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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6%선 예상
27일 박충훈 경제기획원 장관은 67년 말의 도매물가지수가 66년 평균대비 5·8% 내지 6%의 상승에 머무르고 서울소비자물가 또한 7·8%의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새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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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대비서 평균대비로|물가지수 공표기준 변경의 의미|억제선넘자 새방법|상승율둔화 노린듯
경제기획원은 지금까지 매월25일 기준으로 시점대비에의해 분석공표해온 물가지수를 앞으로는 월또는 년평균대비로 변경, 발표키로했다. 때마침 공공요금인상의 여파로 전체물가지수가 연중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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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8원 추곡 값은 타당 한다
올 가을 추곡 수매가격이 80킬로들이 쌀 가마당 3천5백38원으로 11일의 국무회의를 통과, 행정부의 최종가로 확정되었다. 총 4백만석 매입을 목표한 이 수매가격은 그동안 농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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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정책
농산물가격정책이 하루속히 궤도에 올라서야 하겠다. 추수기에 접어들게 되자 또 다시 추곡매수가격에 대한 시비가 일고 있다. 농림부는 기계적으로 작년도 매수가격인 정곡 80킬로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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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느끼는 앙등|물가|얼마나 또 오를 것인가
정부당국은 물가문제가 나오기만 하면 작년 말에 비해 금년에는 도매 7%, 서울 소비자 10% 수준에서 상승률을 억제하겠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가령 억제 선이 지켜진다 해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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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치솟는 땅값|그 억제를 위한 각국의 세제를 살핀다.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일반물가를 앞지르고있는 지가상승은 하나의 큰 문제점-. 특히 국토건설계획, 사회간접자본확충에 따르는 땅값의 등귀는 계획수행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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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만석 매입|올해 추곡
올 가을 추곡 매입량은 4백만석대를 훨씬 하회,3백60만석 선에서 머무를 것이라 한다. 농림부는 당초 4백60만석을 요청, 경제기획원의 4백만석안과 절충, 4백20만석 선을 모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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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4천56원으로
28일 제4차 농협대의원대회는 정부의 미담융자폐지안을 반대하는 한편 올 가을 추곡매상가격을 크게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회의는 대정부 건의안을 이같이 채택, 쌀값은 66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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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세의 목표
세금파동이 일고 있다. 여섯 개의 새로운 세무서를 신설한 국세청은 지난 7일 전국 세무서장 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세수증대와 세정합리화가 논의되었다 하여 비록 명시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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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 구주의 불황|기적의 연속 깨뜨린 진통
경제의 흐름에 기적의 연속이란 없다. 제2차 대전으로 말미암은 폐허 위에서 「마셜·플랜」으로부터 EEC경제권 성립에 이르기까지 재기의 몸부림 끝에 고도성장을 이룩, 번영을 구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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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보는 월남전(완)|미「루이스·해리스」여론조사에서
부족한 노동력 월남전으로 「붐」을 일으킨 미국의 군수산업은 노동력이 모자라 즐거운 비명을 올릴 정도다. 「시카고」지방에서만 기술자 및 숙련공의 일자리가 7만5천 개나 남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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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물가 - 남덕우
◇도매물가 연 16% 상승 만성적 「인플레」는 한국경제의 고질이다. 1945년 이후 우리는 줄곧 고도의 「인플레」의 소용돌이에서 살아왔고 제1차 5개년 계획 기간(19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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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마 1,076∼1,112원|159만 석 수매 계획
농림부는 금년 산 하곡의 정부 매입가격을 50킬로들이 가마당 최저 1천76원 최고 1천1백12원 등으로 된 5개안과 정부 수매량을 1백59만 석으로 한 67년 산 하곡가격유지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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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선거후의 경제과제 - 물가
선거열풍이 가시면서 지금껏 처리가 보류되어온 것과 새로이 조성된 문제점 등 산적한 과제를 안은 채 「정치」에서「바통」을 이어 받은 「경제」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에 걸쳐 격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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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구 13만 1백원
지난 66년도 한해동안 우리나라 농촌의 농가소득은 65년보다 평균 10% 상승으로 63년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농림부는 농가경제 조사결과를 통해 밝혔다. 농림부가 임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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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민당 - 부정책위원장에 물어
『신민당의 선거공약은 대중경제체제를 건설하는 것- 즉 농어민과 중소기업을 살리고 서민생활을 보장, 세금을 내리는데 초점이 있습니다.』『빈익빈이 근대화냐 썩은 정치 뿌리뽑자』는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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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금리 올려야
미 「스탠퍼드」 대학교수 「쇼」 박사는 한국의 현행 금리체제를 분석, 현 금리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나 일부 특수금융의 대출금리를 인상하여 역「마진」의 폭을 좁히도록 하라는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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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오늘의 초점(4) 땀은 비싸다
공사장은 대화를 잃고 활기를 찾았다. 안간힘을 모으기 위한 『영치기』의 구성진 가락대신 일손은 할 일을 찾아 헤짚는다. 이제는 「날일돈내기」(개별도급제)가 하루살이 품팔이꾼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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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의 내일|「폴·A·새뮤얼슨」(미 매서추세츠 공대) 교수의 종합진단
세계적인 석학 「폴·A·새뮤얼슨」(미 매서추세츠 공대 교수)은 지난 4일자 일본 경제신문에 금년도 미국 경제에 관한 종합 진단서를 기고, 66년까지 지켜져 오던 「가이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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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2.2% 올라
2월 24일 현재의 서울 소비자 물가지수는 119.4(65년 기준=100)로 한 달만에 2.2%, 작년 말보다는 2.7%가 상승하여 2월 25일 현재 244(60년 기준=1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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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현실화
새해 들어 각종 경제지표 산출 통계의 현실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각종 통계의 신빙성을 높이고 지금까지의 불합리성을 시정한다는 명목 아래 물가·산업생산·농업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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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적성장에서 질적 발전으로|균형성장(상)
경제의 균형적 성장은 안정성장의 「전제」이며 동시에 그 당연한 「귀결」―. 산업 각 분야, 계층별 그리고 지역적 성장 발전이 균형을 잃을 때 이들 제요소의 총화적 표현인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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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통화량 8백50억원대로
정부는 67년도 재정안정계획상의 연말 통화량 한도를 8백50억원대(66년 안정계획보다 2백억원 증가)로 늘리기로 방침을 굳히고있으나「유솜」당국은 8백억원으로 할 것을 제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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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년의 기대
새해, 67년도에는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등 계수상의 양적인 경제성장보다 안정된 경제기조 위에서 신구산업문의 균형을 도모하고, 수출의 순가득액을 늘리며, 국민복지를 증대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