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野 난립 후보 걱정…최소한 반듯한 가정생활 했어야"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폭정 종식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발언한 뒤 먼저 자리를 뜨고 있다.
-
[월간중앙] 울산지역 완승 이끈 김기현
재·보궐 포함 울산 8개 선거구 중 7곳 승리 이끌어 4선 중진 존재감 부각 “靑 2018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유권자들이 엄중한 헌법 유린으로 인식” 김기현 당선인은
-
1960년 ‘1년 연봉’서 이젠 500만원…총선 기탁금의 정치학
2001년 10.25 서울 동대문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군소정당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1500만원 기탁금 제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기탁금 전액을 1만원권으로 줄에 묶어 항의
-
투표지 인쇄 임박하자···'자강론' 심상정도 단일화 일부 모색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역 사거리 철탑에서 고공농성 중인 삼성 해고 노동자 김용희 씨와 대화를 마치고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4·15총선 공식 선거운
-
"교도소 무상급식""인천 촌구석"···선거 다가오자 또 도진 막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일부터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막말과 후보 단일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례 정당 등장을 이번 선거의 승패를 판가름할 4대 변
-
비례정당 챙기려다 발등 찍었다···지지율 3%대 정의당의 추락
추락하는 정의당엔 날개가 없다. 지난 2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의당의 지지율은 3.7%였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2014년 12월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정의당 지지
-
자칫 쇠고랑 찰 수 있다···탈법·합법 사이에 선 비례정당 꼼수
17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불출마했거나 컷오프된 5명의 의원(신창현ㆍ심기준ㆍ이규희ㆍ이훈ㆍ최운열)의원과 오찬을 함께 했다. 민주당에선 “비례정당에 의원 꿔주기를 위한 자락깔
-
샌더스 고립되고 바이든 ‘하이킥’…경계심 높이는 트럼프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이 ‘수퍼 화요일’인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결
-
5900억 쏟아붓고 101일만에 끝났다···블룸버그 눈물의 사퇴
마이크 블룸버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대선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 전날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참패한 뒤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사퇴했다.[로이
-
‘컷오프 반발’ 최형재 민주당 탈당…무소속 출마
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 전주
-
겉으론 "한국당과 협상 끈"···민주당 넉달전부터 '4+1' 굴렸다
‘4+1 협의체’(이하 4+1)가 연말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다. 10일 자유한국당을 뺀 채 ‘4+1’만의 합의로 예산안을 통과시킨 건 하나의 전조였다. ‘4+1’은 올 여의도
-
"재선 막겠다" 거센 여풍···대선 뛰어든 트럼프 저격수
━ 역대급 여풍, 돌아온 샌더스…'빈손' 트럼프, 재선 가도도 험로 세기의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귀결되면서 이 성과를 토대로 2020년 재선가도를 탄탄히 다지려던
-
구미에 깃발꽂은 장세용…TK지역 유일한 민주당 기초단체장
경북 구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당선됐다. [장세용 당선인 측 제공=연합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 텃밭인 경북 구미시장 선거에서 장세용 더불어
-
[6·13포커스] 무소속 후보 쟁쟁한 경북 상주, 선거 격전지로
경북 상주시장 선거에 나선 6명의 후보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송(63·전 경북도 기획관리실장), 자유한국당 황천모(60·전 자유한국당 수석 부대변인), 대한애국당 김형상(6
-
[논설위원이 간다] ‘이념과 돈’ 늪에 빠진 교육감 선거 … 중도 돌풍 가능할까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6·13 지방선거가 34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권자의 관심도는 낮다. 특히 교육감 선거가 더 심하다. 이번에도 '깜깜이' '진흙탕' 선거가 재연될
-
[글로벌 아이] 오자와의 굴욕
오영환 도쿄총국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0일 동북 지방 3개 현을 돌았다. 이와테(岩手)현에선 오자와 이치로 자유당 대표 지역구에서 자민당 후보 지원 연설을 했다. 선거 고시
-
일본 총선 초반 자민당, 고이케 당 두배 차 따돌려
“지금 (야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당선을 위해 신당을 만들거나 하는 합종연횡이다. 자민ㆍ공명당 연립정권이 과반수를 얻으면 당연히 총리 지명을 받는다.” (아베 신조ㆍ安倍晋三
-
‘죽은 척 해산’과 닮은 아베의 전격 해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국회 개막일 단행한 중의원 해산이 일단 집권 여당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모양새다. 10일 선거 고시, 22일 투개표를 앞두고 야권이
-
친이 이재오, 친박 조원진 동시 출마 … 10% 득표 못하면 3억원 국고 귀속
━ 군소·이색 후보들도 대거 출사표 이번 대선에는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인 이른바 ‘빅5’ 외에도 나름의 정치적 경력을 갖춘 군소 후보와 색다른 이력을 지닌 이색 후보들이 대거 출
-
D-1, 4·12 재·보궐선거 '대선 전초전'에 정치권 촉각
4·12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까지 진행될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선거 1곳, 기초단체장 선거는 경기 하남시와 경기 포천시, 충북 괴
-
재보선 민심은? 상주는 홍준표 ㆍ유승민, 전남은 문재인ㆍ안철수의 표심 풍향계
각 당이 4ㆍ12 재ㆍ보궐 선거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4당 체제에서의 첫 선거이면서 대선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표심의 풍향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북 상주ㆍ
-
[월간중앙 4월호] "내 安에서 文 닫힌다" VS "내 孫으로 文 닫는다"
━ 다이내믹 경선으로 대역전극 꿈꾸는 국민의당 손학규(왼쪽)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16년11월 22일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
-
[유럽 덮친 트럼프 후폭풍] 유럽 전역에 포퓰리즘 득세
12월 4일 오스트리아에선 대통령 2차 선거의 재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재투표에선 무소속이지만 녹색당의 지지를 받는 알렉산데르 반데어벨렌 후보와 극우정당인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
[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트럼프 도미노 오나…프랑스 대선 극우 르펜 급부상에 긴장
‘유럽 포퓰리스트(대중 영합주의자)의 아메리칸 드림.’(프랑스 르몽드)‘트럼프 메시지가 유럽에 퍼지다…프랑스가 다음 도미노일 수 있다.’(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도널드 트럼프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