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꿩 메밀국수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가까울 무렵 제주도에서는 「꿩 메밀국수」를 즐겨먹는다. 제주도에서는 꿩 사냥을 많이 하고 한라산 중턱에서는 메밀이 많이 난다. 김복열 여사 (성모병원 산부인

    중앙일보

    1974.12.03 00:00

  • 고유의 한국적 멋을 담아

    동양화가 이서지씨의 한국풍속화전이 28일부터 12윌3일까지 미도파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씨는 72년부터 해마다 사라져 가는 한국의 풍속을 아쉽게 여겨 화폭에 담아 전시를 하고 있

    중앙일보

    1974.11.29 00:00

  • 공업용 빙초산 식용으로 사용

    시내 일부 음식점에서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빙초산을 식용으로 사용, 시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는 보사부가 공업용 빙초산을 식용으로 사용한 51개 업소를 행정 처분토록 서

    중앙일보

    1974.08.21 00:00

  • (86)|제18화 메밀국수의 성지심대사(3)|제4장 관동지방의 한자문화

    메밀국수를 먹는 습관은 일본인들이 씁쓸한 녹차를 달여 마시는 습관과 더불어 일본문화와 일본인들의 생활을 말할 때 도저히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이다. 「노벨」문학상의 수상작가

    중앙일보

    1974.07.09 00:00

  • (85)|제4장 관동지방에 한적문화|제18화 메밀국수의 성지 심대사(2)

    『심대사연기회권』에 묘사되고 있는 얘기는 감미로운 「러브·스토리」로 사탕발림한 불교교리의 설법이다. 여기 얘기 속의 주인공들은 당시 이 고장을 지배하고 있던 한국계 도래인의 수장

    중앙일보

    1974.07.06 00:00

  • (84)|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 문화|제18화 메밀국수의 성지 심대사 (1)

    현대 일본의 수도이자 심장부라 할 동경도가 자리잡은 「무사시노」 (무장야) 평야가 고래로 한국계 도래인들에 의해 개척된 땅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여러 번 언급한 바와 같다. 그렇지만

    중앙일보

    1974.07.01 00:00

  • (83) 제17화 대기해변에 퍼지는 뱃노래(2)|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문화

    고래신사는 「아스팔트」로 깨끗이 포장된 동해도 국도 제1호선 바로 곁에 있었다. 정강신문사 논설위원인 성야방수씨가 직접 차를 몰아 안내해 주었다. 성야씨는 취재「팀」을 안내하면서『

    중앙일보

    1974.06.24 00:00

  • (116)-당뇨병과 3백은 상극

    당뇻병 환자는 아무리 좋은 주사를 맞고 신통한약을 복용하더라도 얼핏 간단한 듯 싶은 식사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당뇻병의 경우 양방, 한방

    중앙일보

    1974.06.06 00:00

  • (70)|제4장 관동 지방의 한적 문화|제14화 화동 유적과 성황당 이야기 (1)

    『7세기까지도 「도오꾜」의 서북 변두리 「무사시노구니」 (무장국) 일대는 하천 유역 근처만이 부분적으로 개발됐을 뿐 대부분이 광대한 원시림으로 덮여 있었다. 이 미개지의 개발에 있

    중앙일보

    1974.04.27 00:00

  • 칼슘은 정신안정의 영양소다

    정신과 의사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경향은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병원의 정신과는 미친 사람들이나 가는 곳으로 인식됐었지만 지금껏

    중앙일보

    1974.03.02 00:00

  • (3)떡국·만두국·냉면·국수·수제비 등 가루음식-김숙희(이대교수·식품영양학박사)

    정월이 다가오면 떡국이나 만두국을 많이 먹게된다. 그리고 국수는 무슨 큰 행사에 주식으로 많이 등장한다. 결혼잔치에는 으레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요즈음은 식량사정으로 분식장려라는

    중앙일보

    1973.12.21 00:00

  • (5)제주도 박순정 여사

    한라산과 사면의 바다 때문에 제주도의 음식은 다른 곳에서 쉽게 맛 볼 수 없는 재료로 빛이 난다. 한라산에서 나오는 버섯이며 각종 나물과, 특히 사철 싱싱하게 즐기는 전복과 소라

    중앙일보

    1973.09.29 00:00

  • 새마을 지도자와 메밀국수

    박정희 대통령은 5일 낮 월간 경제 동향 보고를 들은 뒤 기획원 장관실에서 새마을 지도자로 훈장을 받은 송상기씨(부산 영도 구청장)와 이남주씨(무안군 망운면 탄도 이장)를 불러 메

    중앙일보

    1973.09.06 00:00

  • 당뇨병에 좋은 식품

    현미,옥수수,김,미역,다시마,툿,주름대망,당근,시금치,호박,흑두,검은참깨,팥,둥근파,셀러리,파슬리,상치,두부,낙화생,캐비지,메밀

    중앙일보

    1973.08.04 00:00

  • 베일리씨부부, 감격의 재회

    【부산=김영대기자】1백17일간의 표류중인 영국인 「베일리」씨 부부를 구조, 한국어선의 인간애를 세계에 드높인 수장개발공사소속 월미306호가 항해 33개월만인 4일상오 8시30분 부

    중앙일보

    1973.08.04 00:00

  • 분단의 철책 옆에 통일촌 새 모습-총성 멈춘지 20년 격전의 상양 씻고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이두석 기자】 휴전 20년. 귀농선 이북 버려진 땅에 새마을이 들어섰다. 북한의 하늘을 이웃한 이 마을은 이름도 통일촌. 경기도 파주군 군내면 공덕리, 「자

    중앙일보

    1973.07.27 00:00

  • (10)떡

    예로부터 우리의 모든 행사와 모임에는 빠짐없이 떡이 올려졌다. 잔치·제례에, 농경의례·토속신앙을 배경으로 한 가족 행제와 무의에, 그리고 계절 따라 즐기는 절식으로 떡은 우리 가정

    중앙일보

    1973.07.19 00:00

  • (8)-전

    고기나 생선·채소 등에 밀가루와 달걀을 씌워서 기름에 지지는 전은 전유어로 대표되며 조선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전유아」「저냐」「전유화」(꽃같이 아름다운 모양이라는 뜻) 등의 이름으

    중앙일보

    1973.07.10 00:00

  • 장마늑장… 전국에 가뭄 이 달 말까지 강우 없을 듯 일부선 공업용수를 식수로 계획

    가뭄이 풀릴 수 있는 장마가 늑장-. 이 달 말까지 비다운 비가 오지 않을 것이 예상되어 전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21일 농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모내기는 77%로 부진한

    중앙일보

    1973.06.21 00:00

  • 판매고 1위 GM사, 2위 엑슨·3위 포드

    【뉴요크7일 로이터 합동】「제너럴·모터즈」자동차 회사(GMC)는 작년 총 5천5백78억 「달러」의 판매고를 올림으로써 미국 내 5백 개 대기업 중 수위를 차지했다고 미국의 월간 경

    중앙일보

    1973.05.08 00:00

  • (3)

    대엿새후였다. 이진사와 함께 집앞 추자나무 밑에 앉아있는데 남쪽 산골짜기로부터 갓도 벗고 신도 벗은 사람이 팔을 걷어붙이고 달려와 그 앞을 지나가는 것이었다. 하도 괴이하여 그를

    중앙일보

    1973.03.07 00:00

  • (6)

    식품과 고혈압과의 관계를 연구하던 「피터슨」박사(미국「캘리포니아」대학교수)는 닭의 사료에 표고버섯을 섞어주고 닭의 혈중「콜레스테롤」농도와 혈압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주의깊게 관찰했다

    중앙일보

    1973.02.23 00:00

  • 음식이름 우리말로 쓰자

    종로보건소는 14일 일식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음식물을 비롯, 식기 등 명칭을 일본어 등 외국어로 부르는 예가 많다고 지적, 관내 1백30여개 일식·양식업소에 대해 「음식물 우리말로

    중앙일보

    1972.11.14 00:00

  • (4)이색상품

    수출상품의 가짓수가 62년의 69개 품목에서 72년 9월말현재 9백94개 품목으로 늘어남에 따라 여러 가지 이색 상품이 계속 발굴되고 있다. 금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고전형 전화

    중앙일보

    1972.10.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