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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존의 이장
국보제21호인 경주 불국사경내 역가탑의 훼손을 에워싸고 세론이 비등되고 있는 이즈음, 이번에는 광주에서 6「킬로」상거인 월성군소재지 국보제39호 나원리석탑의 파손이 발견됨으로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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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군함|귀갑선 원도 안동서 발견
【안동】임진 왜란 때의 「귀갑선원도」가 2일 처음으로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안동군 녹전면 원천동 851 이원구(40)씨 소장으로 안동군 교육청 안숭일 문화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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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재 노다지
어제 본보가 보도한 낙선재에서 나온 노다지 자료는 아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문학사를 고쳐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는, 그 동안에 치른 모든 입학 시험의 무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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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백78호 지정
[춘천] 23일 문화재관리국은 중앙일보 탐험대에 의해 발견된 삼척군 도계읍 대이리 일대 6백65정보의 종유동 굴 지대를 천연기념물 178호로 지정, 강원도 교육위원회에 보호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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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를 사적으로 지정
문화재 관리국은 22일 전북 익산군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약 2만9천9백여평의 익산 「미륵사터」를 사적 제150호로 지정했다. 이 절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약 한달동안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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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초석 발견
【부산=이종석·신광연 기자】문화재관리국은 내일 전북 익산군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미륵사」자리발굴에 착수, 법당과 금당 사이에서 사방 7간의 건물초석을 찾아내고 불상 3구와 기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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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여래입상 경찰에서 압류
【의령】5일 경찰은 엄필섭(50·의령군 봉수면 서암리)씨가 발견한 금동여래입상을 압류했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경찰에 보관된 이 불상은 63년7월 엄씨가 같은 마을 강우술씨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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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는 「천고의 신비」|대이골 종유굴
【도계=김기문·박성래·김용기 기자】모처럼 발견된 지하의 자연공원인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대이골의 A, B 두굴은 무모한 관람객들에 의하여 몇백만년씩 묵은 석순과 종유석들이 아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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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호화판 꿈나라 지하금강|국보급 자연공원(앞으로의 과제)
중앙일보사가 파견한 학술 조사반에 의하여 10여 종의 세계 신종후보 동굴 생물이 발견된 대이골 일대는 동도한 탐험반에 의하여 또다시 3개 소의 수직 굴과 수십 개의 평면 굴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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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불엔 불상 스물
【곡성=본사 이종석 기자】전남 곡성에서 고려와 이조 때의 불교문화재 10점이 발견되었다. 지난 13일부터 4일간 곡성군 일대의 옛 절터를 답사한 문화재 관계자는 신라 구문선산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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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정신청
【대전】속보=12일 충남도는 논산군 부적면 수락산 기슭에서 발견된 계백 장군의 묘소를 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중앙문화재관리당국에 신청했다. 부여박물관장 홍사준씨 등 현지 문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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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지정|양양 진전사지 3층 석탑 일산 왕궁 탑
문화재 위원회는 20일 하오 긴급회의를 열고 양양 진전사지 3층 석탑과 익산 왕궁 탑(옥궁 탑)유물을 국보122호와 123호로 각 각 지점, 이 밖에 보물 8점과 사적 5개 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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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청자기 도요지 발견
【인천】생산지를 모른 채 우리 나라 도처에서 발견되어 온 녹청자기(일명=이나보)의 도요지(생산지)가 밝혀져 학계는 물론 도요계의 희소식이 되고있다. 19일 하오 국립박물관 기술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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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석물 또6점|설악산 신라 때 절터서
【배양=본사이종석기자】동해안의 설악산 속 신라 옛 절터(진전사·선림사)에서 1천2백년 전의 국보급 신라 석물이 6점 발견되었다. 지난 8일 양양 지방을 답사한 문화재 전문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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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순금불상
【익산=이리주재신광연기자】지난 5일 개수공사중 국보급 금판불경이 나왔던 익산군왕궁면왕궁리 5층석탑의 기단부에서 10일 20센티가량의 순금제 여래입상과 방울등이 발견되어 주의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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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탑서 두 보물 발견|「천년의 슬기」에 오직 경탄
[익산=본사이종석·이리주재신광연기자]지난달 20일부터 문화재관리국에 의해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던 전북익산군왕궁면왕궁리 소재 5층석탑(보물44호)에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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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될 듯
속보=문화재관리국은 앞서 경북산악회와 중앙일보사 공동주최 [케이빙]대에 의해 발견된 강원도 삼척군에 있는 동양최대규모의 [종유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것을 전제로, 우선 강원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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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청기와』의 비밀|강진「도요지」발굴대 종합보고
땅속에 묻혀 있던 고려 청자 무더기가 쏟아져 나왔다. 국립박물관에서는 전라남도 남단해안의 강진에서 요지를 조사발굴하고 10일 귀경, 다수의 완형품과 청자기와의 전 규모를 밝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