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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 집 빵맛, 뭔가 특별해
싱싱한 생과일로 만든 ‘듀크렘’의 타르트. 요즘 서울 어디를 가나 프랜차이즈 빵집은 쉽게 볼 수 있다. 반면 자기 색깔만을 간직하고 있는 ‘개인 브랜드’ 빵집은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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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장인 손길 닿은 신선한 재료,음식에 표할 수 있는 최상의 예의
“쾌락적인 맛을 구현한다”파비엔 롤라드는 올해 서른여덟. 열여섯 살부터 요리를 시작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부모님이 모두 요리사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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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푸른 섬, 시간이 멈춘 극청정 지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중해와 이베리아 반도 사이에 있는 발레아레스 제도는 유럽 최고의 휴양지다.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발레아레스 제도를 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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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푸른 섬, 시간이 멈춘 극청정 지대
1 지중해 위 이비사 섬에 16세기에 건설된 성벽과 건축물을 바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2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축성해 놓은 튼튼한 성벽. 3 산타 프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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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무한변신, 빵
한국과 서양의 복고빵들은 예나 지금이나 생김은 소박하다. 그런데 속은 확실히 달라졌다. 천연효모로 빵을 숙성시키고, 재료는 쌀·통곡물을 주로 이용한다. ‘웰빙 라이프’를 지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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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제철인 딸기 5월이면 끝물,보관 쉬운 ‘제철 야콘’ 좋은 대용 과일
요즘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과일이다. 이 봄에 나오는 제철 과일이 없기 때문이다. 과일 가게에는 과일이 넘쳐나는데 무슨 소리냐고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단언컨대 이 계절에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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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나른한 봄 원기 충전, 소설이 묘약이지요
문학을 일컬어 콘텐트의 보고(寶庫)라 합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우리를 웃고 울리며 때로는 주먹을 불끈 쥐게 합니다. 해서 이번 주엔 이를 제대로 보여줄 발랄하고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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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투 셰프-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② 풍성한 상차림보다 풍부한 코스로
젊은 셰프들이 엮어내는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이번 팀은 모두 호텔 셰프들로만 구성됐다. 글로벌 한식팀의 남정석(임피리얼팰리스호텔)·이상훈(르네상스 호텔) 셰프와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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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찾는 ‘세로토닌’ 건강학
햇볕은 뇌에서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변화되게 하는 촉매제다. 단풍이 물든 공원에서 가을 햇살을 받으며 나들이에 나선 할아버지와 손자. [뉴시스]당신은 ‘세로토닌 결핍증’?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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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 아산 교육청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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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을 높여주는 11가지 정력 식품
성적 욕구에 불을 붙이려면 연료가 필요하다. 섹스는 적잖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다음은 성욕을 높여주는 11가지 식품이다. 1. 셀러리 셀러리는 성욕이나 정력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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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미켈란젤로가 천장에 숨겨놓은 비밀은 …
시스티나 예배당의 비밀 베저민 블레흐· 로이 돌리너 지음김석희 옮김, 중앙Books, 412쪽, 1만 6000원 바티칸의 성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에 미켈란젤로의 비밀 메시지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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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문가 3인의 추천 이 집!
쇼진문타로 일본 본토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 일본 내음 물씬한 실내에 들어서면, 가운데서 주인장이 꼬치를 구우며 소리 높여 맞는다. 자리를 배정하고 주문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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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짧은 휴가에 굳이 아프리카 대륙까지 날아갈 필요가 있는가, 회의하지 말라. 유럽과 아프리카·아랍의 문화가 뒤섞여 빚어 내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나라, 튀니지는 당신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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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오아시스 튀니지에 가다
2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는 사하라 초입의 사막.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보다 풍만한 곡선의 사구가 나타난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도시 튀니스 파리에서 비행기로 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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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입 안의 패션’ 디저트 … 오, 예술이네~
일본 최고의 베이커리 명인으로 불리는 요코다 히데오(50·사진)는 2년 전 신라호텔 1층에 막 문을 연 ‘패스트리 부티크’와 컨설팅 계약을 했다. 메뉴 개발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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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에 얽히는 性의 제국
미각은 구체적인 감각이 아니다. 추상적 감각이다. 촉각·후각·시각 등속이 때로는 순차적으로, 때로는 한꺼번에 자극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한 그 무엇이라는 뜻이다. 그러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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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에 얽히는 性의 제국
혓바닥 생김새를 연상시키는 피에르 폴랭의 1967년 디자인 의자(aA 가구갤러리 소장). 사진 신동연 기자 미각은 구체적인 감각이 아니다. 추상적 감각이다. 촉각·후각·시각 등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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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시간의 힘’ 간직한 와인
최근 몇 년간 '신의 물방울'을 통해 한국의 많은 분과 일본 방송계, 재계 인사들을 만나면서 나와 남동생은 ‘와인 친구의 범위’를 넓혀왔다. 일본의 유명 IT기업 사이버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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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 새파란 에게해 속 새하얀 진주 하나
꼬불꼬불 이어지는 골목길을 걷다가 뒤돌아 보면 바다, 아찔하게 파란 바다다.미슐랭 가이드는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다. 1900년 창간돼 올해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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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케이크와 함께 하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생일 다음으로 케이크가 필요할 때는 성탄절이다. 케이크를 들고 오가는 이들을 거리에서 꽤 많이 본다. 베이커리 업계로선 최고의 대목이다. 성탄절 이전 닷새간(21~25일)의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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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참숯에 구워 먹고 … 단호박 속에 삶아 먹고 복더위에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미식가로 손꼽히는 청나라 서태후도 미용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다른 육류와 달리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막아주거든요. 옛날에도 그걸 알고 있었나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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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 정취가 그대 가슴 씻는다
사막의 땅, 시나이(Sinai) 반도 끝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리조트 타운, 샴엘셰이크(Sharm el Sheikh)는 철저하게 휴양과 휴식만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도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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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이 쿨해진다 ‘Summer Wine’
여름 와인 3선. 왼쪽부터 프랑스 보르도산 화이트 와인 ‘샤토 카르보뉴 2004’와 샤토 디켐 2001’, 독일 모젤산 아이스와인 ‘베른카스텔러 독토르 리슬링-아이스바인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