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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화산재 속 부활한 고대도시 유물 만나고, ‘2025 백두산 대폭발설’의 진실 살펴보고
화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고대 폼페이 유물 통해 알아봐요 언젠가 인류가 멸망한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 팬데믹처럼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세계적 전파나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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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보석처럼 반짝이는 '불의 예술', 칠보로 액세서리 만들어볼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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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보석 아니지만 보석 같죠 반짝반짝 빛나는 '불의 예술' 칠보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영친왕비 도금매죽잠이 보관돼 있어요. 매죽잠은 매화와 대나무 잎으로 장식한 비녀를 뜻하는 말로, 비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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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무조건 독극물이라고?…억울한 염산과 양잿물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88) 염산(鹽酸)하면 그 무시무시한 염산테러를 연상하고 양잿물이라 하면 생을 마감하는 독극물쯤으로 생각한다. 맞기도하고 틀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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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동물학 박사’ 이미륵 논문엔 광복 꿈꾼 애국혼 가득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⑧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 “3학년 때의 일이었다. 어느 날 오후, 안과학 수업이 끝나고 강의실을 나오는데 상규에게 붙들렸다. 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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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뇌 공격하는 납, 알록달록 장난감 주의를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7) 우리 사회에서 지나치게 부주의하고 학업에 몰두하지 못하는 장애, 즉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가 학생 10명 중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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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전기없이 심야에 빛나는 도자공예품 제작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응용화학과·도자공예학과 학생들이 지난 17일(화) 화학과 예술의 융합교육을 통해 시각적 안전표시 기능을 하는 시제품을 제작했다. 국민대는 응용화학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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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천재가 아닌 노력파 연주자로 남고 싶어요"
ART & CLASSIC 분야의 ‘2018 2030 파워리더’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선정됐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의 저력을 다시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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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달, 따뜻한 달, 오묘한 달
청우(靑雨)(2017), 42x44㎝, 백자 달항아리 약토 대발(2012), 68x44㎝ 201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 호안미로관 전관에서 개인전 ‘파리에 뜬 달’을 성공리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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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만들고 투명도 조절하는 스마트 유리창 시대 온다
━ [도시와 건축] 유리 이야기 영국 스태퍼드셔주에 있는 리치필드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다양한 색상의 작은 유리조각들을 밀랍으로 연결해 유리창을 만든 것이 스테인드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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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와인잔은 까다롭게 고르면서...차 맛 살리는 찻잔은 따로 있어
중국 차는 향, 일본 차는 색, 한국 전통차는 향·색보다 한 차원 높은 맛을 강조한다. 시원하고 맑고, 경쾌한 맛이다. 구수한가 하면 뒤끝은 정갈하다.이런 차 맛을 온전히 느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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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글라스는 까다롭게 고르면서, 차 맛 살리는 찻잔도 따로 있는데"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과 하빈 이명균 작가가 7년간 공동 연구한 끝에 만들어진 청자 찻잔. 고려시대의 청자 찻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김성룡 기자 중국 차는 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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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서 꼬박 이틀 … 잘 익은 달을 꺼내자 교향악이 울려퍼졌다
신현철 명장이 9일 밤 뜨겁게 달아오르는 망생이 가마를 지키고 있다. 소나무 장작불은 열 시간 동안 열석 점의 달항아리를 익혔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한가위 보름달 닮은 달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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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절반 생산 옹기마을엔 ‘장독·항아리 산’
이달부터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는 등 울산의 옹기문화가 세계인을 맞을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외국인 8만명을 포함해 총 126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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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스위트 룸, 욕실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홍콩의 ‘알렉스’라는 레스토랑의 화장실은 볼일(?)을 보며 홍콩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스케치’라는 레스토랑은 심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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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랑은 대가 없이 주는 겁니다"
"한국 교회는 앞으로 도덕적 주권을 회복해야 합니다. 사회 지도층 가운데 기독교인이 많지만 그간 달라진 게 뭐가 있느냐고 물으면 대답할 게 별로 없습니다. 교회의 자성이 필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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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따기]'노자와 장자' 펴낸 이강수 연세대 교수
연세대 이강수교수 (57.중국철학) 와 한강으로 나갔다. 한강에서 가을의 참뜻을 알아보려는 취지였다. 산과 들이 수려한 가을에 갑작스레 강을 찾은 연유가 궁금한 이도 있을 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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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옹기문화
민족과 나라마다 독특한 조미료가 있다.농업국가인 우리나라는 예부터 곡물을 발효시킨 조미료인 장(醬)이 발달했다.가장 오랜기록은 신라 신문왕(神文王) 3년(683)왕비를 맞을 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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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화진위 작품 질·재료로 가린다|고미술협 감정위원들 밝혀
「위작 제작자의 허점을 노려라」-이것이 미술품 진위 감정의 제1조다. 고서화 및 도자기 등 고미술품 관계자들은 『아무리 정교한 모사품이라도 허점은 있게 마련』이라고 말한다.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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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괴롭히는 중국 저가상품/식기·약재 등 일부 인체유해
◎품질조악… 피해보상도 막막 중국이 현재 서울에서 대규모 무역전람회를 여는 등 한국내수시장에 대한 본격진출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값싼 중국산 상품들이 국내 경쟁업계에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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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권수호 최후보루” 1년9월/제헌절42돌… 헌재 어제와 오늘
◎헌법소원등 총 4백93건 처리/보안법「고무ㆍ찬양」도 위헌 판결/정치적 고려현실 사이서 운신 고민 17일은 제42회 제헌절. 48년 7월12일 제정된 헌법은 그동안 8차례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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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론
오랜만에 정치하는 사람의 입에서도 좋은 소리를 들었다. 제128회 정기국회 개회식에서다. 이재형의장은 『일절의 아집을 결연히 훌훌 털고 일어나 폭넓은 이해와 관용과 화합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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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00도 고열속 백자에 혼을 담는다|세계최초의 초대형 백자벽화제작
30몇도의 더위가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도 숨을 턱턱 막는 삼복 염천-. 서양화 중진작가 김형근화백(55)이 마산도자기협회가 마련한 가마에서 1천3백도 고열을 이기며 세계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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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납」함량기준설정은 부당”
현행 납 0.1PPM이하로 규정된 옹기류 규격제한조항은 국내외 사례에 비춰볼 때 너무 엄격하므로 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정의 평화위원회(회장유현석)는 지난달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