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내기 코앞인데 물 왜 안주나" 농어촌公 현대판 아전인수?
지난 1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장월뜰 일대 농민들이 논과 수로에 물이 없어 모내기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 1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 장월뜰. 농민
-
[르포]"농번기인데…" 가뭄으로 밑바닥 드러낸 전국 저수지, 애타는 농민들
충남 서산시는 22일 시민들에게 가뭄극복 동참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가뭄으로 논에는 먼지가 날리고 저수지의 저수율도 절반 이하에 머물어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담화문에서
-
[천안아산&단신] 21일까지 벼 못자리용 상토 접수 外
21일까지 벼 못자리용 상토 접수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1일까지 벼 못자리용 상토, 벼·육묘 상자처리제를 접수한다. 쌀값 하락과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
농사 시~작
떨어진 꽃잎도 바람에 쓸려 다들 어디론가 사라진 지 오랩니다. 들판의 보리이삭이 어느덧 패어 바람결에 슬렁슬렁 흔들립니다. 꽃놀이패의 아우성은 멀어지고 들판의 아우성이 농부의 발
-
무역 규모 남한 212분의 1
▶99년 북한 식량난이 심했을 때 미국은 밀 10만t을 제공했다. 지난 4월 12일 기자가 남측 민경협 관계자들과 함께 북측에 못자리용 비닐을 전달하러 개성을 찾았을 때 일이다.
-
하루 평균 1800만원 매출 올려
‘봉동관’은 지난해 북핵 실험 와중에 개성을 찾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춤판’ 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식당이다. 이곳은 최근 밀려드는 남측 손님들로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
[전국프리즘] 민관 합동체제 결성 … 북녘동포 지원 확대를
임진강의 칼바람은 매서웠다. 목포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우리 일행을 태우고 북으로 달려온 승용차도 호흡을 고르고 있다. 여권 형식의 방문확인증을 손에 쥐고 거쳐 가는 통과의례는
-
[내 생각은…] 북한에 못자리 비닐 보내기 전 국민적 관심·참여 절실
2005년은 우리 민족이 분단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며 6.15 공동선언 다섯돌이 되는 뜻깊은 해다. 그러나 한반도 정세는 북.미 간의 핵 공방으로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며 외부적
-
[week& Leisure] 마음 씻는 푸르름 … 어이, 차나 한잔 하고 가게
▶ 삼나무길 유명한 전남 보성 대한다원. 새벽녘 이 길을 걷노라면 세상의 시름은 어느새 씻겨 나간다.▶ 전남 보성다원. 멀리 섬을 감싸고 있는 건 율포 앞바다의 해무.지난 20일은
-
전남·북 북한교류 '시동'
지방자치단체들이 새해들어 남북교류 사업에 적극성을 보이며 잰걸음으로 나서고 있다. 콤바인.트랙터.비료 등을 지원하는가 하면 시범농장 운영, 농기계 수리공장 건립 등도 추진하고 있다
-
4월중 민간대북지원 34억6천만원
국내 민간단체의 지난 4월중 대북지원이 총 34억6천만원 상당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9개 단체는 지난달 18회에 걸쳐 육모상자, 내
-
남·북 강원도간 교류협력 회담
김진선(사진)강원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강원도대표단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16일부터 4박5일간 북한을 공식방문, 남.북 강원도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고 13일 강원도
-
중국 동북3성, 집약형 농업으로 전환중
WTO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중국정부에 있어 농업 구조조정을 통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농업 육성은 국가적인 과제중의 하나이다. 특히 중국내에서 가장 대규모 경작을 통해 옥수수
-
농약·비료 사재기 확산…못자리 비닐도 싹쓸이
환율인상에 따른 가격폭등 불안심리가 농촌에까지 번지면서 최근 농약.비료.못자리용 비닐 등 농업용 재료를 '일단 사두고 보자' 는 사재기 현상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의 경우
-
금강농조 가뭄으로 이리시 물공급 중단키로해 용수비상
[裡里=徐亨植기자]이리시에 수돗물 원수를 공급하던 금강농조가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저수량이 줄어 올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자 물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이리시에 생활용수확보 비상이 걸렸
-
한번입은 옷도 반드시 세탁을…
추석을 지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여름동안 애용했던 선풍기며 못자리등 각종 생활용품들을 이젠 차근차근정리해 둘 때가 됐다.『소비자보호』지 최근호에 실린 여름용품 손질법을 간추려
-
농업 PE필름 기준미달 많아/공진청 12사 제재
농촌에서 비닐하우스나 못자리용으로 쓰이는 비닐(농업용 PE필름)에 불량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최근 농업용비닐을 생산하는 60개 KS업체제품을 대상으로
-
버려두는 논·밭 급증/삼중고에 신음하는 농촌
◎노임·영농자재값 폭등에 인력난까지/품삯 2배로 뛰어 하루에 5만원/비료·비닐·농약값도 40%나 껑충 각종 영농자재값의 급등·일손부족·노임의 폭등. 본격 농사철을 맞는 우리의 농
-
보온못자리용 비닐|농협서 싼값에 공급
농협중앙회는 7일 비닐하우스와 보온못자리에 쓸 농사용 비닐 2만t의 가격을 7∼12.8% 내려 전국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키로 했다.
-
3월의 농사정보
▲벼농사=보온못자리용 자재와 기계 모내기용 모판용 흙과 육묘 상자를 준비한다. 퇴구비 및 외양간 두엄을 준다. 봄 논갈이를 한다. 논물 가두기 한다. ▲밭농사=보리밭에 웃거름 주기
-
페인트등 불법제조 7백7개사 적발
정부는 봄철성수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수요가 많은 공산품의 일제단속을 펴 불법제조업체와 이를 판매한 7백7개 업체를 무더기 적발, 사직당국에 고발하는 한편 제품을 수거, 파기키로
-
사과·배·귤 등 「저장과일」값올라
철이 바뀌면서 사과·배 등 저장과일류의 출하가 줄고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올겨울 따뜻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작황이 좋은 참외·토마토 등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과채류는
-
농업용 필름값 4∼7% 내려
농협은 기름값 하락에 따라 농업용 필름 값을 4·1∼7%내려 저밀도필름은 3월12일부터, 고밀도 필름은 3월13일부터 소급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못자리용 저밀도필름은 1권
-
올해 찰벼22만섬수매 농협, 재배농에지원금
농협중앙회는 올해 처음으로 21만8천섬의 찰벼를 수매키로 결정, 희망농가와 계약재배키로 했다. 농협은 3월말까지 충남·전남북·경남등 찰벼주산지의 희망농가와 계약을 맺고 필요한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