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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성도 괴롭혔다…'성추문' 국민배우 두둔한 마크롱 논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각종 성 추문으로 비판받는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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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60살 원주극장 최후
나원정 문화부 기자 영국 브라이튼의 113살 된 영화관 ‘듀크 오브 요크’에는 지금도 최신 블록버스터와 추억의 명화가 상영된다. 1910년 설립 이후 지금껏 변함없이 사랑받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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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신인감독 고사 위기
나원정 문화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곧 개봉할 이순신 3부작 마지막편 ‘노량: 죽음의 바다’ 전망도 낙관적이다. 모처럼 대작 흥행 덕에 극장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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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입장료 3만원대로 올린다…파리올림픽 특수?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 관광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이 내년부터 입장료를 3만원대로 인상한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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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은 대학살이다"…발톱 깎다 병원 가는 그들의 이야기 [최철주의 독거노남]
━ 최철주의 독거노남 독거노남 늙어 홀로 되신 부모의 ‘발톱’을 본 적 있는가. 나이 들어 허리 굽히기가 힘들다. 눈은 침침하고 손도 무뎌져 손톱깎이를 발톱에 제대로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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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자리 세웠다…취임식 연 '아르헨 트럼프' 문고리 권력
아르헨티나의 새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왼쪽)과 그의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가 10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취임식 퍼레이드에서 오픈카를 타고 행진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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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하늘에서 휴가온 엄마의 만두
나원정 문화부 기자 철없던 어린 시절,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가 그리 맛났다. 알싸하고 달콤한 그 맛이란. 엉뚱하게도 불똥이 엄마표 떡볶이에 튀었다. 어머니가 간장 양념에 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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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히틀러 구입 ‘원반 던지는 사람’ 조각상 재반환 요청 논란
로마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원반 던지는 사람’ 조각상. AP=연합뉴스 독일의 국립박물관이 나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가 구입했다가 이탈리아에 반환된 고대 로마 조각상을 다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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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2년 동결한 BBC '9% 인상안' 내놨지만...英정부 제동
공영방송 BBC의 내년 수신료 인상안과 관련해 영국 정부가 인상폭이 과도하다며 제동을 걸었다. 영국 런던에 있는 BBC 본사 외관. EPA=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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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주호영·유인촌 등 자승스님 추모 행렬… 조계종 "소신공양"
29일 칠장사에서 입적한 자승 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는 30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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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문화분야 학술 연구예산 정상화’ 성명서 발표
사진설명 : 위행복 이사장 / 출처=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이사장 위행복, 이하 인사총)는 지난 27일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 학술연구예산의 정상화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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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아톰이 묻는다, 인간다움이란…
나원정 문화부 기자 최근 넷플릭스가 내놓은 애니메이션 ‘플루토’는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한 미래가 배경이다. ‘로봇인권법’이 제정돼 로봇도 결혼하고 가족을 꾸리는 세상에서 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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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보물 묻어뒀대” 명동 한복판 땅파기 소동 유료 전용
1945년 8월 15일 낮 12시. 일본 천황 히로히토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패배를 선언했다. 당시 한국인과 한국에 살던 일본인 70만 명은 한순간 신세가 뒤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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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싱가포르 ‘아줌마’
나원정 문화부 기자 한국 드라마 열성팬인 싱가포르 아줌마가 한국 패키지여행을 왔다가 소동에 휘말린다. 싱가포르 신인감독 허슈밍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만든 영화 ‘아줌마’(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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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목의 시선] 차라리 AI 배우를 써야 하나
정현목 문화부장 2005년 초 한 광고대행사가 보관해온 연예인 자료가 유출돼 파문이 일었다. ‘연예인 엑스파일’ 사태다. 스타급 연예인과 신인 120여 명의 위치와 전망, 매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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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은 왜 법사위 문턱 못넘었나…창작자 보호법 쟁점 [팩플]
‘검정고무신 방지법’은 창작자를 보호하고 산업도 육성할 수 있을까. 만화 ‘검정고무신’ 작가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국회에서 발의된 문화산업공정유통법(문산법) 얘기다. 창작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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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해녀들은 애교였다…부산 떨게한 女해적 ‘나니야’ 유료 전용
1959년 6월 2일 밤 부산 청학동 앞바다. 남장한 여성 해적 단원 6명이 정박 중이던 배에 몰래 들어가 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6명 모두 20~30대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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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박서준 ‘5분’ 출연…마블의 한류 홀대
나원정 문화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신작 ‘더 마블스’가 북미에서 마블 시리즈 역대 최악의 주말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 박서준 팬들의 원성도 높다. 출연 분량이 5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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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람보 3’ 아프칸 전사역 배우 스피로스 포카스 별세
스피로스 포카스. 스피로스 포카스의 아내 릴리안 페이스북 캡처 영화 ‘람보 3’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사 역할을 맡은 그리스 배우 스피로스 포카스가 10일(현지시간) 86세를 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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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의 행방을 알고 있다” 31세 첩보원의 기이한 유서 유료 전용
1953년 9월 21일 서울 충무로 ‘ㄷ’ 호텔 6호실,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조사 끝에 ‘음독자살’로 결론냈다. 단순 자살 사건으로 끝날 듯했다. 하지만 남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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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말 무역금융 78조원 투입…한·중동 경제외교 성과 이행
지난달 한국의 수출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단기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연말까지 무역금융 78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수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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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가사가 다 들리는 마법
김호정 문화부 기자 베이스 연광철(사진)이 최고로 꼽는 노래는 ‘그대 있음에’다.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김남조 시인, 김순애 작곡가다. 연광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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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 깃든 강렬한 실루엣, 우아한 스타일의 진수
미국의 서부시대를 연상시키는 황금빛 들판에서 진행된 캠페인 필름. [사진 랄프로렌] “나는 유행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내 옷을 입은 사람들은 내 옷을 유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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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회 2023 추수감사절 음악예배, “클래식 음악회”로 개최
종교교회 2023 추수감사절 음악예배 포스터 (사진제공=종교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_전창희)가 오는 11월 5일(일) 오후 5시, 3층 대예배실에서 프란츠 슈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