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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보훈의 나무에서 호국의 열매가 열린다
기고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6·25 참전용사 랠프 퍼켓 주니어 미 육군 예비역 대령, 그의 유해가 지난 4월 29일 미국 연방 의회 중앙 홀인 ‘로툰다’에 안치되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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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계급 아닌 애국심” 중공군과 싸운 JP의 ‘중국관’ (104) 유료 전용
■ 「 100회를 넘긴 ‘김종필 증언록’, JP가 보고 만난 세계와 그의 세계관, 그리고 역사관을 들어봅니다. 이번엔 마오쩌둥과 장제스의 각축,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동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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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년] 진융 무협소설 유니버스 연대기 및 진융 일생
진융은 스스로 자신의 작품의 첫 글자를 따 “천지에 휘날리는 눈발 속에 하얀 사슴을 두고 각축을 펼치는데, 글을 조롱하는 신비의 협객은 아름다운 원앙과 인연을 맺는다(飛雪連天射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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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주축’이었던 갑종장교를 아시나요...육군, 초청 행사 열어
갑종장교 출신 노병들을 위한 초청 행사가 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다. 한때 육군의 주축을 이뤘다 지금은 명맥이 끊긴 이들 갑종장교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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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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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가 민폐? 사회적 타살이죠
권종호 경위 “먼저 떠난 아내에게 갑니다. 미안한 마음에 밥값을 남깁니다.” 2015년 여름 권종호(56·사진) 부산 영도경찰서 경위가 80대 노인이 숨진 임대아파트 장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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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고독사' 의문 풀리자 울컥했다…장롱 밑에서 발견된 건
━ 홀로 숨진 80대가 남긴 쪽지 “미안합니다” 2015년 여름 부산 시내 한 임대아파트. 폴리스라인을 걷어내고 권종호(56) 영도경찰서 경위가 집 안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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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일경 1000명과 격렬히 싸웠다…'밀정' 박희순 실제 주인공
김상옥 의사(1890~1923)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3년 1월 12일 당시 일제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다. 열흘 후인 22일 순국할 때까지 혼자 1000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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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영웅, 코로나 영웅 호명한 文 "국가가 반드시 기억"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제65회 현충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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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창설 후 첫 ‘3代 학군장교’ 가문 탄생
6일 충북 괴산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학군사관후보생(ROTC) 임관식에서 첫 3대 학군장교가 된 장원오 소위가(사진 가운데) 할아버지(장성일·ROTC 2기), 아버지(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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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군인 보면 앞다퉈 "밥값 내겠다"···제복 존중하는 美
미국에서 최근 50년 전쯤 세상을 떠난 의원의 이름이 연일 언론을 장식했습니다. 리처드 러셀 전 민주당 상원의원입니다. 상원에서 보낸 38년이란 세월 동안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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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 반란군에는 무공훈장, 맞서다 숨진 헌병대 초병에게는 훈장 추서도 안 돼
1979년 12월12일 자정 무렵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전사령부. 중무장한 군인 십 수명이 사령관실로 통하는 계단을 살금살금 오르고 있었다. 특전사 3여단(여단장 최세창) 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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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김일성 타고 다닌 차 … 인민군 제보로 찾았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는 1948년형 8기통 7인승 검정색 리무진이 전시돼 있다. 옛 소련의 자동차 회사인 스탈린그라드가 제작한 지스(ZIS)다. 94년 사망한 김일성이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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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우리나라 역사 빛낸 9명의 명장들
일러스트=공민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것을 기념한 ‘의병의 날’이 6월 1일입니다. 남북간 전쟁이 발발한 6·25도 잊어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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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칵테일 푸치' 이석기
박용필LA중앙일보 논설고문 미국 근대사의 한 귀퉁이엔 ‘칵테일 푸치(Cocktail Putsch)’ 사건이 간략하게 기술돼 있다. ‘푸치’는 정부 전복을 뜻한다. 규모가 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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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도 계급도 없는 유격군, 고향땅 북한서…
황해도 연백에서 중학교 선생님을 하다가 타이거 여단장으로 활약한 박상준씨.유정·곽재우·신돌석…. 외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급할 때 스스로 사람을 모아 싸웠던 의병(義兵)들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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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훈장
백령도 해역에서 침몰한 천안함의 수색작업을 하다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는 충무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46명의 천안함 희생 장병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죠. 무공훈장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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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 돋보기] 갑종장교
1948년 창설된 대한민국 국군은 부대가 늘어나고 장교 수요가 많아지자 50년 갑종장교제도를 만들었다. 을종은 부사관 양성 제도다. 50년 1월 27일 갑종 1기생 465명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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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27일 별세한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박세직(사진) 재향군인회장이 별세했다. 76세. 고 박 회장은 “시대 흐름에 발 맞추는 발전적 보수를 지향한다”며 2006년 4월 제31대 향군회장에 당선된 뒤 올 4월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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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 계급장과 보상금 기쁨도 잠시 …열 명 중 여덟 명은 브로커에게 돈 날려
특별기획 - 국군포로 귀환 생존자 63명의 힘겨운 삶… 본지 ‘3인의 하소연’ 듣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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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과학소설에서 미래의 나를 읽어라
스물한 살 약관의 나이에 미 해군 전투조종사로 한국전에 참전, 78회의 임무 출격으로 금성무공훈장을 받은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북한군 대공포에 피격돼 비상 탈출하는 경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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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08) 서울 노원병 한나라당 김정기 후보
▶ 김정기 상세정보 보기“한나라당의 40대 후보들이 이번에 등원하면 한나라당도 도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는 노무현 정권과 당당히 겨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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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질의] 김용갑 의원 답변서
수 신 : 국민의 힘 정치개혁위원회 발 신 : 국회의원 김용갑 제 목 : [우리 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답변서 송부 안녕하십니까. 지난 7월 1일 본의원의 경남 밀양시 지구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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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포상 누락된 호국 유공자들
미국은 전장에 나가서 적탄을 맞고 쓰러진 사람을 결코 잊지 않는 전통이 있다. 미국군은 전투가 끝나면 곧 유공 장병들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한다. 포상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