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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한 지방대 혁신, 앞으로 10년이 마지막 골든타임”
양오봉 총장은 “ 국립대가 지역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을 위해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장진영 기자 올해 2월 취임한 양오봉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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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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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람’이라는 유행어
이지영 문화부 차장 ‘사람이 있는 문화’. 얼마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문화비전 2030’이다. 노무현 정부의 ‘창의 한국’, 박근혜 정부의 ‘문화 융성’ 등에 이은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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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인천 원도심, 해양·역사·문화 콘텐트 입고 다시 태어난다
개항창조도시사업 내년 본격화 인천시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꼽히던 제3연륙교 건설, 루원시티 개발, 인천개항장 재생사업 등 지지부진했던 개발 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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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재료에 스토리 불어넣으면 작품 탄생”
쁘띠 아쉬의 오브제들 ⓒ Lonneke VAN DER PALEN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지향하는 에르메스에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한 땀 한 땀 장인들의 솜씨로 제품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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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창의·혁신성이 경쟁력 핵심 … 인사관행, 직업훈련체계 리셋해야
산업4.0시대에는 지식과 정보의 창출, 그 활용 능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인이다. 인공지능(AI)의 부상이 대변하듯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 혁신은 경쟁의 본질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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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결산 국회 본격 ‘스타트’…與 ‘적폐예산 청산’ vs 野 ‘복지 포퓰리즘 검증’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면서 8월 결산 국회가 본격 출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맨앞줄 오른쪽) 등 국무위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강정현 기자8월 결산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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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회도 ‘아킬레스건’ 공략... 여당은 최순실, 야당은 북한 쟁점화
국회가 오는 18일부터 2주간 결산 심사에 나선다. 여당은 지난해 불필요하기 지출된 '최순실 예산'을 찾아낼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달 추경안 심사를 하는 예산결산소위 현장. 조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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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문체부, 3년간 500억원씩 퍼주기 지원”…재정관리감독 기능 정상화 주장도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500억원이 넘는 돈을 특정 단체에 퍼주기 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체육·문화예술사업' 지원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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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문체부, '최순실 예산' 지난해 3227억원 지출"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중인 최순실 씨와 관련된 사업에 지난해에만 예산 3227억원을 지출했다는 주장이 4일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나라살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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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장 "승진해놓고 문제삼아 좌천" VS 우병우 "문제 인사였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에 대한 좌천성 인사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민정수석실 개입이 있었던 걸로 들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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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444건 적발...김종 전 차관은 역시 체육계 황태자
청와대의 지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특정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을 부당하게 배제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례 444건이 확인됐다. 감사원이 13일 국회의 요구로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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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반고 사회통합전형, 전남서 시범 운영 外
일반고 사회통합전형, 전남서 시범 운영 특목고·자사고에서 시행 중인 사회통합전형이 입학 수요가 많은 일반고로도 확대된다. 교육부는 올해 전남에서 시범 운영한 뒤 성과를 봐서 전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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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본부 31일 문 닫는다
최순실ㆍ차은택 국정농단 사태의 대표 사례로 지목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이 대폭 개편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담당했던 문화창조융합본부를 오는 31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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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근혜의 운명 그는 어떤 길을 걸을까
━ 호위 정치세력 규합, 연정 국면에서 특별사면 노린다 2011년 9월 5일 홍대 앞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 처음으로 찍은박근혜 전 대통령의 뒷모습이다. 얼굴에 있는 흉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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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수본 "SK·롯데·CJ 뇌물수사에 검사 3~4명 각각 배치"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ㆍ이하 특수본)가 삼성 외 대기업 수사의 첫 타겟을 CJ·SK·롯데로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본은 각 기업 당 3~4명씩의 검사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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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저작권보호원장에 윤태용 전 문화부 실장
윤태용(58·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8일 초대 한국저작권보호원장에 취임했다. 윤 신임 원장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재임 시절 미르재단 설립 허가와 문화창조융합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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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조윤선·김종덕·정관주 위증…특위, 고발해달라”
왼쪽부터 조윤선, 김종덕, 정관주.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조윤선(5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종덕(59) 전 문체부 장관, 정관주(52) 전 문체부 1차관을 청문회 위증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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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본부 내년 3월까지 폐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창조융합본부를 폐지하는 등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대표 사례로 지목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전면 개편한다. 문체부는 21일 공개한 자료에서 문화창조융합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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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통령 연설문 유출 보도가 스모킹 건 … 담화 때마다 촛불 더 거세져
*?위의 그래픽 크게 보기 / PDF로 열기(클릭)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서막을 연 것은 JTBC의 지난 10월 24일 보도였다. 최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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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대통령은 동급, 공동정권이라 생각”
━ 최순실 국정 농단 2차 청문회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이 의원들의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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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 중 97억만 남은 창조벨트예산…여명숙 “문화판 4대 강 비리, 수사해야”
여명숙7일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는 최순실씨 등에 맞섰다가 잘리거나 내몰린 전·현직 공무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난 4월 문화창조융합벨트본부장에 임명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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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최순실ㆍ장시호 등 무더기 불참…27명 중 13명만 출석
최순실 최측근인 차은택 CF감독과 고영태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핵심 증인들이 7일 청문회에 출석했다.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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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예산’ 2500억 삭감…문체부서만 1748억
내년도 예산안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깎인 예산 규모가 250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국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 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