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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태영호의 증언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기자로서 속수무책일 때가 있는데 런던 특파원 시절인 2015년 김정철 취재가 그런 경우였다. 김정은의 형인 그가 런던에서 에릭 클랩턴 공연을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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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3세 빅토르 최가 겪은 고독감, 제 것 같았죠
에서 빅토르 최 역으로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했다."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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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의 ‘시베리아 철도 연결’ 구상과 ‘은하철도 999’의 공통점은?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를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와 연결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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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륙으로 뻗어나갈 길, 시베리아횡단열차 9288㎞
반도(半島)의 생명력은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비롯된다. 대륙과 해양으로 맘껏 뻗어나갈 수 있을 때만이 반도는 활기를 얻을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는 위기다. 폐쇄적인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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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과 북 거쳐 시베리아로, KTX는 달리고 싶다
모스크바행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출발점인 블라디보스토크역. 부산을 출발한 KTX가 이곳을 거쳐 시베리아를 향해 달리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사진 김현동 기자]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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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산에 제2 개성공단을…한민족의 유라시아 진출 베이스캠프 세우자
반도(半島)의 생명력은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비롯된다. 대륙과 해양으로 맘껏 뻗어나갈 수 있을 때만이 반도는 활기를 얻을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는 위기다. 폐쇄적인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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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적응 못해 재 입북 시도한 30대 탈북자 구속
한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입북을 시도한 30대 탈북자가 검거됐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박재휘)는 국가보안법위반 혐의(탈출)로 이모(3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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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게 못됐네” … 장칭, 막가는 쑨웨이스에 분노
모스크바 유학 시절, 공청(共靑) 설립자 런비스(任弼時) 부부와 함께한 쑨웨이스(오른쪽 두 번째). 오른쪽 첫 번째는 저우언라이의 부인 덩잉차오. [사진 김명호] 마오쩌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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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게 못돼 먹었어"… 당돌한 쑨웨이스에 화난 장칭
장칭과 쑨웨이스의 악연도 무대에서 시작됐다. 1932년 1월 20일, 일본해군 육전대가 상하이에 상륙했다. 8일 후 중국군과 충돌했다. 승리는 일본군의 몫이었다. 중국군과 거류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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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에버라드의 시대공감] 김정일의 북한과 김정은의 북한
5월 들어 북한 김정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려던 계획을 철회했고, 잠수함(잠수함이 아니라는 분석도 있지만)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인민무력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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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에버라드의 시대공감] 실수 연발 북한, 혼란에 휩싸인 이유는
5월 들어 북한 김정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려던 계획을 철회했고, 잠수함(잠수함이 아니라는 분석도 있지만)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인민무력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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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년여 만에 도쿄서 한·일 재무장관 회의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23일 도쿄에서 재무장관 회의를 하고 양국 간 ‘정경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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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철 런던서 에릭 크랩튼 공연 본 후 자취 감춰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34)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가수 에릭 크랩튼의 공연을 관람한 후 자취를 감췄다.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김정철은 이날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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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랩턴 ‘광팬’ 김정철 런던 공연 찾아 연이틀 관람
2011년 김정철 모습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에릭 클랩턴. 그의 70회 생일을 기념한 공연이 14일부터 열흘간 영국의 대표적 공연장인 로열앨버트홀에서 열렸다. 전 세계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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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돈 쓸만하네"…달러 강세로 유럽여행비 20% 덜 들어
달러 강세 여파로 유럽은 물론 브라질, 아프리카 등에 대한 미국인들의 여행 수요가 급등하고 있다고 CNN머니가 30일 보도했다. CNN머니에 따르면 달러 가치가 강세로 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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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동맹과 국가이익
미국이 주도하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중국이 추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우리가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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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유럽특가’ 중국남방항공, 1일부터 선착순 사이트 폭주…‘다른방법’은?
‘중국남방항공’ [사진 중앙포토] 중국의 민간 국제항공사 중국남방항공이 유럽 노선을 3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남방항공사는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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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프로모션’ 중국남방항공, 1일부터 ‘유럽노선 파격行’…빠른 티켓구매는?
‘중국남방항공’ [사진 중앙포토] 중국의 민간 국제항공사 중국남방항공이 유럽 노선을 3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내놔 화제다. 중국남방항공사는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파리, 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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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중국남방항공, 유럽 왕복 티켓 30만원대…‘선착순’ 얼마나?
‘중국남방항공’ [사진 중국남방항공 홈페이지 캡처] 중국남방항공사가 파격적인 유럽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국남방항공사는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파리, 암스테르담, 모스크바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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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의사 되려 모스크바행…이젠 15명이 모여 살아
모스크바 자택에 모여 있는 조지아 출신의 보가텔리야 가족 모습. 아이들이 조지아 민속의상을 차려 입고 있다. [바벨 가찌듁] 트빌리시에 사는 조지아인들과 모스크바의 조지아인들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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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철의 여'와 '원칙의 여'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파국 직전까지 갔던 남북관계다. 어떻게 보면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움직일 수 없는 지경까지 갔었다. 그런데 이 남북관계가 전기를 맞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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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모스크바 다녀올게요”
‘피겨 퀸’ 김연아(21·고려대·사진)가 드디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김연아는 25일부터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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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76)붉은 담장이 낳은 예술가, 47세에 감옥서
▶1950년 8월 웨쥐(越劇) 판파이(范派)예술의 창시자 판루이쥐안(范瑞娟·앞줄 오른쪽 둘째), 국가 1급 연기자 푸취안샹(傅全向·앞줄 왼쪽 둘째)과 함께 중난하이로 저우언라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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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담장이 낳은 예술가, 47세에 감옥서 ‘요절’
1950년 8월 웨쥐(越劇) 판파이(范派)예술의 창시자 판루이쥐안(范瑞娟·앞줄 오른쪽 둘째), 국가 1급 연기자 푸취안샹(傅全向·앞줄 왼쪽 둘째)과 함께 중난하이로 저우언라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