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2개월 아기를 눈 속 내던졌다…구독 699만명 아빠가 한 짓
699만명의 구독자를 둔 러시아의 한 인플루언서가 생후 2개월 아기를 눈더미에 던지는 장난을 쳤다가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현지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맥아더의 역사적 인천상륙, 중공군 참전도 막았더라면…
━ 인천 ‘새우섬(하도·소무의도)’의 영욕 김정탁 노장사상가 인천국제공항을 지나 조금 가다가 왼쪽으로 빠지면 무의도로 향한다. 지금은 다리가 놓여 무의도에 쉽게 간다. 이
-
발리 괴롭히는 러…'신성한 나무' 앞 나체 촬영한 여성에 발칵
“신성한 나무에서 알몸 사진을 찍으면 멋져 보이나? 러시아로 돌아가라.”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한 러시아 여성이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있는 700년 된 반얀나무에서 나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탈미(脫美) 나서는 튀르키예, 중국 전투기 구입할까?(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탈미(脫美) 나서는 튀르키예, 중국 전투기 구입할까?(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튀르키예는 지난 2021년
-
여운형 11번 피습 당해 숨지자, 좌우합작 물거품 됐다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7〉 ‘우리’ 끼리 테러 1945년 8월 15일 조선총독부 앞에서 해방을 만끽하는 시민들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몽양 여운형의 모습을 그린
-
‘노예 해방’ 링컨의 반전...그 정당의 후계자가 트럼프다 유료 전용
1980년대 초반 정치학과 학부생 시절 ‘미국정치론’을 수강한 적이 있다. 공화-민주당은 과반수 획득을 위해 중간지대로 접근해 경쟁하므로 양당의 정책 노선이 비슷하다고 배웠다.
-
비운의 월북작가 이태준, 철원 옛 노동당사 옆에 부활 씨앗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6〉 분단이 삼킨 조선 최고 문장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노동당사 앞의 정춘근 시인. 휴전선 일대에서 한국전쟁의 흔적을 찾아다니면서 가장
-
러시아에도 미친 코로나 여파…고려인 학교 문 닫을 위기 놓였다
러시아 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 전경. [사진 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러시아에 있는 고려인 학교에도 그 여파가 미치
-
무라카미 하루키가 추적한 불편한 진실…‘노몬한’을 찾아서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노몬한 전투 80주년, 일본은 왜 소련에 패배했나 중국의 내몽골자치구 초원에 위치한 ‘노몬한 박물관’의 야외 벌판에 전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문학의 땅에 한 알의 밀알로 죽다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스타라야 루사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영광의 절정 스타라야 루사에 있는 도스토옙스키 기념관 내부 평생 셋집을 전전하던 도스토옙스키가 부동산
-
기차타고 유라시아 역사문화기행 떠나자
러시아에서 몽골까지. 코레일관광개발이 기차로 대륙을 횡단하는 ‘유라시아 역사문화기행 철도여행상품’을 내놨다. 유라시아 역사문화기행 철도여행상품은 러시아와 몽골의 주요 거점을 여행
-
[책 속으로] 100년 전 조선 청년 "뉴욕은 산맥 같았다"
『동양인의 미국 인상기』(1916)에 실린 김동성의 삽화. 뉴욕 매디슨 거리를 묘사했다. [사진 현실문화] 미주의 인상 김동성 글·그림 김희진·황호덕 옮김 현실문화, 216쪽, 1
-
낯설고 불편한, 그래서 더 소중한 …
이단아의 출현은 당대의 부패나 부조리 영향이 크다. 부패 사회나 정의에 반하는 사회가 온상이 되는 것이다. 정치 쪽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술 세계에도 같은 이치가 적용된다. 다만
-
[책꽂이] 말의 가격 外
[인문·사회] 말의 가격(앙드레 쉬프랭 지음, 한창호 옮김, 사회평론, 208쪽, 1만5000원)=미디어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거대 자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본의 위협에 맞서는
-
‘조선시대 사람들 뭐하고 살았나’ 가을 밤 청계천 가면 볼 수 있지요
등(燈)으로 보는 서울 옛이야기, 서울 등축제 가을 밤 청계천을 반짝이는 등(燈)으로 수놓을 서울 등축제가 4일 시작된다. 2009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서울 등축제의 올해 주제는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역사 속 상트페테르부르크
발트해 핀란드만 동쪽 끝 네바강 하구에 위치한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미르 레닌의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러시아 수도였던 곳. 러시아의 서유럽 창구였
-
[노트북을 열며] 송영길 시장과 러시아 전함 깃발
정기환경기인천취재팀장 1991년 10월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점퍼 차림의 한 한국인 청년이 심란한 표정으로 레닌 묘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다. 동구권에 이어 소비에트 러시아마저
-
카다피 ‘광기의 연설’ 75분
미친 폭도 ‘쥐’를 잡아라 … 리비아는 내 나라다 … 조상의 땅에서 순교자로 죽을 것이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 지도자가 22일(현지시간) 국영TV로 방영된 연설에서 “마지
-
일본, 주러대사 일시귀국 ‘강경 대응’… 러·일 쿠릴열도 영토갈등 심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쿠릴열도 방문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일본 정부로부터 일시 귀국 명령을 받은 고노 마사하루 주러시아 대사가 2일 대사관 문을 나서 관용차에 오르고
-
이문열과 함께한 러시아 문학기행
모스크바 남쪽 시골마을 멜리호보의 들머리에 선 체호프 문학박물관은 체호프의 생전 체취를 잘 보존하고 있었다. 소박한 서재의 책상 위에 그가 쓴 친필 원고와 안경 등이 주인이 잠깐
-
중앙일보 주최 ‘한·러수교 20돌 기념 문학세미나’
4일(현지 시간)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고리키문학대학 내 세계문학연구소 세미나실. 한·러 수교 20돌을 기념해 문학세미나가 열렸다. 소설가 이문열씨가 개막 연설을 했다. “1990
-
[알림] 이문열과 함께 러시아 문학기행
올해는 한·러 수교 20주년이자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 서거 100주년, 안톤 체호프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앙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뜻 깊은 해에 한국
-
이문열과 함께하는 러시아 문학기행
올해는 한·러 수교 20주년이자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 서거 100주년, 안톤 체호프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앙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뜻깊은 해에 한국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