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당 진로 새 원내대표에게…8일 선거 ‘김·영·초’ 변수
미래통합당의 총선 참패 수습 책임이 결국 차기 원내지도부로 넘겨졌다. ‘김종인 비대위’ 전환에 앞장선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당의
-
박주민-김두관 하루차 이견…당내서도 '부산시장 공천' 갈렸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문에 이은 양정숙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부동산 의혹의 영향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
김두관 "성범죄는 개인 일탈...민주당 부산시장 선거 후보 내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 뉴스1 경남 양산을 국회의원 당선인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를 두고 “성범죄는 개인의 일탈”이라며 차후 치러
-
민주당, 오거돈 사퇴 나흘만에 제명…보궐선거 무공천은 미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거돈 성추행 사건’에 대해 ’피해자분과 부산 시민, 국민에게 당
-
곽상도 “문 대통령 설립한 로펌서 오거돈 사퇴 공증”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후폭풍이 여권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15 총선 전에 오 전 시장의 비위를 알고도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
"총선전 공작설 이거였나"···민주당, 부산 무공천 요구에 침묵
오거돈 부산시장 23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사퇴 기자회견. 송봉근 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했지만 정치권 후폭풍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
-
5년 전 文이 만든 당헌 때문에···與 오거돈 후임 후보 못내나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에서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연합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
통합당 '비대위' 결정 직전, 김종인 조건 "내게 전권 달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총선결과 관련 특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종인 미래통합당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임기에 제한을 두지
-
김태흠, ‘김종인 비대위’ 놓고 “외부인에 맡겨 성공한 전례 없다”
충남 보령·서천에서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김태흠 당선인이 16일 자신의 보령 선거사무실에서 아내와 함께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흠(보령-서천) 미래통합당 의원
-
리더십 인물난 시달리는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거론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선대위 해단식에서 당선인들이 21대 국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적은 다짐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사람이 없다.” 21대 총선에서 참
-
홍준표 "당권은 김종인, 대권은 나···DJ 83석으로 대통령 됐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당선인이 16일 오후 유세차를 타고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당선 인사를 하고 있
-
"통합당 영특한 정치인 없다" 그말 한 '김종인 비대위'로 가나
“사람이 없다.” 17일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당을 뿌리부터 바꿔야 하는데 이를 책임지고 수습할 만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
-
'통합당 컷오프' 무소속 권성동, 강릉 당선…"복당해 원내대표 도전"
제21대 총선에서 강릉선거구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15일 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공천 결과에 반발해 4·15 총선에서 강
-
아들 이름도 알던 황교안·홍준표, 이젠 “복당불허” “파리목숨”
“무소속 출마자는 영원히 복당을 불허하겠다.”(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당 대표는 파리 목숨이다.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라.”(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4·15 총선을 보
-
황교안 “당헌당규 바꿔 무소속 출마자 영원히 복당 불허”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30일 공천
-
민주당 현역 71%, 친문 100% 살았다···"시스템 공천의 성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2일 4·15 총선 지역구 공천 결과에 대해 “시스템 공천, 혁신인재 공천, 탈계파 공천을 통해 우리 당 역사상 두 번째로 전(全) 지역구에 후보
-
윤호중, 김의겸·정봉주 겨냥 "열린민주당 공천 부적절 유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포함된 열린
-
"표 갈리면 치명적"…'무소속 출마러시' 골치아픈 민주·통합당
거대 양당이 공천배제(컷오프)된 현역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 러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각 당 지도부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표가 분산되면 당락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
홍준표 이어 정태옥도 무소속 출마 "살아서 돌아오겠다"
정태옥 미래통합당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대구 북구갑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공천에서
-
자칫 쇠고랑 찰 수 있다···탈법·합법 사이에 선 비례정당 꼼수
17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불출마했거나 컷오프된 5명의 의원(신창현ㆍ심기준ㆍ이규희ㆍ이훈ㆍ최운열)의원과 오찬을 함께 했다. 민주당에선 “비례정당에 의원 꿔주기를 위한 자락깔
-
이해찬 영구제명 경고에…이준석 "4년전 무소속 출마 잊었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이준석 미래통합당 노원병 후보가 무소속 출마자들에게 '영구제명'을 경고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4년 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신
-
법원, 비례 8명 ‘셀프제명’ 제동…공천·비례당 차질 생기나
‘셀프 제명’을 통해 바른미래당(현 민생당)을 탈당한 비례대표 의원 8명에 대해 법원이 16일 탈당을 무효화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당적이 민생당이 됐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
비례 8명 ‘셀프 제명’에 제동…공천ㆍ비례정당에도 후폭풍
‘셀프 제명’을 통해 바른미래당(현 민생당)을 탈당한 비례대표 의원 8명에 대해 법원이 16일 제동을 걸면서 이들의 탈당은 일단 무효화됐다. 민생당 당적으로 돌아와야 한다.
-
최홍, 강남을 공천 취소에 “기사 보고 알았다…불법 정치 공작”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앞에서 미래통합당 공천 취소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최홍 전 전 ING자산운용 대표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