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자제도 어떤게 있나] '공공기관 대출' 활용하세요
지난해 2월 실직과 함께 3천만원짜리 전세집에서 2천만원 전세로 옮겨야 했던 김성홍(35·서울 송파구 마천동) 씨.그는 지난 6월 동사무소를 통해 1천만원을 융자받아 다시 3천만원
-
[99전국대학평가-기자방담] 실사 통해 공정평가 최선
▶해마다 대학평가가 끝나면 문의전화 등이 쇄도했는데 올해는 대학과 독자들의 반응이 어떤가요. ▶문의내용이 점점 구체적.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장기발전 계획을 세우는 데 기초
-
[99전국대학평가 기자방담] 실사통해 공정평가 최선
'수요자에게 대학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대학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올해 6회 째를 맞아 8차례에 걸쳐 보도됐다. 올해는 보도 시
-
새만금 갯벌살리기 운동 예술인등 1백명 참석
문화예술인 등이 갯벌살리기에 나섰다. 갯벌살리기 문화예술인 모임(회장 임옥상·화가) 이 주관하는 '새만금 갯벌살리기'행사가 3일 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갯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
-
[99전국대학평가] 7.치의학과-우리대학이 최고
치의학과는 교육목표.설립연도와 지역여건 등에 따라 그 특성이 제각각이었다. 각 대학으로부터 학과 자랑을 직접 들어보았다. ◇ 강릉대〓강원권의 유일한 치대. 면학분위기가 최상으로 올
-
"우리대학이 최고"
치의학과는 교육목표.설립연도와 지역여건 등에 따라 그 특성이 제각각이었다. 각 대학으로부터 학과 자랑을 직접 들어보았다. ◇ 강릉대〓강원권의 유일한 치대. 면학분위기가 최상으로 올
-
[99국회의원평가] 상임위활동 어느 의원이 잘했나
◇ 법사위〓검사 출신 최연희 의원(한)이 수위를 차지했다. 최의원은 특검제 협상을 주도하며 협상타결에 기여했고, 관련부처 공무원들도 최고점을 주었다. 여당 의원이면서도 특검제 도입
-
보험금 빼먹기 '공짜진료' 복지기관 병원 편법 급증
평소 관절염을 앓고 있는 崔모 (67.여.경기도 부천시) 씨는 지난달 '특별 무료진료' 라는 광고전단을 받아보고 아파트 노인정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편으로 인근 A병원으로 가 치료를
-
푸드뱅크 기탁 2배나 늘어…빵등 간편식 많아
남은 음식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눠주는 푸드뱅크 (잉여식품 나눔은행) 사업이 참여자와 기탁물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정착단계에 접어 들었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푸드뱅
-
[의료계 핫뉴스] 광우병 진단법 세계 첫 개발 外
*** 삼성서울병원, 광우병 진단법 세계 첫개발 광우병 진단법이 세계최초로 국내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羅悳烈) 교수팀은 최근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진단
-
[시론] 흡연피해와 국가의 책임
먼저 이 글을 보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간부는 글읽기보다 더 급한 일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드리고 싶다. 역전에 내걸린 '내 고향 담배 피기' 현수막을 바로 없애고, 애향담배 판
-
말라리아 다시 극성인데…일시적인가 토착형인가
6.25 전쟁 이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던 말라리아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93년 처음으로 1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된 이래 말라리아 환자는 해가 갈수록 늘어 94년 20
-
[시론] 국민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세상에서 가장 억울할 때가 잘해주고도 욕먹는 경우다.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기점으로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놓고 과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이 일치할지 궁금하
-
말라리아 다시 극성인데…일시적인가 토착형인가
6.25 전쟁 이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던 말라리아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93년 처음으로 1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된 이래 말라리아 환자는 해가 갈수록 늘어 94년 20
-
70억 헌납약속 현철씨 '잔꾀로 국민기만' 여론
특가법상 알선수재.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뒤 잔형집행면제로 사면된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賢哲) 씨가 당초 국가헌납을 약속했던 대선 잔여금 70억원
-
김현철씨 벌금.세금등 43억 납부
특가법상 알선수재.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뒤 잔형집행면제로 사면된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賢哲) 씨가 당초 국가헌납을 약속했던 대선 잔여금 70억원
-
브리아티아국과 민간교류협약 체결한 주양자씨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부터 접촉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계획입니다. " 최근 러시아내 브리아티아공화국을 방문, 민간차원에서 '한.브리아티아 문화.경제교류 의향서
-
스포츠 음료는 운동했을 때만??
스포츠 음료가 인기다. 운동할 때 뿐 아니라 수시로 마시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도 많다. 스포츠 음료는 그 이름처럼 원래 운동선수를 위해 개발됐다. 짭짤한 이 음료수의 목적은 땀으로
-
[기업하기 좋은나라 멀었다] 타조 식용허가 꼬인 행정
농림부.보건복지부.환경부 등은 지난 4월부터 타조의 식용화 여부를 놓고 지루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서로 "남의 부처 일" 이라고 떠넘기는 바람에 무역업체들과 타조 생산농가들이
-
[수재민 건강관리] 피부병 예방위해 장화.장갑 착용
수재민들에게 가장 우려되는 질환은 피부질환이다. 인분이나 가축의 배설물로 오염된 물이 피부를 자극해 발갛게 붓고 가려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실제 98년 경기도 일대
-
연천서 말라리아 유사환자 발생
집중호우로 40여가구 2백여명의 주민이 고립돼 있는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지역에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고열환자 5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 재해대책본부는 2일 오후 5시20분
-
두차례 물난리로 재산에 아들까지 잃어…넋잃은 모정
96년과 올해 두 번의 물난리로 재산과 아들을 모두 잃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황주영 (65.여) 씨는 말을 잃었다. 엄청난 폭우가 내리던 지난달 31일 오후 11시30분쯤
-
[임창열 경기도지사 취임 1년]
화려한 경력의 경제관료에서 민선 단체장으로 변신한 임창열 (林昌烈) 경기도지사는 취임 후 1년동안 왕성한 외자유치활동으로 '세일즈 지사' 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 수도권 발전
-
['씨랜드' 소유관계] 실제주인-운영자 달라 경찰 골치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이 복잡한 소유관계로 얽혀 있어 경찰이 처벌대상 선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로 실제 운영자가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는데다 등기부등본상에도 헝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