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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거 없는 흑색선전은 유권자 외면만 부를 뿐이다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흑색선전과 비방, 근거 없는 폭로 등 고질적인 ‘선거병’이 도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거 판세가 다자 대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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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세력 지지받으며 정권교체?" vs "국민을 적폐로 모는 게 적폐", 문과 안의 프레임 전쟁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으며 정권교체를 말할 수 있나.”(6일 문재인 후보, 목포신항)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세력으로 보는 것이 적폐다.”(7일 안철수 후보, 인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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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ㆍ이재명, 사퇴 후 캠프 합류할까…"명분이 분명하다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현직에서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안철수 후보에게 추격 당한 문 후보의 ‘반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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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재인ㆍ안철수 대통령되면 안보 불안” 맹공
7일 오전 7시30분, 부산 자갈치시장.양복 차림에 구두를 신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바닥의 물 때문에 바지 밑단은 젖은 채였다.“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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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영남권에서도 군소후보된 보수 후보들
보수정당 후보 간 경쟁에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의 지지율로 홍 후보가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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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떨어진 홍준표, 여론조사 결과에 "참 어이가 없다"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 급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7일 "참 어이가 없다"며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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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비호감도 1위 홍준표 77%…문재인 46% 안철수 35%
호감도와 비호감도는 양면성이 있다. 대선 주자에 대한 호감도는 표의 확장성과 연결된다. 당장은 지지하는 후보가 있을지라도 호감이 있는 후보에게 상황에 따라 표심이 옮겨갈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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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 문재인 38%, 안철수 35% 접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바짝 추격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4월 첫주(4~6일)에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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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文은 현찰, 安 약속어음도 아냐"…정두언 "좀 궁하다"
무소속 정두언 전 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 [중앙포토] 무소속 정두언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대선판 지각변동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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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 상왕되고 安은 춤추는 인형”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6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홍 후보 찍으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된다’고 한 것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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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문재인, 뻔한 꼼수론 안철수에 진다
강찬호논설위원 안철수 돌풍이 무섭다. 부산·경남(PK)과 충청에서 하루가 다르게 지지율이 치솟고 있다. 충청에서 안희정 표를 안철수에게 뺏긴 것도 문제지만 문재인이 압도적 우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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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넥시트 막자’ 일정 급히 바꿔 충남도청 방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6일 반잠수 선박에 실린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아 해양수산부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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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검증공세·보수공략 … 문·안이 붙었다
5월 9일 실시되는 19대 대통령선거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약 4개월간 대선정국을 리드한 건 ‘문재인 대세론’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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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 대세론 처음부터 없었다” … 반문연대엔 선긋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6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왼쪽은 박승희 본지 편집국 부국장, 오른쪽은 박제균 관훈클럽 총무. [박종근 기자]최근 각종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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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 ‘전략적 선택’ 속타는 홍준표, 문·안 싸잡아 공격
“큰일 났네. 큰일 났어. 휴~.” 자유한국당 부산·경남(PK) 지역의 한 중진 의원은 6일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대선 판세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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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맥주거품” “문재인이 거품” 불붙은 지지율 논쟁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정치권에선 ‘지지율 거품’ 논란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특보단장인 민병두 의원이 안 후보의 지지율을 “맥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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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오르니 안랩 주가도 상승…2012년 1월 4일 15만9900원까지 갈까
[사진 한국거래소 캡처] 양자 대결 때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보도가 이어지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관련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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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文…프레임ㆍ네거티브ㆍSNS 등 3대전략 공세 전환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재인 후보 캠프 사무실은 술렁거렸다. 여기저기서 “언론이 의도적으로 안철수를 밀어주는게 아니냐”는 불만 섞인 말도 나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턱밑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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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 외면에 비상걸린 보수후보들…홍준표 "결국 비호감 1,2위 양강구도"
"큰일 났네. 큰일 났어. 휴~." 자유한국당 부산ㆍ경남(PK)지역의 한 중진 의원은 6일 문재인ㆍ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가 흘러가고 있는 대선 판세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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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은 지금부터...문-안 전면전 시작
5월9일 실시되는 19대 대통령 선거전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약 4개월간 대선 정국을 리드한 건 ‘문재인 대세론’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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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안철수 상승세는 큰 경고...'샤이보수층' 드러난 것"
민병두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캠프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민병두 의원이 6일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에 대해 "'샤이(shy)보수층'이 여론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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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명만 남아도, 5명 완주해도 결론은 같다"
본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양강 구도를 확고히 굳힌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진보와 보수 국민 모두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통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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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때아닌 안철수 지지율 ‘거품’ 논쟁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수직상승하면서 정치권에 ‘지지율 거품’ 논쟁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특보단장인 민병두 의원이 안 후보의 지지율을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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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 유리할 땐 느긋 불리하니 발끈하는가
대선 양자대결을 가정한 언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민주당 측의 반발과 항의에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후보 단일화라는 실현 가능성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