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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어·동성애 탓이라고? 디즈니 폭망한 심플한 이유 유료 전용
극장에서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영화를 고르는 팁이 있습니다. 문화부에서 오랫동안 영화를 담당했던 기자의 ‘꿀팁’이죠. 바로 디즈니 제작·배급 작품을 고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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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많아 통했다" CJ 또 홈런…베트남서 난리난 이 영화
역대 베트남 흥행 1위가 확실시되는 베트남 가족 코미디 영화 '냐 바 누'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한 쩐 탄(왼쪽)과 우옌 안. 두 배우는 실제 남매 사이다. 사진 CJ ENM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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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정치인과 추종자들...그를 다룬 영화도 '외설적'비판받아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 '그때 그들'에 그려진 이탈리아의 거물 정치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토니 세르빌로). [사진 영화사 진진] “외무부 장관들이 합의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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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계속 죽어야 사는 여자 '해피 데스데이'
M235-해피 데스데이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 장르 호러, 드라마 | 상영 시간 96분 | 등급 15세 관람가 | 개봉일 11월 8일 ★★★ [매거진M] 특정 하루가 반복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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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루니 마라가 빛날 때
할리우드에서 ‘예쁨’으로 지금의 루니 마라(32)를 넘어설 배우가 있을까. 최근 들어 그가 부쩍 다작하는 데는 연기력은 물론이거니와, 나날이 물오르는 미모도 한몫한다. 1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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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공포와 서스펜스의 대가 히치콕은 잠들지 않는다
1962년 프랑스의 촉망받는 신예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1932~84)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1899~1980)을 일주일 동안 50시간에 걸쳐 인터뷰했다. 그 내용은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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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스타덤, 여우주연상 2관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반적으로 유대인에겐 금발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지중해와 중동의 샘족계 세파라디 유대인에겐 분명 금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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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스타덤, 여우주연상 2관왕
중앙포토 일반적으로 유대인에겐 금발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지중해와 중동의 샘족계 세파라디 유대인에겐 분명 금발이 없다. 그렇지만 중· 동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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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꽃보다 살인마
1980년, 30여 명을 죽인 혐의로 체포된 미국의 살인마 테드 번디는 재판 도중 증인으로 출석해 있던 캐럴 앤 분에게 “나와 결혼해 주겠느냐”고 물었다. 분은 눈물을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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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2월 22일. LG아트센터 4만~12만원. 문의 1588-5212 성선설과 성악설에 기초해 인간을 선인과 악인으로 나눌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이중적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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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할리우드에 물리신 분! 부천 오세요”
12회를 맞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매니어와 대중이 고루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지향한다. 부천시와 충무로 영화인들의 갈등으로 2005년 ‘파행’을 겪은 후 2년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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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전립선 제거하면' 오래 산다
전립선암을 앓는 남성들은 전립선이 제거될 시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성이 가장 큰 바 특히 더 젊을 수록 또한 종양 자체가 더욱 침습적일 수록 이 같은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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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괴로워? 탈모남은 더 괴로워'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외모 가꾸기에 대해 극심한 부담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 컴퍼니에서 세계 46개국의 젊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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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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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 外
***마음의 산소를 위하여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 성전 지음, 도솔, 272쪽,9500원 얼마 전 열반한 청화스님에 대한 인상깊은 회고로 이 책은 시작한다. 하루 한 끼의 식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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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추악한 탐미'
독일 영화 '타투'(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는 엽기적이다. 사람의 피부를 벗겨 팔고 사는 끔찍한 밀거래가 성행한다. 연쇄 살인사건도 첨가되니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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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형사 對 살인마의 두뇌싸움
'머더 바이 넘버(Murder by Numbers)'는 형사와 살인마의 대결을 주목한 범죄 스릴러다. 소재 자체만 놓고 보면 새로울 게 별로 없다. 영화는 이런 평범한 구조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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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Bram Stoker's Dracula
호러성격을 띈 영화들중에서 드라큐라는 그야말로 고전에 속한다. '드라큐라'라는 영화의 역사도 역사지만 줄거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흡입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드라큐라라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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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앤 독스〉가 〈무서운 영화 2〉를 물다!
악한 고양이에 맞서 '인간들의 영원한 벗'인 개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동물주연의 코믹 액션 드라마 〈캣츠 앤 독스(Cats & Dogs)〉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의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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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네가 지난 13일 금요일 밤에 한 일을 알고 있다(2000)
13일의 금요일밤 공포는 계속된다. 쭈욱~ 음주 운전 뺑소니는 세기가 바뀌어도 용서될 수 없다. 볼레미아 폴즈 고등학교에서는 인기 있는 학생들만 골라 살해하는 연쇄 살인 사건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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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주연의 '웨딩 플래너' 2주째 1위!
최고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핸섬 가이 매튜 맥코너히와 공연한 로맨틱 코메디물 '웨딩 플래너(The Wedding Planner)'가 2월 2일부터 4일까지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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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에이튼 숲의 은둔자' 관심
추리소설을 읽는 맛은 무엇일까.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벌어지는 살인사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함, 허를 찌르는 결말, 뭐 대충 이런 전개가 주는 추리소설만의 짜릿한 상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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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템포지만 서서히 죄어오는 긴박감
추리소설을 읽는 맛은 무엇일까.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벌어지는 살인사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함, 허를 찌르는 결말, 뭐 대충 이런 전개가 주는 추리소설만의 짜릿한 상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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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스파이크 리 감독의 '썸머 오브 샘'
1970년대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샘의 아들' 사건은 뉴욕에서 최초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이다. '연쇄살인마 Serial Killer' 라는 신조어가 이 사건에서 태어났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