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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시 사이렌 울리면 대피하세요"…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지난 5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에 참여한 청사 푸르미어린이집 원아들이 머리를 가방으로 가린 채 심폐소생술 실습을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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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시 '애~앵' 대피하세요…北위협에 6년만에 민방위 훈련
‘애~앵’ 귓가를 때리는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진다. 군(軍)과 경찰·소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전 국민은 대피 장소로 향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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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치원 다니는데도…영어 안 느는 아이의 공통점 유료 전용
혹시, 학습을 강요하느라 말하려는 의지를 꺾고 있지는 않나요? 언어는 생각과 감정을 주고받는 도구입니다. ‘대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야 말이 트여요.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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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친중 선언에 美 안달났다…격전지 된 '바다 위 작은 점'[지도를보자]
대각선 모양으로 길게 이어진 아래의 점들은 모두 한 국가의 영토입니다. 어느 나라일까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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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다중피해 사기범죄와의 전쟁…지난해 최소 4조원대 피해
아파테(Apate)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기의 여신’이다. 로마 신화에서는 프라우스(Fraus)로 불렸다. 영어로 ‘사기’를 뜻하는 ‘fraud’의 어원이다. 고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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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 현장예배·모임 금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수도권 교회들의 대면 예배가 전면 금지됐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대면 집합·모임·행사도 진행할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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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쓰고 다닥다닥···코로나 잊은 황금연휴 김포공항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마스크 벗으면 안 돼? 벗을래.” “엄마가 사람 많은 데서 마스크 벗으면 아프다고 했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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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시니어 문화파워와 뉴트로가 만나 일 냈다
━ 트로트열풍 어디까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들. 왼쪽부터 ‘미스 트롯’ 우승자 송가인. ‘미스터 트롯’ 톱 3인 임영웅,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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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ㆍ베트남ㆍ싱가포르 등 6곳 '여행 최소화' 권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하는 중국 내 다른 위험지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도 상황에 따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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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보건당국, 일본ㆍ베트남 등 6곳 '여행 최소화' 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여행객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위치한 여행사 창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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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국가재난망, 지상파DMB로 보완해야”
지난달 4일 고성과 속초, 강릉 등 강원 동해안 일대를 휩쓸며 막대한 피해를 남긴 산불이 발생한지 50여일이 지났다. 이 산불로 2명이 숨지고 2,832ha에 달하는 산림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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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장관·자치단체장 재난지역 휴교 요청권 부여
지난해 12월13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진체험장을 찾은 경북 구미시 남구미어린이집 6~7세 원아들이 규모 5.0의 지진상황이 시작되자 황급히 책상 아래로 대피하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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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테러 불감증 떨치고 정부·국민 한몸돼 경각심 가져야
벨기에 브뤼셀에서 34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로 다시금 전세계가 얼굴없는 테러의 공포에 떨고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멀리 떨어진 남의 나라 일로만 생각하는 분위기다. 코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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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4G 이동통신 LTE·와이브로, 3G와 뭐가 다를까
요즘 ‘LTE(Long Term Evolution, 롱텀에볼루션)’라는 낯선 용어가 자주 들린다.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이라는 용어가 알려진 지 얼마 안 된 듯한데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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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피” 재난 문자, 3195만 대 휴대폰엔 왜 안 뜰까
서울에 사는 회사원 조혜민(26·여)씨는 일본 대지진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불안감이 들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재난이 닥쳤을 때 제대로 경보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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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8명의 오페라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오페라 버전으로 관심을 모은 tvN ‘오페라스타 2011’이 2일 첫 생방송의 막을 올린다. 밤 11시부터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8명 가수들의 오페라 대결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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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종합 모바일 회사 꿈꾼다
미국의 이동통신 핵심 칩 개발사인 퀄컴이 사업영역을 e북(전자책)·이동방송(DMB)·운영체제(OS)·증강현실(AR)로 넓혀 종합 모바일 회사를 꿈꾸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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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끝없는 발전, 이동통신
최근 국내 휴대전화기 시장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들어섰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옴니아2’가 관심의 초점이다. 다양한 기능을 쉽게 쓸 수 있도록 고안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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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업무도, 방송 시청도 척척 … ‘모든 서비스’가 손 안에
관련기사 다이아몬드 138개 박은 킹스버튼 34억원 90년대 잘 터지게, 2000년대엔 더 똑똑하게 경쟁 스마트폰 세계대전 … 델,HP 등 PC업체까지 뛰어들어 제주도 출장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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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대한민국 소통 인프라의 역사
올해는 우리나라에 우편 서비스가 선보인 지 125년이 되는 해다. 1884년 4월 22일 고종황제의 하명으로 우편업무를 담당할 우정총국이 출범했다. 그래서 이날을 해마다 ‘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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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채널 10여 개 … 기득권 깨야”
정권 교체기를 맞아 미디어 산업의 새 지형을 그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한국언론학회·방송학회 등 학계에서는 최근 미디어 정책 방안을 놓고 잇따라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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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사는 거 3세대폰으로"
서울 명동의 KTF 대리점. 눈에 띄게 전시한 20여 대의 휴대전화 단말기 대부분은 동영상 통화가 되는 3세대 제품이다. 음성 통화만 되는 2세대 단말기는 구석에서나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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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몇가지 일을 할 수 있을까?
데비는 출근길에 차를 몰면서 커피를 마시며 아침식사를 한다. e-메일을 체크하면서 입을 다문 채 채팅을 한다. 종종 한꺼번에 이뤄지는 일들이다. 그녀는 시간 낭비를 무척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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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쇼크 이통업체 'B2B 승부수'
이동통신업체들이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 등을 겨냥한 서비스에 팔을 걷었다. 신규 가입자 증가세가 정체상태에 이른데다 3세대 휴대전화 가입자 유치경쟁을 하면서 마케팅 비용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