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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씌었다" 몽둥이로 초등생 온 몸 멍들게 때린 무속인 부모
초등학생 자녀 2명을 ‘귀신에 씌었다’며 몽둥이로 때려 온몸에 멍이 들게 했다는 의심을 받는 40대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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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땅" 지도에 대못 박은 中…이대로면 캐나다보다 커진다
차준홍 기자 중국 정부가 지난달 24일 새로운 지도를 발표하면서 국토 면적에서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고 대만 연합보가 7일 보도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난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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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G20 불참키로"…중·인도 싸움에 미·중회담도 날아가나
지난 2016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 고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나란히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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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모디, 시진핑에 국경 분쟁 문제제기”…브릭스서 약식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오른쪽)가 2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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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군용 드론에 중국산 금지"…美의회도 “中원격 제어 우려”
인도가 자체 개발한 경전투기 테자스가 올해 2월 인도 벵갈루루 옐라항카 공군기지의 에어쇼에서 비행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안보상 문제를 들어 자국 군용 무인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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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탈레반, 아프간 시위대 폭력 진압…최소 4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무장한 탈레반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시위대를 실탄과 채찍, 곤봉 등으로 폭력적으로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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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절망의 길 5.5㎞…카불 공항 가는 곳곳 무기 든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주재 미국 대사관과 중앙로를 통해 연결된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까지는 직선거리 5.5㎞ 남짓. 평상시엔 차량으로 20분이 채 안 걸린다. 그러나 탈레반이 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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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개 봐주다 물려 숨진 20대 엄마 "몽둥이로 때려도 공격"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올라온 레베카 매커디의 모습. 고펀드미 캡처 미국에서 두 아이를 둔 20대 여성이 친구의 집에서 그가 기르던 개들을 봐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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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이후 19년’ 진화하는 테러리즘 어떻게 변하고 있나
2001년 9월 11일 미국 세계무역센터에 항공기가 충돌하는 테러가 발생해 건물이 붕괴됐다. [AP=연합뉴스] 9·11 테러가 발생한 지 벌써 19년이 지났다. 이슬람 무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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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국경서 45년만에 총 꺼내들었다…군사 긴장 고조
7일(현지시간) 인도 군인들이 최근 중국과의 충돌로 사망한 인도 군인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6월 히말라야 국경에서 충돌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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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경쟁 속 한국 외교 다양한 포트폴리오 필요
━ 미·중 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 미·중 경쟁이 격화하며 한국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압력도 커지고 있다. 2018년 9월 뉴욕에서 열린 한·미 FTA 서명식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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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아 숨지고, 강제노역도...장애인 학대신고 한해 4376건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장애인 학대 폭력 사망에 대해 가해자의 법적 처벌과 정부의 대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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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핵강국들 '투석전'…中·印 난투극, 동네 패싸움 같았다
핵보유국이자 세계 1, 2위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벌인 '석기시대 난투극' 영상이 공개됐다. 양국 군은 15일 히말라야 국경지대에서 충돌해 수십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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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머리 넣고 목줄 채웠다" 창녕 소녀의 끔찍한 9살 인생
“평소에는 쇠사슬로 된 목줄에 묶어두었다가 청소나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할 때 풀어줬다.” 최근 계부와 친모에게 학대당한 정황이 드러난 경남 창녕군의 초등학교 4학년 A(9)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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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살해한 미군 무죄 판결, 대만 반미감정 뇌관 터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3〉 1957년 5월 24일, 미국대사관을 흉물로 만든 타이베이 시민들. 대사관뿐만 아니라 미 공보관도 때려 부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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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미군 감축 들은 적 없어…몽둥이로 동맹 위협 안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베트남 국방장관 회담에 참석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EPA=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2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1개 기갑여단 철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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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1억개 지어도 안 쓴다…'큰 볼일' 밖에서 보는 인도인
지난달 27일 인도 뉴델리 니자무딘역 인근 철로에서 한 소년이 노상 배변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인도에서 노상 배변(Open Defecation)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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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터키에 4조원 쥐어주며 추악한 난민 뒷거래 벌였다
"그때 뜀박질을 멈췄으면 총에 맞았거나 체포됐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인 이브라힘 칼레드(가명)는 터키 국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말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 북서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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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국, 철강에 53% 관세폭탄 … 캐나다·일본 빠지고 한국 포함
“미국 근로자와 미국산 철강을 위해 싸우겠다. 우리 경제와 안보에 중요한 철강은 외국에 의존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지난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무부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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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트럼프, 춘절에 무역 몽둥이 휘둘렀다” 강력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해 인사를 하자마자 중국을 겨냥해 ‘무역 몽둥이’를 휘둘렀다.” 중국의 경제전문지인 매일경제신문은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고율 관세 부과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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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몽둥이 휘두르지 말라"…중, 미 상무부 보고서 강력반발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제안이 담긴 미국 상무부 보고서에 반박한 중국 상무부 전경. [presstv]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해 인사를 하자마자 중국을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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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뜯기고 학대…결혼사기 당하고도 "좋은 사람" 두둔한 30대 女
지난 12월 10일 경북 울진군의 한 모텔. 7년 만에 가족들과 마주한 30대 여성의 눈에서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졌다. 결혼을 빌미로 여성들에게 거액을 뜯어낸 가족사기단 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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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5] 악인의 우상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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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읽는 북한(6)] 유치원생부터 반미교육…미국을 '승냥이'에 비유
지난 6일 유엔이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북한은 그 원인을 모두 미국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 7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