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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캡슐로 돌아온 대한제국 공사관 사료들 보니…
미국 워싱턴DC의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의 복원 과정에서 120년 전 공사관의 활동상을 담은 사료들이 대거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2층 벽난로와 벽 사이의 공간. 벽난로를 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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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갑부들 돈 축구로 몰려, K리그도 폭발 성장할 것”
김상선 기자 이영표(39) KBS 축구 해설위원과는 인연이 깊다. 2011년 한 해 동안 중앙SUNDAY에 연재한 ‘스포츠 오디세이’의 마지막 편이 ‘이영표, 축구와 인간을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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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통령 움직인 성폭행 피해 여성의 용기
조 바이든 부통령명문대 엘리트 운동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의 용기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을 움직였다.바이든 부통령은 9일(현지시간) 피해 여성을 위로하고 그의 용기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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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강간범 봐주기 판결… “판사 탄핵” 들끓는 미국
여성을 캠퍼스에서 성폭행한 명문대 엘리트 운동선수에게 선고된 징역 6개월. 또 하나의 ‘판결 특혜’에 미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사건은 2015년 1월18일 새벽 1시께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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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오 창업학 박사의 스마트 창업③] 블루오션 프랜차이즈 고르는 3가지 전략
미국의 여성 전용 피트니스센터 ‘커브스’는 ‘전통적인 헬스클럽’과 ‘가정용 운동 프로그램’의 장점만 받아들이고, 나머지 요소는 제거하거나 줄여 블루오션을 창출했다.프랜차이즈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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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폭주족과 함께 달린 4년
미국 브루클린의 오토바이 클럽 회원들의 생활 기록한 사진은 바이커들의 독특한 문화 보여주는 역사다샤디 K 베스트는 오토바이 클럽 ‘포비든 원스’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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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칼럼]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나
폴 크루그먼아직도 미국의 양대 정당이 똑같다고 하는 평론가들이 꽤 있다. 똑같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이익집단과 광적인 당파주의자들에 의해 똑같이 극단적인 입장으로 치닫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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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경제학·이공계 강한 800년 역사의 영국 2대 명문 케임브리지대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 식당 전경. 킹스칼리지는 1441년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 6세가 세웠다. 케임브리지대 학생들은 전공 강의 외에 수퍼비전과 숙식 등을 각자 소속된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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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정글·암벽·태평양 바닷속 … 안방서 생생한 오지탐험 즐긴다
“말도 안 돼!” 필리어스 포그가 “80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겠다”고 하자 사교클럽의 다른 신사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게다. 결국 그는 갖가지 어려움을 헤치고 하루 빠른 79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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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그린넬대, 하버드·스탠퍼드 등 명문 대학원 관문
그린넬대는 1846년 설립됐다.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이 학교 곳곳을 장식한다. 학교는 노스·이스트·사우스까지 세 캠퍼스로 나뉜다. 사진은 학교 내 노스캠퍼스에 위치한 기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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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패션 4인방, 베이징을 유혹하다
중국 베이징 ‘차이나패션위크’(10월 25일~11월 2일) 기간 중 지난달 30일 오후 열린 ‘K패션 프로젝트’가 현지 미디어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패션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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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캠퍼스 성폭행' 오보낸 롤링스톤, 290억원짜리 명예훼손 피소
오보로 밝혀진 ‘롤링스톤’ 잡지 기사미국 명문대 집단 성폭행 오보 기사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에 대한 고소가 이어지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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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말투로 애국심 자극 … 킹 노리는 조커, 트럼프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트럼프.미국 대통령선거가 오는 8일 D-1년을 맞는다. 내년 2월 1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로 시작될 경선의 ‘초반 키워드’는 뭐라 해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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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컬럼비아대,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
유엔본부서 외교를,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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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막나가는 美대학 신입생 신고식…눈 위에서 옷 벗기고 기어다니게 해
[사진=트위터 캡처]미국 대학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신입생 군기 잡기가 각종 사건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00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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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백악관서 공연
왼쪽부터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창립 멤버 이브라힘 페레르(2005년 타계), 오마라 포르투온도(85), 루벤 곤살레스(2003년 타계). [중앙포토]쿠바의 전설적 재즈 그룹 ‘부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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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쿠바의 전설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백악관 무대에 선다
영상 - 1998년 7월 뉴욕카네기 홀에서 열렸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공연. ‘찬찬’백악관이 쿠바를 ‘환영(Buena Vista)’한다. 쿠바의 전설적 재즈 그룹 ‘부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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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버티고(Vertigo)를 버텨야 글로벌 금리인상 논쟁에 시장 현기증(vertigo)장기화. 장이 돌고 있는지, 투자심리가 갈피를 못 잡는지, 아니면 둘 다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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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없다면 강간 의향 있어’
미국 몇몇 일류 대학의 학부 여학생 중 4분의 1 가까이가 대학에서 성폭력(sexual assault)과 성적 비행(misconduct)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다. 지난 9월 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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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권력의 ‘추문’ 대처법
고정애런던특파원미시즈 브라운. 19세기 말 영국에서 세간의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조롱 조였다. 바로 빅토리아 여왕이다. 여왕은 42세에 남편을 잃고 스코틀랜드의 발모랄성에 칩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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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비 트렌드 주도하는 ‘네오비트족’을 주목하라”
‘쿡방’의 레시피대로 집밥을 만들고 ‘먹방’에 나온 맛집은 꼭 한번씩 방문하기. 최신 스마트폰으로 SNS 교류를 즐기며,하루도 거르지 않는 피트니스와 독특한 패션, 화장법으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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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와인과 사파리 그곳에 가고싶은 이유 3가지
1 포트 엘리자베스의 샴와리에서는 망원경이 딱히 필요 없다. 바로 코 앞에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케이프타운은 스텔렌보시를 비롯해 웰링턴ㆍ팔 등 남아공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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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인·사파리…당신이 그곳을 찾아야 할 3가지 이유
포트 엘리자베스의 샴와리에서는 망원경이 딱히 필요 없다. 바로 코 앞에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어디일까. 저마다 마음속에 품은 곳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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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정동길에서 찾은 보석 같은 장소 7
정동길은 정동제일교회 앞 로터리부터 경향신문사까지 이어지는 길을 말한다. 1㎞가 채 안 되는 짧은 길이지만, 정동길이 품은 문화는 퍽 다양하다. 붉은 벽돌로 지은 근대 건축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