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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정치적 역할 중요… 당과 대통령 중재 맡아야
이완구 신임 총리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이 새롭게 출범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후임 비서실장 인선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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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정치적 역할 중요 … 당과 대통령 중재 맡아야
이완구 신임 총리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이 새롭게 출범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후임 비서실장 인선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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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인사·소통 쇄신 … ‘우문현답’ 속도내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겐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었다. 60대 이상과 영남, 보수 성향의 지지층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지율 40%는 박 대통령의 최저치로 통했다. 지난해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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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왜 ‘친국민 정치인’은 없을까
양선희논설위원 ‘손가락을 잘라 버리고 싶다.’ 선거가 끝나면 유권자들 사이에선 이런 한탄이 나오곤 합니다. ‘최선은 아니어도 차악을 고르자’는 게 유권자들의 선거 목표가 된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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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인준 … 오늘 개각할 듯
이완구이완구(65)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해 재석의원 281명 가운데 찬성 148표, 반대 12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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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출산 닷새 만에, 진선미 시모상에도 표결 참석
고함도 없었다. 몸싸움도 없었다. 새누리당 두 명, 새정치민주연합 두 명 모두 네 명의 의원이 의사진행발언 형식으로 찬성과 반대를 표명했다. 모양새도 나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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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완구 표결’ 법과 원칙에 따라야
오늘 오후 국회에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된다. ‘이완구 표결’은 인준 투표는 물론 국회 운영 전반에 법과 원칙이 확립되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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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잘 쓰면 보석인데 … 대독·방탄 총리 많아 무용론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녹취록 공개 등 예상 외의 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0일 청문회에 출석한 이 후보가 다양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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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독·방탄…이런 총리 소용 있나 vs 대통령 쓰기 따라 보석될 수도
"이 정부 총리는 정말 빵점이다."(김광웅 초대 중앙인사위원장) "국무총리라는 자리 자체가 행정부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정두언 의원) 이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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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 있었기에 … ’ 한국인 정체성 돌아보다
지난해 6월 총리 후보에 올랐다 사퇴한 문창극(사진) 전 중앙일보 주필이 『문창극의 역사 읽기』(기파랑)를 출간했다.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 산업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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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일정대로 간다” … 여권, 설 연휴 전 인적개편 완료
‘이완구 총리 인준’을 놓고 새누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청문회 과정에서 추가 녹취록이 공개되는 바람에 여론이 악화된 데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준 불가 방침으로 선회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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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부패왕초"
북한이 인사청문회를 밟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패왕초’라고 맹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총리후보로 된 부패왕초’라는 기사를 통해 “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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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고비마다 … 박 대통령‘시장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중곡동 제일골목 시장을 찾아 떡을 구입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서울 중곡동의 제일골목시장을 찾았다.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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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에는 칼이 펜보다 강하다
이철호논설실장 “이걸 알아야 돼. 칼이 펜보다 강한 거야. 세상에 어떻게 펜이 칼보다 강할 수 있어? 칼 쥔 놈들은 칼이 강하다고 말 안 해. 왜냐하면 본래 강하니까.” 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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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리 후보자의 언론관, 지금이 독재정권 시절인가
이완구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명됐을 때만 해도 우리의 마음은 이리 착잡하지 않았다. 안대희·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로 위기의식에 쌓였던 국민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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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박수 못 받은 ‘4무 인사’ … 일류 뽑아 믿고 맡겨야
박근혜 정부 인사(人事)에는 네 가지가 없다는 지적이 많다. 설명, 책임, 일류, 그리고 탕평이다. 이런 ‘4무(無) 인사’가 반복되면서 집권당인 새누리당과 관료사회, 학계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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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이완구 "대통령에게 쓴소리 할 것"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운데)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살리기와 소통, 국가기강 확립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뒤 이 후보자가 야당 지도부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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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야당 이기려는 정부·여당 성공 못한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오른쪽)는 23일 오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을 만나 “야당과 대통령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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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는 DJ 아들 둘 구속 … 우병우는 노무현 수사
이명재(左), 우병우(右)대통령 민정특보로 내정된 이명재(72·사시 11회) 전 검찰총장과 민정수석으로 내정된 우병우(48·사시 29회) 민정비서관은 검찰 재직 시 능력을 인정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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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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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 때 비서실장 … "능력 있어 당선 땐 쓸 수도"
정윤회씨를 중심으로 한 ‘비선(秘線) 라인’ 의혹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검찰 수사로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30일 세종로에서 본 청와대 모습. [김성룡 기자] “최태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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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때마다 배후설 … 김기춘·박지만과 권력투쟁 소문도
정윤회씨가 지난해 7월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딸이 출전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 [한겨레신문 제공] 관련기사 정호성 “정윤회 문건 정확도 0%”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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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때 정책·도덕성 분리 검증 추진
새누리당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정책 검증’과 ‘도덕성 검증’을 분리 실시하는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청문회 제도가 ‘신상 털기’ 위주로 진행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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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클럽 '통일대박론' 주제 워싱턴서 세미나
봉두완 이사장(左), 문창극 전 총리 후보(右)한미클럽(이사장 봉두완)은 20일 미국 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과 한미 관계’를 주제로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