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종사자 밝히자 전시 배제"…전주 페미니즘 예술제 무슨일
전북의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였던 전주시 서노송동 선미촌 거리. 지난해 12월 기준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성매매 업소 3곳이 문을 닫았다. 김준희 기자 ━ ‘페미니즘 예술제’
-
파주 민통선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역사공원’ 변신 내달 착공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안에 있는 '캠프 그리브스' 전경. 사진 경기관광공사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임진강 북쪽 민통선 내에 있는 경기도 파주시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
-
제주 ‘빛의 벙커’ 서울에 왔다…‘빛의 시어터’ 클림트 개관
본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의 한 장면. [사진 티모넷] 제주 ‘빛의 벙커’에 이어 두 번째 빛의 시리즈 몰입형 전시장 ‘빛의 시어터’가 서울 광진구에서 오는 2
-
냉전 상징, 파주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역사공원 변신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임진강 북쪽 민통선 내에 있는 경기도 파주시 반환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 이곳이 DMZ(비무장지대) 평화 관광을 대표하는 ‘역사 공원’으로 탈바꿈한
-
"이 책방 자리가 성매매 업소?" 관광객 놀란 전주 선미촌 변신 [르포]
━ "거울 많아 기묘…성매매 업소인 줄 몰랐다" "가게마다 커튼이 쳐져 있고 거울이 많아 기묘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상상이 맞았네요." 지난달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
냉전 상징,파주 민통선 ‘캠프 그리브스’…2년 만에 전시 재개
‘캠프 그리브스’가 코로나19를 뚫고 돌아왔다.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경기도 피주시 민통선 내 미군 기지다. 반환 공여지였던 캠프 그리브스는 문화와 평화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
인천대, 인천시와 손잡고 제물포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 가동
인천대학교가 제물포캠퍼스를 활용한 대학 및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청사진 그리기에 본격 나섰다. 22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는 최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개발 기본구상안
-
하남문화재단, 문화재생 프로젝트Ⅲ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 막 내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개최한 문화재생 프로젝트Ⅲ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가 지난 21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은 10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
하남 문화재생 프로젝트3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 촬영, 시민 호응 얻어
하남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3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의 프로그램인 하남 ‘석바대 먹방왕 대결’과 ‘석바대 토닥토닥 콘서트’ 촬영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진행됐
-
하남문화재단, 문화재생 프로젝트Ⅲ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 개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10월 17일, 문화재생 프로젝트3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개그맨과 트로트 가수로 구성된 출연진들과 함께 하남 석
-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쓰레기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동해시의 산업재생
━ 쌍용양회 무릉3지구서 태어난 호수 2개 동해시 석회석 폐광지인 무릉3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 2020년 폐광지 빈 터에 K1 거대 호수가 생겨난 모습. [사진 동해
-
“WDIK, 올라운드 플레이어 행보로 세계로 뻗는 차세대 청년 기업 만들 것”
“WDIK(더블유디아이케이)는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특유의 해결사 정신으로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WDIK만의 저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WDIK 지모세 사
-
'해운대 609' 70년만에 폐쇄···부산 성매매 집결지 사라진다
3일 오전 열린 해운대609 폐쇄 선포식. 해운대구 부산의 성매매 집결지(집창촌)가 하나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대표적 집창촌인 부산 서구 완월동, 부산진구 범전동 3
-
‘오! 대전’ 원도심 부활 위해 공 들이는 대학생들
쇠락해가는 대전의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대학생들이 소매를 걷고 나섰다. ‘도시 문화재생’을 목표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 얘기다. 쇠락하는 대전의
-
[단독] ‘무시험 공무원’ 논란 … 혁신 읍·면·동 사업 예산 전액 삭감됐다
‘시험 없는 공무원’ 논란을 불렀던 정부의 주요 혁신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특히 예산 협상 막판까지 여야가 줄다리기를 벌였던 ‘혁신 읍·면·동 사업’은 전액 삭감됐다.
-
[단독]‘시험 없는 공무원' 사업 예산 대폭 삭감…‘혁신 읍ㆍ면ㆍ동 사업'은 전액 삭감
‘시험 없는 공무원’ 논란을 불렀던 정부의 주요 혁신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특히 예산 협상 막판까지 여야가 줄다리기를 벌였던 ‘혁신 읍ㆍ면ㆍ동 사업’은 전액 삭감됐다.
-
빈 점포ㆍ폐공장 등 도심 흉물의 화려한 부활
부산 서동미로시장 안 서동예술창작공간 앞에서 펼쳐진 '1평 콘서트'. 송봉근 기자 지난달 29일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판소리 춘향가가 가야금 선율에 얹혀 전
-
[단독] 혁신예산 연봉 수천만원 지급···'시험없는 공무원' 논란
━ [단독]주민자치간사ㆍ코디네이터ㆍ활동가, ‘혁신 예산'으로 만들어진 ‘시험없는 공무원’ 논란 “뼈 빠지게 몇 년을 공부해서 9급 공채 시험 (합격해) 들어오면 연봉이
-
재개발 표류 10년 … 대전 은행1구역 상가에 한숨만 쌓인다
━ 전국 늙은 도시의 눈물 … 해법은 ④ 대전 중·동구 원도심 재개발이 10여년 째 중단된 대전시 중구 은행1구역. 찾은 사람이 없어 썰렁하다. [프리랜서 김성태] 20일
-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무채색 거리에 생기를, 도시 전체가 나의 캔버스
스트리트 아티스트 소수영씨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
-
버려진 탄광·시장서 부활한 ‘정조의 디자인’
조선 제22대 왕 정조(재위 1776~ 1800)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아는 리더였다. 조선의 계획적 신도시인 경기도 수원 화성을 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수원 화성의) 겉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