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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만 투자해도 원주민 일자리 만들고 스타트업 키운다
━ ‘착한 소비’ 늘리는 크라우드펀딩 최근 고귀현(30) 크래프트링크 대표는 e메일로 여행 사진을 받았다. 마야의 3대 문명으로 손꼽는 과테말라의 티칼 유적지를 배경으로 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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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CEO 인터뷰] 성장 멈춘 구찌 1년 새 17% 키운 명품 ‘미다스의 손’
━ 생로랑·발렌시아가 등 보유한 케링그룹 피노 회장 프랑수아 앙리 피노(55) 케링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명품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너 경영인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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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정부 개입 중단하고 ‘출구시장’부터 열어야
━ 중앙SUNDAY - 제 510 호 한국의 창업 생태계가 침몰 위기다. 레저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이준혁(34)씨는 “창업하기 위해 6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는데 또다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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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정부 개입 중단하고 ‘출구시장’부터 열어야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국의 창업 생태계가 침몰 위기다. 레저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이준혁(34)씨는 “창업하기 위해 6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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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살아남을 직업·기술] 피자 만드는 로봇 나와도 피자 파는 세일즈맨은 남아
일본 명문대 입학을 노리던 4수생 로봇이 포기를 선언했다. 언어 과목이 발목을 잡았다. 11월 14일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NII)는 인공지능(AI) 도로보군(東ロボくん)이 도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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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등 유적 파괴 심각…세계 질병퇴치기금 같은 문화유산 보호기구 만들어야”
아프가니스탄·시리아·이집트 등 분쟁 지역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세계적 문화유산의 파괴. 영상을 통해 반(反)문화적 만행을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뚜렷한 대책이 없었다. 이렇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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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미사일도 만든다던 세운상가, 이젠 문화공작소
세운상가는 최근 창작자들의 새로운 아지트가 되고 있다. 사진은 그곳에서 열렸던 크고 작은 전시들. ① 세운전자정원. [사진 서울문화재단]낡은 건물, 후미진 골목, 불법 복제된 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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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예술 장사꾼’ 기초체력 키울 것
김선영(51·사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요즘 ‘예술 장사꾼’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다음달에 열리는 공연예술 국제시장인 ‘2016 서울아트마켓(PAMS)’과 미술견본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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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시대 미래대학] 소프트웨어·창업학 교육…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동국대는 다전공지식융합형 인재양성이 목표다. ‘세계명작세미나’는 고전 100권 읽기로 통합적 사고능력을 배양한다. [사진 동국대]동국대학교는 다양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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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선도 대학] 캡스톤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 프로젝트 … 창조 문화산업의 중심 '디노베이터' 키워
지난해 12월 디자인 기반 혁신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열린 계원예술대학 교내 모습. [사진 계원예술대학교]1993년 개교 한 국내 유일의 100% 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다. 창조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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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잊혀진 푸아레, 살아남은 디올
| 헤리티지 디렉터 부르델리에,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정의하다 크리스찬 디올이 살았던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샤토 드 라 콜 누와르’성. 최근 디올이 살았던 당시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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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자전거 굴려 3억 벌어요…‘홍합밸리’는 창업밸리
스타트업 ‘헤이라이더’의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홍익대 앞 골목을 돌아보는 관광객. [사진 신인섭 기자], [사진 헤이라이더·홍합밸리 오픈 스페이스]“꽉 잡으셨죠? 출발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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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신설…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대폭 강화
대한민국 산학협력의 중심, 한양대 ERICA 캠퍼스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융합과 혁신으로 한양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한양대 ERICA는 대한민국 산학렵력의 중심이다. 한양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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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발 일자리 5만 개, 헛구호로 끝나선 안 된다
산업현장의 대졸자 수요·공급 미스매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인은 복합적이지만 대학이 안주하며 새로운 인력양성 생태계를 갖추지 못한 탓도 크다. 대졸 취업자의 실력이 좋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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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바느질, 이재용 구두 … 아이디어 가득 대구 스타트업
단 5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선발 프로그램 C-스타에 오른 발표자가 심사위원에게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이다. 지난 23일 치러진 C-스타 선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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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스타트업 100여 개…창업 학생 위한 ‘못자리’ 될 것
지난 8일 창업 공간인 아이·스페이스에서 만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요즘 학생들에겐 인문학과 소프트웨어 지식을 모두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서울 남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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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⑦]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학과
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학교에서 특별히 챙기는 학과인 만큼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우선순위 배정, 학과 실습 및 연구 공간 지원 등의 특혜가 따른다. 학과에 따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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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말·표정으로 현대인 외로움 달래준다
15일 서울 장충동 타작마당에서 열린 ‘로봇파티’에서 해커톤 참가자(왼쪽부터 중국 쑨콴, 한국 오진환, 일본 아쓰히코 도미타)가 각자 만든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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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소통하는 '감성 로봇' 친숙한 말·표정으로 현대인 외로움 달래준다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통섭인재양성소 타작마당에서 파티가 시작됐다. 전자기타와 드럼 합주가 실내에 울려퍼지고 바텐더는 제조(?)한 ‘폭탄주’를 손님에게 제공하느라 바빴다.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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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정보 서비스 앱 ‘넝쿨’, 다양한 홍보 마케팅 기능까지 갖춰 소상공인 함박웃음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위미르(대표 김영주)가 출시한 지역 생활정보어플 ‘넝쿨’이 출시 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위미르는 20대 청년 6명이 주축이 되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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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생활 속 문화데이터로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이 주관한‘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및 박람회’가 지난 13일 시상식을 갖고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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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한국 입양아 출신 프랑스 문화장관 플뢰르 펠르랭
플뢰르 펠르랭(42) 프랑스 문화·커뮤니케이션 장관이 지난주 한국을 다녀갔다.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상호 교류의 해’ 행사와 다음달 초로 예정된 프랑수아 올랑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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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내가 성공했다면 그건 양부모와 프랑스 공교육 덕분
플뢰르 펠르랭(42) 프랑스 문화ㆍ커뮤니케이션 장관이 지난주 한국을 다녀갔다. 한ㆍ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상호교류의 해’ 행사와 내달초로 예정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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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미래세대 열린광장 2045’ 열려 外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이 주최하는 ‘미래세대 열린광장 2045’이 22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일자리’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10월 14일(대구 경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