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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리퍼트 테러범은 중형…배현진 습격한 중학생 어떻게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겨냥한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치 테러에 대한 엄중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을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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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습격범 “연예인 보려다 우발적 범행”…배현진 “선처 없어, 처벌 원한다”
지난 25일 오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머리를 돌로 가격한 습격범이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A군(15)이 “우발적으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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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커터칼 테러는 상해, 이재명 피습은 "살인미수 가능성"…왜
검찰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흉기의 종류, 공격 부위 등을 통해 살인의 고의를 인정할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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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더욱 똑똑해진 유전자 가위, 새로운 생명도 빚어낼까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1986년, 일본 오사카 대학의 한 대학원생이 대장균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연구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실험 과정에서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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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원내대표실에 돌 던진 20대 “국민 피 빠는 의원 경고”…휘발유 2ℓㆍ커터칼도
국회의사당 본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 창문을 깨뜨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남성. [중앙포토]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에 돌을 던져 창문을 깬 20대 남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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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소지 20대 회사원, 국회 한국당 사무실 유리창 깨
25일 오전 4시 20분쯤 회사원 A(24)씨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에 돌을 던져 유리창이 깨졌다. [사진 서울영등포경찰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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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에 돌 던진 20대...자유한국당 비서실 '쨍그랑'
국회의사당 자료사진. [중앙포토] 25일 오전 국회의사당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 혐의(건조물침입·재물손괴)로 20대 직장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에 있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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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서 홧김에 훼손했다"…소녀상 현수막 훼손범 검거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주변에 걸려 있던 현수막은 인근에 사는 평범한 40대 회사원이 소녀상 집회로 인한 소음과 교통체증에 화가나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현수막에는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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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컬러링북보다 재미있는 손 쓰는 취미 4종
by 안주현·이회진혹시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성취감까지 줄 수 있는 취미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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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0]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2006.05.202006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박근혜대표는 이 날 서울 신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세차량에 오르던 중 범인 지충호가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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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나는 여전히 동네 아저씨 … 비온 뒤 땅 굳어진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퇴원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성원해준 한·미 두 나라 국민과 박근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 그리고 의료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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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퇴원, "한-미 끊을 수 없는 고리에 대한 믿음 굳건"
‘리퍼트 대사 퇴원’[사진 중앙포토]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 대사가 피습 닷새 만인 10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했다. 세브란스 병원을 출발하기 직전 기자회견을 자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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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대사 퇴원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 대사가 피습 닷새 만인 10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했다. 세브란스 병원을 출발하기 직전 기자회견을 자청한 그는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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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한국서 출산" 리퍼트 덕담 중 25cm 과도에 피습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 도착한 건 5일 오전 7시33분쯤이었다. 그는 이날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이 ‘한반도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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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며 480m 끌려가는 소녀를 아무도 안 지켜줬다
7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한 초등학교 앞. 활짝 열린 교문으로 한 40대 남자가 들어섰다. 김수철(45)이었다. 목 부분이 늘어난 빨간색 티셔츠에 검은색 칠부바지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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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당했다던 여가수 "관심 끌기 위해 거짓말"
최근 지하철역에서 강도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여가수 청안(본명 서은진.26.사진)씨 사건은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씨는 13일 오후 3시30분쯤 소매치기가 커터 칼(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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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증오 마케팅' 없애고 양극화 해소, 공권력 살려야
'박사모' 회원들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22일 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입구에 촛불을 켜고 있다. 박종근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문구용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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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테러를 테러시켜라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는 공격성을 인간의 본성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그 어떤 동물보다 잔인하고 공격적이다. 하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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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일정 파악 … 미리 칼 준비"
'박근혜 대표 테러사건'은 왜 일어났나. 경찰은 일단 범인 지충호씨의 단독 범행 쪽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범행 동기와 배후 등 석연치 않은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돈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