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 금·은·동 모두 신었다…나이키 뜻밖의 '신발 도핑' 논란
지난달 30일 도쿄올림픽 육상 종목 경기 시작과 함께 떠오른 골칫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선수들의 운동화다. 특히 ‘탄소 섬유판’을 핵심 소재로 진화를 거듭한 나이키 운동화가 논
-
10점 과녁 맞힌 화살 또 맞혔다, 이게 '9연패' 韓양궁 실력
여자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선수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ROC와 결승전을 시작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
-
[월간중앙] 진중권이 바라본 ‘이준석 현상’
법적·형식적 공정 무너진 사회에서 2030세대는 실력·능력주의 요구 도로 ‘구제 불능 국민의힘’ 안 되려면 공동체주의 지향하는 보수 돼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현상’
-
[사설] 불공정한 학종, 입시정책 투명하게 다시 짜라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실태조사 결과는 대입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공정해야 할 입시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현실에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
권준욱 "美운동선수 심장에 코로나 합병증, 젊다고 안심 안돼"
미식축구 리그인 AAF 리그가 지난해 9월 새로 출범했다. 애틀랜타 쿼터백인 매트 심스(4번)의 공격을 올랜도 라인백커인 크리스찬 프랜치(58번)와 조쉬 뱅크스가 막고 있다. 이
-
강릉고 김진욱, 전체 1순위로 롯데행…김기태 아들 KT로
강릉고 왼손 투수 김진욱(19)이 2021 KBO 2차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됐다. 김진욱은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
김기태·심정수 아들…대이은 프로 도전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김기태의 아들 김건형(왼쪽)과 심정수의 아들 심종원. [연합뉴스] 아버지가 뛰었던 꿈의 그라운드를 찾아 미국에서 건너왔다. 김기태(51) 전 프로야구 KIA
-
“전사한 아버지 찾았으면…엄마 영전에 000001 배지 바칠 것”
━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배지 1호 주인공 미발굴 전사자 고 서병구 일병의 유족 서금봉씨가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태극 배지를 달고 눈물을
-
베를린이 반한 한국 SF…3억5000만살 외계광물의 고단한 여정
단편 영화 '다공성 계곡 2: 트릭스터 플롯'의 한 장면. 오른쪽 문지기(임우철) 캐릭터와 마주보고 있는 금속광물이 주인공 '페트라'다. 김아영 감독은 "지구가 태어날 때부터 존
-
축구 명문팀이 하늘서 사라졌다···브라이언트 죽음으로 본 비극들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왼쪽). [AP=연합뉴스] '미국 프로농구(NBA)의 전설'로 불린 코비 브라이언트(41·미국)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1996년부터
-
[서소문 포럼] 순리 거스르는 문재인 정부 정책에 국민은 괴롭다
정재홍 국제에디터·논설위원 이승엽 등 프로야구 선수들은 “결대로 쳐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 몸쪽 공이 오면 잡아당겨서 치고, 바깥 공은 밀어치라는 말이다. 결대로 치면 공이 잘
-
미국 여자 수구 선수 등 9명 광주 클럽 사고에서 부상
광주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참가 선수도 있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친 광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
베트남 주석도 축구 선수도 왜 이름 앞엔 다 '응우옌'?
응우옌 푸 쫑, 응우옌 쑤언 푹, 응우옌 티 낌 응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잇따라 만났던 베트남 정부 관료들입니다. 권력서열 1~3위에 해당하
-
“위조신분증 해외에서 직구”…토익 등 대리시험친 35명 검거
토익 등의 대리시험 흐름도.[부산지방경찰청] 대리 응시자와 의뢰인의 합성사진을 해외에 보내 국제우편으로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받아 토익시험 등에 대리 응시한 브로커 등이 대거 적발
-
마음의 분노를 껐다...US오픈 아마추어 소방관이 33위
사람을 구하는 매트 파르지알리는 파를 세이브하는데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다. [AP/Frank Franklin II] US오픈에 소방관이 출전해 선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
-
[비즈 칼럼] 서울대가 세계 1등이 돼야 하는 이유
전호환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부산대 총장) 작년 11월 방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에서 한 연설은 감동적이었다. 한국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지난 60여 년간 우리
-
고토 두산 코치 "좋은 지도자는 질문을 끌어내는 사람"
고토 고지 두산 타격코치. [사진 두산 베어스] "고토 코치님 덕분에…" "고토 코치님은 재밌게 훈련하게 해줍니다." "멘털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주세요." 프로야구 두산은 타
-
언더독 반란 이끈 이상범 “나를 낮추니 팀이 올라갔다”
‘최하위’ 전망이 무색하게 DB를 프로농구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끈 이상범 감독. [양광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이상범(49) 감독은 지난 3일 창원 LG전에서 패
-
[오후브리핑]조민기 “성추행 의혹에 교수 사임? 명백한 루머”
2018년 2월 20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조민기씨가 성추행 의혹으로 교수직을 사임했습니다. 청주대 연극학과
-
트럼프 이 모자 쓰고 응원했지만 … 톱10엔 한국 8 미국 0명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박성현. [베드민스터 AFP=연합뉴스]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17일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
-
트럼프 뜨자 미국선수 톱10서 사라져...US여자오픈 72년 만에 처음
박성현 [USGA/Chris Keane]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17일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US
-
어제는 눈물 훌쩍, 내일은 실력 훌쩍
U-20축구대표팀 공격수 백승호가 지난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U-20월드컵 16강에서 고개를 떨구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라커룸은 눈물바다가 됐다. 스물
-
[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
━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며 “미수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