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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한 아버지 찾았으면…엄마 영전에 000001 배지 바칠 것”
━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배지 1호 주인공 미발굴 전사자 고 서병구 일병의 유족 서금봉씨가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태극 배지를 달고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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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빛보는 구미 선산읍 '박정희' 유품 5670점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의 이른바 ‘박통 방’에 보관돼온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들. 육영수 여사가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 노란색 패브릭 소파. [중앙포토] 박정희 전 대통령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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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뿔잔’ 비밀 푼 방사선…미래산업 키운다
사슴모양뿔잔 상형토기(왼쪽)와 엑스선컴퓨터단층촬영으로 분석한 단면.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출토한 사슴모양뿔잔. 사슴 모양의 머리와 몸통 위에 얹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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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으로 밝혀낸 ‘사슴모양뿔잔’의 비밀…방사선, ‘미래산업’으로 키운다
아라가야 시대의 사슴모양뿔잔 상형토기(왼쪽)와 이를 엑스선컴퓨터단층촬영으로 분석한 단면. [자료: 국립문화재연구소]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한 사슴모양뿔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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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엄마들이 쌀 사러 편집매장에 가는 이유
자고로 “한국인은 밥심”이라 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끈한 쌀밥 한 공기에는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씹을수록 찰기가 생기는 밥은 어떤 반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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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취업 대신 창업으로 … 청년세대가 이끄는 ‘더 맛있는 미래’
최근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창업으로 눈을 돌려 참신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는 청년 창업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식품산업에서 취업 대신 창업에 나선 청년세대의 활약이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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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백범 뜻 새긴 경종, 나전칠기함…경찰 간부들도 나눔 동참
민갑룡 경찰청장이 기증한 경종.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의 "국민의 경종이 되소서"라는 휘호가 장식돼 있다. [사진 위스타트]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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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소’ 한국제품 아니었어?…‘짝퉁 한류’ 동남아 확산
해외에서 한국 제품의 ‘가면’을 쓴 이른바 ‘짝퉁 한류’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무소의 제품 설명서. [사진 국회예산정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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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아니었어?"…‘짝퉁 한류’ 제품, 해외서 빠르게 확산
해외에서 한국 제품의 ‘가면’을 쓴 이른바 ‘짝퉁 한류’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국회예산정책처와 코트라(KOTRA)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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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기, 봉사하며 내 사업 할 수 있는 3가지 조건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29) 2017년 7월 23일 프로야구가 펼쳐졌던 목동의 한 구장. 경기에 앞선 시구 행사에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다소 의아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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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미친 듯 달려봅시다” 강인이의 결승전 앞 단톡글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오세훈·이재익·이지솔·최준·이규혁(왼쪽부터)이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티셔츠에는 ‘PRIDE OF ASIA(아시아의 자존심)’란 글귀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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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09년, 이번엔 버닝썬…강남서 도는 ‘경찰 유착 비리 10년 주기설’
[일러스트 김회룡] 클럽 직원의 손님 폭행으로 시작된 ‘버닝썬 사건’이 빅뱅 승리가 얽힌 경찰 유착 비리, 마약 유통 의혹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 이를 두고 ‘경찰과 강남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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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백자와 다른 아름다움···녹청자 1000년 만에 재현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4) 녹청자 백상감 무궁화양각문호. [사진 이정은] 토기, 옹기, 자기, 청자, 분청사기, 백자라는 용어는 박물관에서 많이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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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로 다시 불거진 경찰 유착비리 10년 주기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유명 클럽 ‘버닝썬’ 압수수색을 마친 후 관련 물품을 가지고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클럽 버닝썬 논란을 계기로 유흥업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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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자금 3000만원이 창업 종잣돈, 3년만에 매출 1억
━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2) 서경대 경영학부에서 벤처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은퇴 후 아무 걱정 없는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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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제' 손흥민에게 '조기 전역' 황인범이 던진 씁쓸한 한 마디
손흥민이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 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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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내일 결승전은 최소 '110억짜리 매치'
손흥민(26·토트넘)이 29일 열린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후배들이 베트남을 상대로 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운명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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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지운 손흥민, 총이냐 금이냐 운명의 한일전
━ 박항서 “손흥민에게 허찔렸다” 토트넘 “축하해 소니”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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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관심인 손흥민···총이냐 금이냐, 1경기 남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베트남의 준결승전이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열렸다.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드로잉하려는 손흥민을 격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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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찬가’로 활용된 하이든의 현악 4중주
━ [더,오래] 박완, 전세아의 시시콜콜 클래식(5) 체코의 스메타나 현악 4중주단의 내한공연 모습. 두 개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는 18세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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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빈자리 메워야 하는 주세종 “1% 가능성에 도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주세종(아산무궁화·28)이 독일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주세종이 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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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글 쓰고 싶어 10년 직장에 사표를 던졌다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1) 17년 차 싱글맘이자 프리랜서 작가. 10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고 30대 중반 대학원 문예창작과에 들어가 소설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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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만 도는 자율방범대? 여주 대신면 '군(軍)벤져스'는 달라!
경기도 여주 대신자율방범대 군(軍)벤져스 대원들이 순찰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홍일점 구다예(27) 하사, 남기웅(38) 상사, 민간인 김태환(38) 방범대장, 서병철(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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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독수리5형제의 실제 독수리는 몇명?...독수리 문화 엿보기
독수리 5형제 모습. 오른쪽 위쪽의 독수리 5형제 중 제일 왼쪽부터 제비, 부엉이, 독수리, 고니 혹은 백조, 콘도르를 형상화 한 복장을 입고 있다. [중앙포토] 만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