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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대통령 관련 낙서범 입건한 경찰, 5공 시대인가
강찬호 논설위원 “딱 훈방 감이지 입건은 뭔 입건이야. 대통령 물러나라는 내용이 싫은 거지. 이런 게 과잉 충성이야!” 지난 7일 밤 대구의 한 경찰서 지구대 담벼락에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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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백화점 옥상서 뿌려진 文대통령 패러디전단 1000장
대구 한 백화점 옥상에서 뿌려진 전단. [연합뉴스] 23일 오전 11시 30분쯤 대구시 중구 한 백화점 옥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패러디한 전단 1000장이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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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문 대통령·타노스 합성사진 '삐라' 수백장 발견
프레스센터에 뿌려진 전단 [독자=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영화 '어벤저스'의 악당 캐릭터 '타노스'를 합성한 사진이 인쇄된 삐라(전단) 수백장이 서울 도심 건물에서 발견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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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남조선 개돼지' 전단…'김정은 대자보' 전대협 작품?
23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앞에서 우파 단체 전·대·협 명의의 전단 150여 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스1] 광주 도심에서 북한이 보낸 '삐라(불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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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서진 대자보'는 불법 옥외광고물?…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전대협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대학가에 부착한 대자보. [페이스북 캡처]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문 앞에서 보수성향 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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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친문 무죄, 반문 유죄?' 대학생 단체 수사 처분 논란
■ 「 [뉴스1·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친문 무죄, 반문 유죄?' 두 대학생 단체에 대한 처분이 논란입니다. 문재인 정부를 풍자하는 김정은 패러디 대자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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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위원장 '칭송'은 되고 '희화화'는 안 된다?
15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보수성향 단체인 행동하는 자유시민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김정은 서신 대자보'를 붙인 전대협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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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체제 전복(?)...警, '김정은 서신 대자보' 내사 착수
지난달 31일 전남 지역 등 전국 대학에 붙은 '김정은이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대자보. [연합뉴스] 지난달 30일부터 1일 사이 전국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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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에도 김정은 위원장 명의 ‘남조선 체제 전복’ 대자보
지난달 31일 부산 지역 대학 2곳에 붙은 대자보.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지역 대학 2곳에도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 등의 내용이 담긴 대자보가 부착됐다. 지난달 31일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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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수백곳에 붙은 '北 김정은 서신' 대자보의 정체는
31일 전남 지역 등 전국 대학에 붙은 '김정은이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의 대자보. [연합뉴스] 전남 지역 등 전국 대학 수백여곳에 ‘김정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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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빽유직, 무빽무직"···청년들 울린 고용세습 36일 기록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가 이뤄진다. 여야는 21일 ‘채용 비리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대상 기관, 조사 일정 등은 12월 중 정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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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고발한 탈북 엘리트들이 무너져 내린다
━ [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4·27 이후 탈북자 사회 2016년 4월 입국하는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들. 이들에 대한 송환 이슈는 한국내 탈북자, 특히 중국을 거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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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냉각-밀월 거듭한 부침" 정상회담으로 일거에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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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는 북한식 사회주의 꿈꾼다”…고려대에 붙은 대자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22일 고려대에 붙었다(왼쪽). 오른쪽은 문 대통령의 베이징대 방문 모습 [사진 고려대 트루스포럼, 중앙포토] 22일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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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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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실세' 임태희 전 실장, 文 정부가 국립대 총장으로 임용할까
임태희 전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 임태희 페이스북] 경기 안성시에 있는 국립 한경대학교 새 총장 최종 후보자 중 하나로 임태희 전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장이 추천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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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반대” 대선 후보 비판한 대자보, 찢어진 채 발견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동성애 반대" 발언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찢어져 있다 [사진 독자 제보] 지난달 25일 TV토론회에서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말한 문재인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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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순실전’ 쓴 중3 학생 “검찰에 품었던 동경이 무너져 참담했다”
━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장원 당선자 인터뷰 2주차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장원 수상작 '순실전'은 허생전을 패러디한 9000자 분량의 대작이다. 보기 드물게 두 사람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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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총사퇴” 성균관대 교수 20명 시국선언
최순실(60)씨가 박근혜 대통령 정부의 국정운영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자 26일 전국 주요 대학에서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나왔다. 교수들도 집단 성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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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현대판 수렴청정
온 나라를 벌컥 뒤집어 놓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 국정 농단 파문의 끝은 어디일까요. 국민은 분노를 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정치 지도자들 입에서조차 ‘수렴청정’ ‘섭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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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은 순실접신' '옷 갈아입는덴 귀신' '국민들은 실신' 라임 절묘한 대자보 화제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출입구에 붙은 대자보. [사진 국제신문 서순용 선임기자]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힙합의 라임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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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문화대혁명 50주년 교훈…개인 숭배가 낳은 권력 남용 막아야
유상철 논설위원살다 보면 잊고픈 기억이 있게 마련이다. 국가도 그렇다.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중국의 경우 ‘10년 대동란(十年浩劫)’으로 불리는 ‘문화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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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의 뜬금없는 '대선 특검' 주장
열흘 전 재·보선 패배의 교훈을 잊은 것일까. 민주당 정치가 합리와 상식을 벗어나고 있다. 김한길 대표가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관련 의혹 사건 일체를 특검에 맡기자”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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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척의 시시각각] K, 대선에 기권하다
권석천논설위원 1987년 12월 15일 오후. 바닷바람 넘실대는 인천 연안부두 앞을 한 젊은이가 서성이고 있다. 털실 목도리 밖으로 목을 꺼내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대학생 K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