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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억대 스마트폰, 57조원짜리 새 시장을 만들다
# 삼성전자에 스마트폰용 다이오드 소자를 납품하던 A부품사는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 제조에 뛰어들었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면서 한 때 월 400만 개까지 늘었던 다이오드 주문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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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로제타, 우주의 비밀을 들려줘
혜성탐사선 로제타호는 지난 2007년 추진력을 얻기 위해 화성에서 ‘스윙바이(중력도움)’를 했다. 행성의 중력 영향권에 들어간 후 빠져나가면 가속이 붙어 항해에 유리하다. 로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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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밖으로 나온 ‘카톡 은행’
11일부터 ‘카톡 은행’이 업무를 시작한다. 다음카카오가 금융결제원 및 시중은행 16곳과 손을 잡고 ‘카톡판 전자지갑’인 뱅크월렛 카카오(뱅카)를 출시하는 것이다. 카카오톡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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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하려면 차선을 바꿔야한다
지(知)의 최전선에서 이 교수의 첨단 무기는 말(語)이다.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쓰는 말의 어원을 파고들어 개념을 끄집어낸다. ‘아시아’가 그랬고 ‘바이러스’가 그랬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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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플레이엔 블루투스 헤드폰
최근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어느 곳에서나 제약 없이 고품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된 무선 음향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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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차' 벤츠, 연비가 35.7㎞/L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18일(현지시간) 공개한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IH)의 모습. 전기차 기능을 대폭 강화해 35.7㎞/L(유럽기준)의 연비를 구현했다. 벤츠는 C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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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 임박' 벤츠의 무선 충전기술 시연 현장
메르세데스-벤츠가 케이블 없이 충전되는 전기차를 전 세계 기자단에 공개했다. 벤츠 측은 19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진행된 S50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승행사장에서 개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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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에너지 소비량 실시간 측정, 적절한 냉방설비 가동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코엑스 전경. 관련기사 에너지가 ICT 만나 ‘똑똑한 소비’ 켜다 에너지 수요관리 돕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이끈다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2035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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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진단 영상 스마트폰에 띄웠다 … '닥터'가 찾은 묘수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가 자신이 개발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왼쪽)와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이 기기는 3G· LTE·와이파이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영상을 전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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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종우] 웨어러블 컴퓨팅(Wearable computing)에 대한 중국의 시각과 전망
IT 기기가 발전하면서 세계 각국은 차세대 첨단 융복합 IT제품의 개발과 출시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올해 2014년에 창업하기에 가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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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심장박동 ··· 빗방울로 전기 에너지 만든다
한순간 세상이 암흑이 된다. 휴대전화는 꺼지고 병원은 문을 닫는다. 도시는 마비되고 사람들은 수렵생활로 돌아간다. 모든 것이 단절된 공포 속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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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가 안 닦였네요,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칫솔
캠핑 매니어인 회사원 이정섭(40)씨는 지난달 스마트폰과 연결해 쓸 수 있는 소형 빔 프로젝터를 구매했다. 캠핑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옆 텐트를 자녀들이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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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없는 고속철, 세계 처음으로 달렸다
20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시험선로에서 차세대 고속철 ‘해무’가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 받으며 움직이고 있다. 궤도 사이에 설치된 급전장치(검은색)가 고주파 전력을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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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CT 접목 차량용 콘텐트로 승부수
KT는 24시간 동안 건물 내 온도·습도·재실 여부·CO2 등을 체크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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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번엔 '안드로이드카' 야심
안드로이드폰에 이어 안드로이드카도 등장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광고 업체인 구글은 자동차 업체인 현대차·아우디·GM·혼다, 그래픽카드 업체인 엔비디아와 함께 열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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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멸종된 개구리 복원 갖고 싶다, 3D 그림 펜
발명은 때론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리가 마비된 사람은 걸을 수 없고, 고층 빌딩을 지으면 시야가 가로막히며, 펜으로는 허공에 대고 글을 쓸 수 없죠. 하지만 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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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정전 없이 전기설비 점검… 신기술 개발 힘써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오른쪽)이 LS산전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혁신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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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제2의 황우석 될 텐데 … "
이규연논설위원 2006년 1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회견장에 매스컴의 촉각이 쏠린다. 국보급 석학으로 추앙받던 황우석 박사가 연구조작 의혹을 해명하는 자리였다. 곳곳에서 ‘황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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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컴퓨터 시대 … "몸에 IP 주소 10개 달고 다닐 날 온다"
“사람들이 몸에 10개의 IP 주소를 달고 다니는 날이 올 것이다.” 에릭 슈밋(58) 구글 회장의 말이다. 그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콘퍼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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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모멘텀 … 전자부품주 들썩
오는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예정된 갤럭시 S4 모델 공개를 앞두고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4 출시는 올 상반기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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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개발하라 … 현대차 ‘차량 IT 센터’ 시동
현대자동차가 연구 인력 200명 규모의 ‘차량IT 개발센터’를 신설했다. 자동차에 정보기술(IT)을 적용해 신개념 ‘스마트 카’를 개발하는 조직이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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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이 빼돌린 기술 특허에 자기 이름 끼워넣은 국책연구원
국내의 한 민간기업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내부 직원이 돈을 받고 동종 경쟁 업체에 빼돌린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경쟁 업체는 불법으로 빼돌린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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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아이폰5 커지고 빨라졌지만 마법은 없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열린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팀 쿡(52) 최고경영자가 아이폰5를 소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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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이스라엘 콘퍼런스’ 가보니
올해 이스라엘 콘퍼런스에서 선보인 이스라엘 벤처기업들의 첨단 기술. 사진 왼쪽부터 돌고래 머리 모양의 스터너 미사일, 갤럭시S3에도 적용 된 무선충전용 파워매트, 3D 프린터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