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폐렴 환자 2명, 강남·일산·평택 활보했다
한국에도 우한 폐렴 감염자가 잇따르며 비상이 걸렸다. 강한 전파력을 지녔음에도 정부가 27일에야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려 늑장 대응이란 지적이 나온다. 26일 봉
-
30일 전세기 띄우는 정부···우한 입국 교민 14일간 격리 수용한다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검역대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는 교민 600여명을 국
-
중국 간 현직의사, 우한폐렴 분석 "중국인 입국금지 최후수단"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
-
무증상 감염자가 돌아다니기 시작했다···우한폐렴 불길한 징조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귀경하고 있다. [뉴스1] 네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면
-
잠복기 ‘무증상 감염자’에 뚫린 방역망···정부 우한폐렴 초비상
중국발 ‘우한(武漢)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설 연휴 첫 날인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
-
北 “우한 폐렴, 아직 약도 없어…철저한 방역책 세워야”
중국 의료진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
-
왜 선거전 쥐약 나눠줬나···박정희 시대 '쥐잡기 운동'의 비밀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포토존이 만들어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토존은 가로 세로 각각
-
'中 우한 폐렴' 1차 저지선 공항…승객 37.5도 이상 발열 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중국 '우한 폐렴'과 관련 방역의 ‘1차 저지선’이라 할 수 있는 공항에서는 승객의 증상에 따라 어떤 검역이 이뤄질까. 23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
-
사람간 옮는다는 우한폐렴…"국내 확진자, 44명 밀접접촉"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중국 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이 모두 44명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이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신종 폐
-
복잡한 '로봇 카' 운전도 척척···생각보다 똑똑한 동물, 쥐
12년 전인 2008년 쥐띠 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졌다. 무자년-해뜰날` 이라는 이름의 이 조형물은 가로2.m, 세로 4m 크기로 한국미술협회 부산지
-
"메르스 걱정? 별로 안해요" 시민들 대응도 3년 전과 달라졌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12/cd4eaa94-e094-43bd-97ec
-
3년 전엔 잠복상태 … 이번엔 증상 있는데도 비행기 타고 입국
이번 메르스는 3년 전과 여러모로 다르지만 일부 비슷한 점이 있다. 우선 첫 확진 환자가 60대 남성이라는 점이다. 2015년 1번 환자는 68세 남성, 이번에는 61세 남성이다
-
2015,2018년 메르스 닮은 점, 다른 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여만에 다시 발생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린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 약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약사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2018.9.
-
[사설] 메르스 감염 비상 … 접촉자 마지막 한 명까지 추적하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3년 만에 또다시 발생했다. 전국에서 1만6000여 명이 격리되고 감염자 186명 가운데 38명이 숨진 당시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
즉시 격리·이송 … 병원들은 3년 전과 달랐다
━ [메르스 발생] 빨라진 초기 대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왼쪽)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
-
한국당 “이낙연, 메르스 환자 스스로 병원 찾았는데 자화자찬”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초기 대응이 잘 됐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자화자찬’이라며 “환
-
멜라니아 “불법이민, 가슴으로 다스려라” 트럼프에 반기
멜라니아.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이 미국 사회 안팎에서 격한 논란을 부르고 있다. 불법으로 입국하다 적
-
벌집 쑤신 트럼프 이민 단속…멜라니아도, 로라 부시도 "반대"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주 미국이민세관집행국(ICE) 청사 앞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트럼프 정부의 강화된 새 지
-
여행 고수는 공항 가는 버스에서 체크인·로밍·환전 끝낸다
━ 최승표의 슬기로운 혼행생활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인천공항을 도착하는 순간부터 숨이 막힌다. 탑승 수속을 기다리는 긴 줄이 보안검색과 출국 심사까지 이어진다. 이 과정만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아바나, 전시 도시 평양과 달랐다
쿠바 아바나의 중심지. 쿠바에는 이른바 '포춈킨 빌리지(외국인에게 체제 선전용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도시)'가 없다. 대표적인 포춈킨 빌리지로 꼽히는 평양과 달
-
백악관 “트럼프 독설 쓰레기통 가야 … 대통령 자격 없다”
트럼프를 히틀러에 비유한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 8일자 1면. 오른쪽은 ‘트럼프를 우주로 보내자’ 해시태그(#)가 붙은 합성 사진. [데일리뉴스·페이스북 캡처]8일(현지시간) 미국
-
[국제] 트럼프의 막말에 "트럼프를 우주로 보내자" # 인기
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주요 방송과 신문은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트럼프 발언' 관련 기사로 도배가 됐다. 지난 6월 대선 출마선언 이후 온갖 막
-
[정철근의 시시각각] 보건원보다 못한 질병관리본부
정철근논설위원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때 서울 불광동 국립보건원은 사스 방역의 최전방 사령부였다. 당시 김문식 국립보건원장과
-
병원 공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
“마스크는? 세정제도 챙겼지?” 요즘 일로 병원에 갈 때마다 확인하는 게 있다. 마스크와 세정제를 챙겼는지 또 한 번 확인을 하고 차를 탄다. 어쩌랴.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챙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