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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양구까지 번졌다… 강원서 첫 ‘럼피스킨병’ 발생
럼피스킨병이 강원도까지 번졌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 한우농가(29마리 사육)에서 암송아지 1마리가 럼피스킨병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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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떼, 고릴라떼 공격해 잡아먹었다…패싸움 최초 목격 [영상]
야생 침팬지들이 고릴라들을 공격하는 모습. 유튜브 화면 캡처 수십 마리의 야생 침팬지들이 고릴라들을 공격해 죽이는 모습이 독일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CNN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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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온에 눈쌓인 베트남, 가축 떼죽음
지난 11일 라오까이성에서 주민들이 눈 내린 길을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트남 북부와 중북부 지역에서 이례적으로 낮은 기온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가축 600여 마리가 폐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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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주고 빌린 땅서 9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캔 농부
다이아몬드(사진은 기자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EPA=연합뉴스 인도의 한 농부가 200루피(한화 약 3000원)을 주고 빌린 광산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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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2019 미식키워드 '을지로, 마라, 돈까스, New, 내추럴와인'
연말, 연시 약속이 참 많다. 뒤늦게 "얼굴 한번 보자"며 만들어지는 약속도 많고 새해 어딜 한번 가볼까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인스타그램에 보면 다들 분위기 좋은 맛집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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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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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겨 먹고 떡으로 만들고 …아이스크림, 이렇게 다양했어?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8) 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철 간식이다. 요즘과 같은 무더위에 세계 곳곳의 다양하고도 특별한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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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나눠먹은 소 알고보니 광견병…태국 동부 감염 공포
광견병에 걸려 죽은 소[더 네이션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태국 동부 수린주 주민들이 광견병 공포에 휩싸였다. 올해 들어 공수병(광견병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된 경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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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타지 않기로 했다
코끼리는 태국 여행의 강력한 콘텐트 중 하나다. 태국 북부 산간 지방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에 여행객에게 개방하는 코끼리 캠프가 많다. 코끼리 투어의 메카는 태국, 그중에서도 정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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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World] 코뿔소·물소·치타와 하룻밤~
l 아프리카 최고의 사파리 리조트, 싱기타 싱기타(Singita)는 아프리카 최고의 사파리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짐바브웨에 리조트를 가지고 있다. 총 12곳의 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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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소고기 먹었다고 사람 잡는 인도
지난달 말 인도 북부 다드리의 한 마을에서 소고기를 먹었다는 이유로 한 남성이 동네 주민들에게 맞아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무함마드 아클라크(56)는 몰려온 힌두교도 100여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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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점쟁이 킬러
쿠라파티 나가라주는 인도 최고의 부자 점성술사 중 1명이다. 운도 상당히 따라준다. 몇 달 전 오토바이를 탄 총잡이 2명이 그의 집 근처에 멈춰서더니 그의 배에 세 발의 총탄을 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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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팔 ‘가드히마이 멜라’ 제물로 희생되는 수많은 가축들
‘가드히마이 멜라(Gadhimai Mela)’ 축제가 29일(현지시간) 네팔 바리야푸르에서 열렸다. 이날 네팔 각지에서 모인 힌두교도들이 물소를 도살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동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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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도중 사자 만나 ‘어휴!’ 360도 회전 케이블카 ‘야호!’
아프리카를 가고는 싶은데 선뜻 내키지 않을 때,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은 유력한 정답일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이 처음이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내륙엔 광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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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천연웰빙식품 “(주) 바이오뉴트리젠”
아라비아의 격언 중에 건강과 젊음은 그 두 가지를 잃고 난 뒤에야 고마움을 알게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예부터 건강과 젊음, 이 두 마리 토끼를 손에 쥐고도 그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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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 하마” 야수와 스릴 넘치는 ‘게임 드라이브’
얼룩말이 풀을 뜯는 케냐의 초원. 펼친 우산처럼 생긴 나무는 한낮에 동물이 쉬는 그늘막이다. 이런 나무의 상당수가 아카시아 일종이다. [사진 케냐 관광청] “냄새 나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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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맞아? 부상 등 위험 감수
[사진=더선] 1t이 넘는 버팔로(물소)를 집에서 애완동물로 키우는 부부가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은 특별한 애완동물을 가진 RC 브릿지(63)와 그의 부인 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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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익힌 루꼴라에 모짜렐라 치즈 살짝…시칠리아식 간편 파스타
15년 전, 파스타 공부를 위해 훌쩍 떠났던 전종규(59), 이정임(57) 부부는 지금까지도 매일 점심으로 파스타에 와인 한 잔을 곁들인 식사를 즐긴다. 여유로운 오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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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라푸마 공동기획 해외 국립공원을 가다 ③ 케냐 마사이 마라 보호구역
아프리카가 보고 싶었다. 사람이 자연의 일부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 서양인의 눈으로 걸러낸 영상물은 싫었다. 날것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직접 눈에 담고 싶었다. 대륙 중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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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트 ‘절반은 천연가죽’ … 에쿠스 소 여섯마리 분량 사용
르노삼성 SM7의 가죽 인테리어 내 차의 가죽은 진짜 천연 가죽일까? 가끔 떠오르는 궁금증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절반만 천연 가죽’이다. 보통 몸에 닿는 앞면은 천연 가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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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 TOP10
거대한 몸집에 날카로운 이빨, 보기만 해도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물들. 하지만 작은 몸집으로도 그들 못지 않게 무서운 공격을 하는 동물들도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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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새 짐승 그린 옛그림, 600년 동안 어떻게 진화했나
겸재 정선 ‘추일한묘’, 비단에 채색, 20.8×30.5㎝ [간송미술관 제공]여기 가을 고양이 두 마리가 있다. 검은 털빛이 반지르르 통통하고 금빛 눈매가 초롱 같다. 조선조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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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의 오묘함 담긴 보물창고, 노아의 방주 보는 듯
1 여명에 모습을 드러낸 응고롱고로 화산분화구 풍경.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다. 분화구 감싼 ‘에덴동산’케냐 마사이마라 공원에서 세렝게티를 걸쳐 응고롱고로로 향했다. 세렝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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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86㎞ 빙하 끝서 신의 영역을 넘보다
에레베스트(8848m) 남쪽으로 펼쳐진 웨스트쿰은 워낙 험해 ‘살인적인 빙하’라고 불린다. 한데 파키스탄히말라야에 가면 그보다 더 험한 빙하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발토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