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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리니, 이런 여우같은 202㎝ 거인을 봤나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은 만년 우승후보다. 지난 12시즌 동안 9번이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양강 구도를 깨지 못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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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대표팀의 지향점, SNS(스마트 앤 스피드)
남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진천선수촌에서 자체 평가전을 치렀다. 그런데 전광판에 표시된 팀명이 특이했다. 스피드(speed)와 스마트(smart)였다. 2016 월드리그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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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없이 때리네, 코트의 외국인 폭군들
프로배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OK저축은행에는 ‘쿠바산 폭격기’ 로버트랜디 시몬 아티(29·2m6㎝)가 있다.2위 현대캐피탈이 8연승을 올리기까지는 쿠바에서 온 오레올 까메호(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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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4대천왕 시몬·오레올·모로즈·그로저
프로배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OK저축은행에는 '쿠바산 폭격기' 로버트랜디 시몬 아티(29·2m6㎝)가 있다. 2위 현대캐피탈이 8연승을 올리기까지는 쿠바에서 온 오레올 까메호(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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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라 무시마라, 여름배구는 ‘우리’가 최고
우리카드 선수들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뒤 김상우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청주=뉴시스]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2015 KOVO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카드는 19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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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월드리그 ② 8년만에 태극마크 단 유광우
유광우. [사진 중앙포토DB] "8년만이죠." 지난 29일 2015 월드리그 대륙간라운드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유광우(30·삼성화재)의 표정은 해맑았다. 자기 자신도 다시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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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문용관 감독 사퇴…강성형 대행체제
[사진 중앙포토] 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문용관(54) 감독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감독으로 물러났다. LIG손보는 "문용관 감독을 대신해 강성형 수석코치를 감독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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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 재빠르고 정확하고, 빛나는 신인 곽승석
대한항공 신인 곽승석이 지난 15일 열린 우리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스파이크하는 모습. [중앙포토] 대한항공이 곽승석(22)이라는 신형 보조날개를 달고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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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문성민·박철우·김사니·황연주 … 둥지 옮긴 ‘큰손’ 한몫 기대
2010~2011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가 4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에는 남녀부 모두 특급 스타들의 팀 이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 관심을 모은다. 남자부는 문성민(24·현대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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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안젤코 떠난 코트, 콧노래 부를 자 누구?
2009~2010 남자 프로배구는 여러 면에서 흥미로울 전망이다. 전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새 얼굴로 교체됐다. 여기에 신생팀 우리캐피탈이 가세하고 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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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프로배구 … KOVO컵 오늘 개막
3월 28일 현대캐피탈의 챔피언전 우승으로 막을 내렸던 프로배구가 6개월 만에 팬들을 찾아온다. 28일 경남 마산에서 개막하는 2007 한국배구연맹(KOVO)컵 배구대회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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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좌우의 날개'로 난다
프로배구 V-리그 2006~2007시즌 돌풍의 한가운데에 대한항공이 있다. 대회 초반에는 삼성화재의 브라질 출신 '괴물 라이트' 레안드로가 돌풍의 주인공이었으나 대한항공이 현대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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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대학배구 '명품 지도자'로
마지막 4세트, 김민욱의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인하대 최천식(42.사진) 감독은 넋 잃은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했다. 선수들은 서로 얼싸안고 코트를 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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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조성훈 그제는 28점 어제는 24점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솔직히 졸업시키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내년 대학을 졸업하는 배구스타 조성훈(21.홍익대 4.사진)을 두고 김경훈 감독이 하는 말이다. 홍익대는 10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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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구단들 '루니 대항마' 외인 영입
"숀 루니(24.미국)가 1등 공신이다." 지난 4월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의 9년 아성을 깨고 우승한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은 공을 외국인 선수 루니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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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3일 개막 "불꽃 접전 보러와요"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가 3일 막을 올린다. 남자부에는 프로 원년리그 우승팀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비롯한 6개 팀이, 올해가 프로 원년인 여자부는 지난 시즌 우승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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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만능 대한항공 '왼쪽 날개'
강동진(사진)의 스파이크는 빠르고 간결하다. 블로킹 벽을 앞에 두고도 냉정하게 빈틈을 찾아내 날카로운 스파이크를 내리꽂는다. 공격수로는 크지 않은 키(1m93㎝)지만 강동진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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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4개 구단 외인 확정
15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브라질 출신 레프트 알렉스 스트라글리오투를 영입함에 따라 프로배구 4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선발이 모두 끝났다. 미국 선수가 1명이고, 나머지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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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벽 도전 소렌스탐 '男다른'무기 있나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58년 만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참가해 남자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치는 그를 놓고 세상이 떠들썩하다. 소렌스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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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신영철, 남자배구 국가대표코치 선임
신영철 (33) 삼성화재 코치가 남자배구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3일 사의를 표명한 문용관 코치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코치를 후임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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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헤비급 세계챔피언 김제경 삼성물산 입단
김제경 삼성물산 입단 ◇태권도헤비급 세계챔피언 김제경(27.사진)이 삼성물산 태권도팀에 입단,선수겸 트레이너로 활동한다. 프로스펙스컵 엠블럼 확정 ◇올시즌 신설,오는 5월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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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김세진등 18명 男배구 대표후보 선발
올해 월드리그에 출전할 남자배구 대표 후보 18명이 선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5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임도헌(현대자동차써비스).김세진(삼성화재)등 18명의 대표 후보를 뽑았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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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남자배구 대들보 박희상
「깨돌이」朴喜相을 주목하라. 주근깨가 촘촘해 마치 개구쟁이같은 천진한 얼굴을 가진 박희상이 한국 남자배구의 대들보로 부상하고 있다. 인상도 그다지 강인해 보이지 않고 체격도 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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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 중공벽 높기만 하다|탁구에 이어 배드민턴·남배구서 좌절
탁구에 이어 배드민턴·남자배구등에서 한국이 중공에 연달아 패배, 여전히 높은 중공벽앞에 좌절을 맛보았다. 월드컵 배드민턴에서 한국은 여자 단·복식준결승에서 중공에 패퇴하는등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