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현옥의 금융 산책] Fed, 9월 금리 인상 기정사실화…한국은행 금리인상 자극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모습. [중앙포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상 기세가 거침없다. 도널드 트럼프
-
파월 Fed 의장 "무역전쟁에도 기준금리 인상 점진적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17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지금의 탄탄한 경제 성장을 고려하면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것
-
‘고용쇼크’에 6월 소비심리, 1년2개월만에 가장 낮아져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관계 개선의 약발은 한 달을 못 갔다.
-
[美·中 금융전쟁 일어날까] 中 구조조정 과정에서 美 국채 팔면…
빚 많은 미국 헤게모니 다툼에서 불리 … 미국은 중국 금융시장 개방시켜 이익 챙기려 할 듯 지난 5월 3~4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서 두 나라는 결론을 도출하지
-
4차 산업혁명 1위, 독8·미3·일2·한0
#독일 프랑크푸르트·뮌헨 등 주요 도시엔 소비자가 원할 때 전기차를 빌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드라이브나우’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원하는 전기차 모델을 골라 결제하
-
독일·미국·일본에 한참 밀린 한국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
글로벌 전기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 #독일 프랑크푸르트·뮌헨 등 주요 도시엔 소비자가 원할 때 전기차를 빌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드라이브나우'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
수출 16개월째 늘어도 못 웃는 까닭
수출이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반도체 편중 현상의 심화와 대미(對美) 수출의 급감 등 심상치 않은 징조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2월 수출
-
믿을 건 역시 수출뿐…설 연휴에도 2월 수출 4% 증가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13대 주요
-
[중앙시평] 한국 경제, 혼란 없이 재도약하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전문가들은 2018년 세계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의 최대 호황일 것으로 예상한다. 위험과 불확실 요인이 많기는 하지만, 경제 성장은
-
석유 깔고 앉은 이란 1인당 GDP가 5000달러도 안되는 이유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위가 벌어지자 소강상태를 맞고 있는 이란. 세계적인
-
하이어 DKFI 대표 "스마트팩토리는 모든 기업이 참여하는 거대한 생산 플랫폼"
크리스티앙 헤이어 DFKI 대표 "스마트팩토리란 거대한 생산 플랫폼이다. 전 세계 모든 공장이 같은 체제에서 제품을 만들도록 하겠다."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의 크리스티
-
4차 산업혁명에서 앞서가는 선진국…정책 지원 마치고 산학연 협력·규제완화 박차
# 중국 로봇산업단지 개수는 2015년 기준 40개가 넘는다. 로봇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도 같은해 기준 2000개가 넘는다. 이미 2012년 연말 중국은 세계 시장점유율 15
-
[책 속으로] 선의로 충분? 효과적으로 선행하라
냉정한 이타주의자윌리엄 맥어스킬 지음전미영 옮김, 부키312쪽, 1만6000원산업혁명만 2.0 3.0 4.0 하는 식으로 새로운 버전이 나오는 게 아니다. 자선·박애 사업도 진화
-
[이국영 칼럼]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정치
이국영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세계경제포럼의 창시자인 독일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밥의 저서가 국내에 출간된 이후 ‘제4차 산업혁명’이 핫이슈화로 떠올랐다. 대선주자들도 정책·공약과
-
[비즈 칼럼] ‘범피로드’…자본시장에서 해법 찾아야
안상환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부이사장범피로드(Bumpy road). 대한상의가 뽑은 2017년 경제·사회 키워드다. 올해 우리가 직면할 여러 위험을 울퉁불퉁한 길에 비유한 것이다.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2017년 경제정책방향
━ 중앙일보 내년 경제 정책, 위기 극복의 의지가 안 읽힌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시론] 갈림길에 선 전경련
서상목동아대 석좌교수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최근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전경련이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삼성 등 주요 기업들이 전경련 탈퇴를 선언하는가 하면 정치권에서는 전경련 해
-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
[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짙어지는 저성장 그늘 … 기업마다 ‘미래 먹거리 찾기’ 안간힘
저성장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한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모바일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
-
세계은행이 본 세계경제, 내년도 우울
세계은행(WB)이 올해와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2%대에 그칠 것이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WB는 7일(현지시간) 올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2.4
-
[Cover Story] 정국 안정·중산층·투자 유입 … 마지막 블루오션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거점으로 눈독
아프리카는 단일 대륙으로는 가장 많은 54개국, 인구는 약 11억5000만 명, 그리고 면적은 아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지니고 있다. 사하라사막을 경계로 사하라 이남
-
중국 석고광산 붕괴 36일 만에 4명 구조…"감사합니다!"
지난해말 중국 석고광산 붕괴사고로 지하 수백m에 갇혀 있던 광부 4명이 사고 36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핑이(平邑)현 석고광산이 무
-
[Column] 저성장 돌파구, 제조혁신에서 찾자
우리 경제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201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2.5%에 그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금융위기로 성장률이 급락했던 200
-
[정치] 평화 통일 함께 고민키로 한 박 대통령과 가욱 독일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요하임 빌헬름 가욱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3월 독일을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