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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작은 세월호 때문?
박근혜 정부가 만든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옥죄기 위해 작성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블랙리스트는 세월호 참사 다음달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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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수석실마다 담당분야 블랙리스트 작성"
[사진 SBS 뉴스 캡처]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가 문화계뿐 아니라 각 수석실 마다 담당 분야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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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윤선 잡는 진격의 경진…“그걸 답변을 못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하여 ‘모르쇠’로 일관하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향해 수차례의 호통으로 의혹을 파고든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발언이 화제다.지난 9일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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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문위, 조윤선 위증 혐의로 고발 추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조윤선(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위증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앞서 조 장관은 교문위에서 블랙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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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윤선 참 궁색하다. 장관 자리가 뭐라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7차 청문회에 출석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참 궁색하다”며 사퇴를 촉구했다.[사진 SNS캡처]정 전 의원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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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기춘, 김종덕에게 좌파 지원 차단 서둘러라 수차례 강조”
김기춘(左), 김종덕(右)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을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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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윤선, 블랙리스트 존재 인정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그런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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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있나” 17번 묻자, 조윤선 한숨 쉬며 “있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순실 국정 농단 청문회가 시작된 지 4시간 반 만인 9일 오후 2시30분 어두운 표정으로 입장했다. 그는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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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7차 청문회] 김경진, 동문서답하는 조윤선에 "궤변하지 마라" 버럭
[사진 뉴시스]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자신의 질문에 즉답을 피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궤변하지 마라"고 질타했다.9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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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체 확인된 블랙리스트, 수사로 진실 밝혀내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이 9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사실상 시인했다. 이날 국회 7차 청문회에 출석한 그는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그런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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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순실 잠깐 만났다"던 최경희…특검이 지목한 거짓말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에 대해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고발해달라고 지난 6일 요청했다.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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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7차 청문회] 조윤선 "블랙리스트로 고통과 실망 야기한 점 깊이 사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블랙리스트 문제로 인해서 많은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국민들께 심대한 고통과 실망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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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7차 청문회]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 3명만 출석…특위 "우병우 등 35명 고발" 엄포
9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청문회에 증인들이 대거 불출석했다. 이날 특위는 증인 20명과 참고인 4명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지만 증인석엔 남궁곤 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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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7차 청문회] 조윤선 "위증고발돼 청문회 출석하면 불리?"...사유서 보니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7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 국조특위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국회에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조 장관은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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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도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관여” 추정 문건 공개돼
[사진 SBS 캡처]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반정부 성향 인사 명단) 작성 과정에 국가정보원도 관여했다는 정황이 의심되는 문건이 공개됐다. 공개된 문건에서 국정원은 영문 알파벳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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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분실·고문 사라졌지만 ‘제왕적 대통령’ 폐해 여전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1987년 6월 항쟁은 유권자들이 직접 뽑는 대통령을 만들어냈다. 상상 속에만 있었던 민주국가의 대통령 직선제와 평화적 정권 교체가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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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보수는 죽었다
보수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지난달 28~29일 중앙일보 여론 조사에서 국민은 보수 대통령(26.2%)보다 진보 대통령(63.9%)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 탈당파들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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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문화
새해가 됐는데도 별로 새로운 게 없습니다. 희망을 말하는 사람도 찾기 힘듭니다. 사방이 시계 제로에 울화통 터지는 일만 계속됩니다. 이제 곧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를 두고 온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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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죽었다
보수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지난달 28~29일 중앙일보 여론 조사에서 국민은 보수 대통령(26.2%)보다 진보 대통령(63.9%)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 탈당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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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아는 게 많아 등 돌릴 우려” 송수근, 문체부 차관 승진 이유는
지난 6일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송수근 문체부 차관[사진 YTN 캡처]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과정을 숨기기 위해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지난달 30일 기획조정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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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이트리스트’도 있다…문화계 이번엔 특혜 논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원 배제 대상인 블랙리스트와 반대로 적극 지원하거나 추천하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도 작성·관리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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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정관주 전 문체부 차관 7일 소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관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7일 박영수 특검팀에 소환된다.특검팀은 7일 오전 두 사람을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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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자취 감춘 개혁
새누리당에선 어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새누리 교회의 서청원 집사’, ‘거짓말쟁이 성직자’ 등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서청원 의원이 설전을 벌였는데요, 인적쇄신을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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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블랙리스트는 시험 '기출문제' 같은 것"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활용 과정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전 청와대 정무수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련됐다고 밝혔다. 이규철 특검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