 프로그램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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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래 소파, 조각 옆에 거울 … 미술관이 환하네
혼을 담은 장인의 솜씨는 가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다. 우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가구 포라다(Porada)의 테이블과 의자, 방혜자 화백의‘빛의 춤’(17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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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물었다...예술과 디자인에 경계가 있을까?
포라다(Porada) 테이블과 의자. 방혜자 화백의 '빛의 춤'(179*119cm, 닥지에 천연채색)[사진 영은미술관] 아트와 디자인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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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으로 뛰어들고 … 무작정 사막을 걷고 …
식상했던 지상파 예능이 달라지고 있다. MBC는 모바일 게임을 원작으로 한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를 선보였다. 지상파에서 볼 수 없었던 형식의 예능이다. [사진 MBC]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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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맞아?…‘냄비 속 개구리’ 지상파 예능의 변신
MBC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언리얼버라이어티'를 내세운 예능으로, 예능에 게임을 접목시켰다. 중요한 결정은 시청자 투표로 정해지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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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면서 쓰레기 줍기도 ‘소확행’ … 놀이처럼 즐겁잖아요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지난달 부산 광안리에서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진행됐다. [사진 봄나래프로젝트] 지난달 19일 오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조깅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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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집안 정리, 물건을 버리는 데도 '순서'가 있다
버리는 것도 기술이다.” 일본인 미니멀리스트 사사키 후미오가 자신의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결심했다』에서 한 말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한 번이라도 제대로 ‘버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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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의 철학? 소비자에게 필요없는 물건은 안 판다”
무지코리아의 나루카와 타쿠야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무인양품 서울 신촌점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온라인 쇼핑에 맞설 힘은 지역 상인과의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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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에 맞설 힘은 지역 상생”…신촌에 실험 매장 낸 무인양품 한국 대표 나루카와 타쿠야 인터뷰
“버리고 또 버리다 보니 마지막엔 '무인양품(無印良品)' 만 남았다.” '미니멀리스트'로 유명해진 일본의 주부 야마구치 세이코는 주저 없이 무인양품을 비결로 꼽는다. 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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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종이가구 가볍고 튼튼…택배비도 싼 '모디아'
‘가구’라고 하면 으레 원목이나 철재, 플라스틱 등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진 정형화된 가구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 가구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업체가 있다. ‘페이퍼 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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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모던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가구… 라이프스타일 따른 맞춤 설계도
덴마크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BoConcept)은 덴마크어로 ‘리빙’이란 뜻의 ‘보(Bo)’와 영어의 ‘Concept’의 뜻이다. 다이닝룸·리빙룸·베드룸·홈오피스·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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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모던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가구… 라이프스타일 따른 맞춤 설계도
덴마크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BoConcept)은 덴마크어로 ‘리빙’이란 뜻의 ‘보(Bo)’와 영어의 ‘Concept’의 뜻이다. 다이닝룸·리빙룸·베드룸·홈오피스·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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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밑 줄 긋고 그림 그린 책 파는 이 서점
카페인가 싶은데 책이 꽂혀있는 서가가 꽤 풍성하다. 서점인가 싶은데 고소한 빵 냄새가 그득하고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그렇다면 북카페일까? 북카페도 아니다. 새 책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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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보다 내 감을 믿어요”
석정혜는 핸드백 없이 설명되지 않는 이름이다. 이른바 ‘핸드백 신화’를 썼던 그다. 2009년 서울 청담동의 작은 가게로 시작한 그의 브랜드 ‘쿠론’은 론칭 1년 만에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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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고급 소재, 풍부한 디테일, 세련된 아이템… 나만의 특별한 럭셔리 레저웨어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2018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진보적인 남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른쪽은 티지아노 스니커즈 컬렉션. [사진 에르메네질도 제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인 에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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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고급 소재, 풍부한 디테일, 세련된 아이템… 나만의 특별한 럭셔리 레저웨어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2018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진보적인 남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른쪽은 티지아노 스니커즈 컬렉션. [사진 에르메네질도 제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인 에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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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십(十)화점 vs 백(百)화점
때로 쇼핑은 머리 아픈 숙제가 된다. 방대한 종류의 물건들 속에서 내가 찾는 ‘괜찮은 물건’을 골라내기까지의 과정이 꽤 피곤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쇼핑을 하면서 ‘선천적 결정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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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백(百)화점보다 십(十)화점
때로 쇼핑은 머리 아픈 숙제가 된다. 방대한 규모의 물건들 속에서 내가 찾는 ‘괜찮은 물건’을 골라내기까지의 과정이 꽤 피곤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쇼핑을 하면서 ‘선천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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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다 … 가전 시장 ‘미니멀’ 바람
가전 시장에 미니멀 바람이 불고 있다. 꼭 필요한 기능은 살리고 불필요한 기능을 빼는 대신 가격을 낮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가 판매하고 있는 노브랜드 32인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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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능만 추가해 가격 낮춰...'미니멀' 가전 대세
올들어 1만2000대가 팔린 이마트 노브랜드 전자레인지. 해동ㆍ데우기ㆍ타이머라는 기본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을 덜어내면서 가격을 낮췄다. [사진 이마트] 가전 시장에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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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요즘 뜨고있는 한남동 즐기는 법
요즘 서울 한남동은 예전의 그 한남동이 아니다. 가봐야할 곳이 그득하다. 메인도로에 속속 생기고 있는 패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시작해 '감각'으로 치자면 둘째 가면 서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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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선 이렇게 놀자
요즘 서울 한남동은 예전의 그 한남동이 아니다. 가봐야할 곳이 그득하다. 메인도로에 속속 생기고 있는 패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시작해 '감각'으로 치자면 둘째 가면 서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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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시크하다, 고혹적이다 … 나도 가을빛에 물들어볼까
마이클 코어스카멜 컬러의 카디건과 아이보리블라우스, 감각적인 레오퍼드 프린트 스커트와 올리브 컬러의‘머서백’을 매치했다.머서백 미디움 메신저 45만원,미디움 토트 51만원, 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