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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폰서 바이러스 나온다" 동남아 해묵은 반중정서 폭발
“샤오미 스마트폰을 당장 버리세요! 중국에서 온 바이러스가 서버를 거쳐 샤오미 폰을 통해 나옵니다.”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인도네시아 교민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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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얼굴 3초에 파악…中 올해 CCTV 4억 개로 늘린다
「 중국 CCTV 참 많다. 」 [사진 셔터스톡] 어디 가나 감시의 눈이 행인을 쫓는다. 도대체 몇 개나 될까. 영국 IT 전문 컨설팅 업체인 컴패리테크가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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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본토 콧털' 건드린 홍콩…첫 위구르 지지 시위 벌였다
홍콩 시민이 22일 중국 본토의 신장 자치구 위구르족을 지지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 시민이 든 깃발은 무슬림인 위구르족의 깃발이다. [AFP=연합뉴스] 홍콩 시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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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이 지워졌다...중국, NBA이어 EPL과 갈등 2라운드
아스널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촉발한 중국 인권 논란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31ㆍ독일)이 촉발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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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나 부러져라" 中, 독일 축구선수에 악담 퍼부은 까닭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맨체스터시티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준비중인 독일 축구선수 메수트 외질. 외질은 최근 SNS에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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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中 난타한 美···건국 70주년 중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이 오는 10월 1일로 성립(成立·중국에서 ‘건국’ 대신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 70주년을 맞는다. 중국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이 194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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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카메라 많은 도시 10곳 중 8곳이 중국…서울은 몇위
━ 조사업체 "2022년 中 인구 2명당 카메라 1대" CCTV.[사진 픽사베이] 전 세계에서 인구 1000명당 감시카메라가 가장 많은 도시 10곳 중 8곳은 중국이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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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화웨이 이어 中 최대 보안업체 때리기 나섰다
세계 최대 감시카메라 생산업체인 중국의 ‘하이크비전(Hikvision)’이 미국의 ‘무역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위기에 직면했다. 21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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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좡족·먀오족·조선족…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소수민족들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인대 개막식이 열리기에 앞서 중국 소수민족 의상을 입은 안내인들이 천안문광장에서 카메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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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감지'로 직원 감시하는 中기업···명분은 범죄예방?
중국은 2020년까지 4억5000만대의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WSJ 유튜브 캡처] 영국 작가 조지 오웰(1903~1950년)의 소설 『1984』엔 ‘빅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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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중국 정부, 신장 위구르에 얼굴 인식 감시망 시험 중”
중국 공안(경찰)특공대가 2009년 7월 7일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위구르족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당시 시위로 최소 156명이 숨지고 1400여명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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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헤란·모스크바까지 고속철도 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상전벽해(桑田碧海·뽕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큰 변화를 비유하는 말). 중국의 변방인 신장(新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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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또다른 핵심, 테헤란까지 고속철도 잇는다
━ 서북부 중국몽 현장 ‘상전벽해’ 우루무치 7월 9일 개통한 중국 서부 란저우~바오지 간 고속열차에서 승객들이 소수민족 공연을 즐기고 있다. 우루무치를 비롯한 신장웨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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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조화 한국계 모델 화제…중국 국적 위구르족도 큰 인기
날렵한 턱 선과 오똑한 코. 거기다 검은 눈동자를 가진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큰사진)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백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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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신생아 이슬람 이름 금지…소수민족 옥죄는 中
신장위구르자치구 위치 중국 정부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신생아에게 이슬람식 이름을 붙이지 못하도록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뉴욕타임스(NYT) 등이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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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프간서 발 빼자…중국 1000조원 경협 공세
아프가니스탄은 역사적으로 동·서 문명의 십자로에 위치한 전략 요충지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래 몽골·영국·소련 등 세계 패권을 노린 수많은 강대국이 침략했지만 거의 엄청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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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무덤' 아프간, 미·영 연합군 올 12월 철군
아프가니스탄은 역사적으로 동·서 문명의 십자로에 위치한 전략 요충지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래 몽골·영국·소련 등 세계 패권을 노린 수많은 강대국이 침략했지만 거의 엄청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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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찰, 또 위구르족에 발포 … 주민 15명 숨져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또다시 경찰과 위구르족 주민 간 유혈충돌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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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족 보왕, 그는 왜 지하디스트가 되었나
위장 군복을 입은 검은 머리의 한 동양인이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허공에다 쏘며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비난한다. “알아사드가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무슬림(이슬람교 신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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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간부 “중국과 성전 준비”
국제 이슬람 테러조직인 알카에다 고위 간부가 위구르족에게 중국에 맞서 성전(聖戰·지하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이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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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서도 반정부 시위
티베트(시짱 자치구)에 이어 무슬림(이슬람교 신자)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도 중국 정부에 항거하는 시위가 발생했다고 대만 일간 연합보(聯合報)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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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 이슬람 기지 급습 '분리주의자' 18명 사살
중국 경찰이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이슬람 테러조직의 훈련 캠프를 급습해 18명을 사살하고 17명을 체포했다고 중국 신화통신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이 9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