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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상하농원'…도시를 잊은 하룻밤 휴식에 딱 좋아
전북 고창 '상하목장' 내에 위치한 호텔 파머스 빌리지 1층. 천장과 한쪽 벽면을 통창으로 마감해 기분 좋은 온실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침엔 조식 뷔페 식당,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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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너진 '광주 C클럽' 업주들, '쌍둥이' 클럽도 불법 증·개축 영업
━ 100m옆 ‘막힌 비상구’…‘봉춤 무대’ 등 수사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C클럽 내 복층 구조물이 무너진 후 손님들이 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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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 '붕괴클럽' 업주들···100m옆 '봉춤 클럽'도 불법증축 영업
━ ‘붕괴’ C클럽 업주 3명, 옆가게도 ‘배짱영업’ 불법 건축물 붕괴로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C클럽의 업주 3명이 인근에 운영 중인 G 클럽에서도 불법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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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스피커엔 하드우드가 제격…나무 특성 잘 아는 목수가 더 멋진 물건 만들 수 있죠
(왼쪽부터) 조서영 학생기자와 강효원 목수, 정하민 학생기자가 완성한 우드 스피커를 들고 포즈를 취해 보였다. 해시태그 ‘목공’ 14만 개, ‘목공방’ 6만 개, ‘목수’ 6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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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다루는, 나무 고르는 남자의 토크…“목공은 진짜 사치”
━ 내촌목공소 목수 이정섭 vs 목재상 김민식 내촌목공소의 이정섭 목수(왼쪽)와 김민식 고문. 두 사람은 2006년부터 좋은 목재를 사용해 아름답고 건강한 가구·집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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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7시부터 몰린다···하루 1000명 홀린 이 한옥카페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월요일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계동의 한옥카페 ‘어니언 안국점’의 입구. 최정동 기자 최근 종로구 계동 일대가 한옥 한 채로 떠들썩하다. 평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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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책 정원 조성, 도올 직지 특강 … 금속활자의 성지로 감성 충전하러 오세요
직지코리아페스티벌에서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대장간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사진 청주시]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은 금속활자로 인쇄한 기록물 중 가장 오래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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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행 숙소, 딱 5곳 꼽았다
본격 바캉스 시즌이다. 어디든 떠나고 싶은 여름이다. 방학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일단 나서야 하는 계절이 찾아왔다. 즉흥 여행 계획을 세우자니 큰 골칫거리가 있다. 바로 숙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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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래 소파, 조각 옆에 거울 … 미술관이 환하네
혼을 담은 장인의 솜씨는 가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다. 우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가구 포라다(Porada)의 테이블과 의자, 방혜자 화백의‘빛의 춤’(17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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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물었다...예술과 디자인에 경계가 있을까?
포라다(Porada) 테이블과 의자. 방혜자 화백의 '빛의 춤'(179*119cm, 닥지에 천연채색)[사진 영은미술관] 아트와 디자인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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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농장이 미국 최고 힐링 리조트로 거듭난 사연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 레스토랑 미국 최고의 힐링 리조트 '블랙베리 팜'을 상징하는 풍경. 중앙의 붉은색 목조 건물이 메인 레스토랑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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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뮐러,첫 시그니쳐 디자인 테이블 ‘Type J’ 출시
유명 가구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퀄리티있는 가구를 제작하는 알렉스뮐러가 최근 첫 시그니쳐 모델인 ‘Type J’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ype J’는 조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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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움직인다…김정은 호위한 北 '경호원 12명'의 정체
27일 오전 판문점으로 향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호위하는 경호원12명(왼쪽)과 오전 회담을 마치고 북측으로 향한 김 위원장의 차량을 에워싼 모습(오른쪽). [뉴스1]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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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인 생활가구의 품격을 원한다면
책 만드는 일을 하는 친구의 방은 조도를 낮춘 은은한 불빛으로 묵직했다. 무심코 놓인 듯한 원형 테이블은 손때 묻어 반질반질해진 나뭇결조차 고왔다. 두 개만 놓인 의자는 기시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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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물려주고픈 ‘추억의 맛’
▶철길떡볶이 주소: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5-6(충정로3가 143-2) 전화: 02-364-3440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토요일·공휴일 휴무) “예전이랑 떡볶이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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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소반에 반하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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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에도 혼밥은 있었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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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시원한 북녘의 ‘쩡’한 맛
▶동무밥상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진길 10 (합정동 381-64) 전화: 02-322-6632 평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30분)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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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밥상이 약 상” 모녀 3대 내림손맛…서산 농가맛집 ‘소박한 밥상’
'소박한 밥상'의 정순자·강태갑 모녀 집안의 가훈으로 여겨지는 "밥상은 약(藥)상"이라는 경구를 목판에 새긴 편액이 음식점 벽에 걸려있다. 모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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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아이스링크까지 만든 스위스 … 이탈리아, VIP용 와인 공수
━ 평창 올림픽 국가 홍보 기지 ‘내셔널 하우스’ 내셔널 하우스가 문화 알리는 국가 홍보관이 되고 있다. 평창에 건설되는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 2018’. [사진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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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데이]스위스가 올림픽을 국가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전쟁에 앞서 진지 구축부터 해야 한다. 성공적 등정에 베이스캠프가 빠질 수 없다. 세계 각국이 올림픽에 참가할 때 마련하는 ‘내셔널 하우스’도 비슷한 역할을 한다. 원래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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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크라이스트처치가 일어서는 법
이 현 사회 2부 기자 몇 년 전까지 뉴질랜드는 ‘키위 엑소더스’가 골칫거리였다. 우리로 치면 ‘탈조선’쯤 되는 표현인데, 호주에 이민 가는 뉴질랜드인을 일컫는다. 정점을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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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르게 맛있어야 한다”
▶뚝떡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8(성수동1가 668-41) 전화번호: 02-462-0082 영업시간: 매일 정오~오후 9시(월요일 휴무) 주차: 불가“솔직히 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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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문화-예술이 숨쉬는 부산 폐공장 'F1963'
지난해 9월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돼 17만2000명이 다녀간 곳, 긴 세월을 굳건히 버텨온 공장 건물의 벽돌 기둥과 목재·철강 트러스, 기름때에 얼룩진 바닥과 벗겨진 페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