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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6강 불씨 지펴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6위 자리를 지켜온 모비스 오토몬스보다 추격하는 SBS 스타즈(7위)가 급할 것은 분명했다. SBS 신동한이 1쿼터 초반 모비스의 전형수를 거칠게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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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일한 만큼 빠르게…기업 승진제 창조적 파괴
기업의 승진.인사 시스템이 달라지고 있다. 승진 연한이 없어지는가 하면 수시로 인사를 해 기업에 인사철 이 따로 없다. 임직원 평가 방식도 변해 승진을 좌우하던 상사 평가의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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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지스, 한쿼터 4점 '망신'
신선우 KCC 이지스 감독의 표정이 돌처럼 굳었다. 20일 전주에서 SBS와 맞붙은 KCC의 경기는 그만큼 지리멸렬했다. 3쿼터 들어 KCC 점수는 9분여 동안 변하지 않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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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씨 기아차 등기임원 될듯
현대차그룹 정몽구(鄭夢九)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鄭義宣.33.사진)부사장이 3월 정기 주총에서 기아차의 등기임원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사회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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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르노삼성자동차 外
◇르노삼성자동차는 SM5의 연료탱크와 연료파이프를 연결하는 고무호스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1998년 3월 28일~4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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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뭇별 초점잃은 빛
프로농구 LG 세이커스가 19일 동양 오리온스와의 대구 원정경기에서 82-74로 이겨 32승14패를 기록하면서 지난 12일 이후 7일 만에 단독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LG는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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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무릎연골 수술에 모든것 걸었다
스포츠 팬들 가운데는 '매니어 그룹'이 있다. 상당한 전문지식을 갖춘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면 실력이 검증된 선수로 봐도 무방하다. 현주엽(상무.사진).정훈(프로농구 모비스 오토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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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장훈" 5천득점 돌파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가 모비스 오토몬스의 발목을 잡고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16일 잠실에서 서장훈(30득점.17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모비스를 91-8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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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 배당도 두둑
현대자동차 및 계열사 주주들은 올해 예년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26조3천억원에, 순이익은 1조4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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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벤치마킹] 현대모비스 '스피드경영'
기업에선 늘 갖가지 회의가 열리게 되고 주고받는 문서도 다양하다. 회의 한번 하자면 이곳 저곳에서 사람을 불러 모아야 한다. 자연히 의사결정은 더뎌진다. 회의하고 전화로 부서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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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14일, LG·두산·서울시 공동 프로모션 조인식
*** 프로야구 LG 트윈스 어윤태 사장과 두산 베어스 강건구 사장은 14일 이명박 서울시장과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시내 51개 옥외전광판과 정기간행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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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힉스·김병철 동양의 삼각대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13일 대구 홈경기에서 모비스 오토몬스를 1백2-88로 제압했다. 30승13패로 LG 세이커스와 공동선두. 6위팀 모비스는 19승24패로 밀리면서 7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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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현대자동차 外
◇현대자동차는 11일 환경위원회와 환경경영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2010년까지 자동차산업 환경부문에서 세계 3위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올 상반기에 남양연구소에 환경기술연구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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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처럼 얘기 되네"
"나는 가끔 걷잡을 수 없이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전술적인 요구대로 몸이 움직여지지 않을 때 그렇다. 김동광 감독은 매우 개성이 강한 감독이지만 매우 예리하고 적절한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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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자존심 삼성 "연승 GO"
남자 프로농구 전문가들에게 물으면 동양 오리온스를 올시즌 최강으로 꼽는다. 동양을 이길 팀이 없다는 것이다. 혹시 가능하다면 TG 엑써스나 삼성 썬더스 정도라고 한다. 결국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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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마사회, 경마 환급률 상향검토
*** 윤영호 한국마사회장이 7일 "농림부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현재 72%인 경마 환급률을 74%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해 경마 마권 환급률이 올라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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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떨어진 종목서 '알토란'을 찾아라
종합주가지수가 열흘 가까이 600선을 맴돌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주식을 팔자니 '바닥권'이 가까운 것 같고, 사자니 아직 악재들이 사라지지 않아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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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김승현 릴레이포… 동양 "먼저 갑니다"
프로농구 공동 선두팀끼리의 대결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동양 오리온스가 LG 세이커스를 제압하고 단독 1위로 나섰다. 동양은 5일 창원에서 벌어진 올시즌 다섯번째 맞대결에서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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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운동으로 겨울나기
겨울은 움츠림의 계절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막상 살속까지 파고드는 한파(寒波)에 용기를 잃기 쉽다. 그러나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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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원 자유투 사나이
프로농구 코리아텐더 푸르미의 슈팅 가드 황진원은 개미처럼 득점을 모은다. 조성원이나 김병철같은 폭발적인 3점슛 능력은 좀 부족한 대신 1점짜리 자유투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간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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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태진 전 조흥은행장 별세 外
▶高台鎭씨(전 조흥은행장)별세, 高源駿(울산상공회의소 회장).東源(성림종합건설㈜ 대표).源道(아더앤더슨 파트너).源埰(토이 프로덕션 대표).源宗씨(SG증권 서울지점장)부친상, 李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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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以寒治寒 샐러리맨 운동삼매경
겨울은 움츠림의 계절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막상 살속까지 파고드는 한파(寒波)에 용기를 잃기 쉽다. 그러나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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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김동우 최희암 품으로
김동우(2m)가 또다시 파란색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해 연세대를 대학농구 전관왕에 올려놓은 왼손잡이 포워드 김동우는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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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매출목표 4조7천억
자동차 부품전문업체인 현대모비스는 27일 올해 매출 4조7천억원, 수출 6억달러(약 6천9백억원)를 목표로 세웠다. 이 회사는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박정인 회장과 임원.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