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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시아 침공 후 처음으로 유럽 간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 법안에 서명한 뒤 의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나토(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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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포성 울리는데…유럽 3개국 총리, 키이우로 달려갔다
폴란드·체코·슬로베니아 유럽 3국 총리가 전쟁이 한창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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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협상에도 키이우 일진일퇴…"민간인 대피 버스에 총격"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주거용 건물이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불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침공 20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키예프는 새벽부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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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구의 퍼스펙티브] 푸틴의 단기전 실패, 장기전으로 가면 최악의 사태
━ 우크라이나 전쟁과 우리의 대응 지난 9일 우크라이나 남부의 항구 도시 마리우폴의 한 병원 산부인과에서 부상한 임신부를 사람들이 급히 옮기고 있다.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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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민간인 대피로에 지뢰 깔고 버스도 파괴" [이 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인도주의 통로를 이용한 민간인 대피를 러시아가 좌절시켰다고 7일(현지시각)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이르핀 주민들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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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1주일만에 러시아군 9000명 사망…영웅적 저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면 침공 후 일주일 간 우크라이나군이 물리친 러시아군 사망자가 9000명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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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측근 천기누설? 침공 지도 속 몰도바 향한 '수상한 화살표' [영상]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자국 안보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전황을 설명하다 몰도바 침공 계획처럼 보이는 표시가 있는 지도를 공개했다. 외신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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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우크라 탈출, 안전 담보 없다" 교민 555km 대피 작전 [르포]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국경도시 프셰미실은 2일 새벽부터 구급차와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로 요란했다. 대략 3분 간격으로 이어졌다. 국경으로 몰려드는 피란민은 줄지 않고 오히려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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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뭉친 우크라이나… 여론조사서 “총들겠다" 80%, “러 격퇴” 88%
우크라이나 여론조사 기관 레이팅이 1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 90%가 현재 상황에 대해 희망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레이팅은 “5%만이 실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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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영토욕심 푸틴이 만든 뜻밖의 결과
지난달 27일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기색으로 만든 손팻말을 들고 반전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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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프 주저하자, 침략자 히틀러 기고만장…2022년 푸틴에겐? [Focus 인사이드]
━ 1938년 오스트리아와 2014년 크림반도 1938년 3월 13일, 오스트리아의 대통령 권한 대행인 자이스잉크바르트는 수도 빈을 방문한 독일의 총통인 아돌프 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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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푸틴, 우크라 점령보다 협상 염두에 둔 동시다발 제한전 위주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작전 시나리오 "흑해함대와 크림반도 위협하지 말라" 러시아군, 3가지 축선으로 공격 드네프르강 완충지 구축 최우선 흑해함대 상수원과 교통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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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푸틴은 우크라이나 점령보다 미국과 나토의 마비와 굴복을 노린다
우크라이나인들이 2월 12일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에 대한 항전 결의를 다지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외교·정보·기만전으로 이미 개전 위협과 소요 유발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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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이재명·윤석열과의 꿈 같은 24일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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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악몽' 반복 없다…美, 우크라내 미국인 대피계획 승인
러시아와 벨라루스 군대가 합동 군사훈련 중 다연장 로켓 발사기로 발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폴란드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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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3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후 4:12 서울 도심에 발생한 싱크홀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에서 23일 싱크홀(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서울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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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률 유럽 꼴찌권 루마니아, 한국에 스왑 제안한 이유는
2020년 3월 한국이 루마니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방호복을 지원했는데, 당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소속 수송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해 있는 모습. 뉴스1 정부가 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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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약 400만명, ‘스푸트니크 V’ 백신 접종”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러시아가 제차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러시아는 무료 접종이다. AFP=연합뉴스 러시아 국민 약 400만 명이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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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장관 "유명희 WTO사무총장 선출되면 국격 높일 것"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사무총장 후보자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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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자리 노린다…유명희와 맞붙을 7인은 누구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WTO 사무총장 후보 기자회견을 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본부장. AFP=연합뉴스 연봉: 3억8200만원. 품위유지비 2억5500만원 별도. 근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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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사무총장 입후보 내일 마감…"한국인 총장 승산은 반반"
6월24일 WTO 사무총장 입후보 기자회견을 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연합뉴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세계무역기구(WTO) 신임 사무총장 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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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만든 건 美" 음모론, 中보다 더 불지핀 건 이 나라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인 범유행)을 계기로 옛 공산권 출신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중국과 민주주의·시장경제·인권을 지향하는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미국 사이에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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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세 차례 건강 이상증세···그가 떨자 유럽도 떤다
몸 떨림 증세를 보였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가 몰도바 총리 환영 행사에서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에도 의자에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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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길] HWPL-발트흑해 이사회 ‘고성 합의문’ 발표, 평화 MOU 체결
소비에트 연방 해체 및 독립국가연합 창설에 기여한 동유럽국가 수반들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의 평화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리나 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