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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본 적도 없는 임블리···팔로어들은 왜 지갑 열었나
임지현씨가 지난 3월 자신의 게시물 1만개를 자축하며 올린 사진. 당시 8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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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와 시녀·까계정, 그들이 빚어낸 인스타장터 요지경
임블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판매해 온 호박즙에 곰팡이가 생긴 것을 계기로 인플루언서가 중심 유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사과문을 냈지만 소비자 불만은 임블리의 다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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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도 '팔이 피플'···인스타 장터는 왜 진흙탕 됐나
임블리가 올린 곰팡이 발견 호박즙에 대한 환불 조치 공지[임블리 인스타그램 캡처] 팔이(판매자), 셀러(seller), 셀마켓(Cell market) 사업자, 인쇼(인스타그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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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즙·명품 카피' 난리에도…신상 완판 자랑한 임블리
[사진 임블리 인스타그램] '곰팡이 호박즙' 명품 카피 등의 논란을 겪었던 여성 의류 쇼핑몰 '임블리'의 제품이 각종 논란에도 완판을 기록했다고 임지현 상무가 밝혔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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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⑳“짓밟힐까봐 센 척하지만 알고 보면 약한 사람들”
지난 7일 오후 옐로하우스 여성들이 1인 시위를 하는 인천 미추홀구청 입구 천막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여성은 “아직도 우리 이야기를 언론에 연재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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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⑲왜 다른 일 않냐 묻자 “탈성매매 해봤지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가슴이 미어집니다. 화환을 준비해 조문하고 싶습니다.’ 병으로 세상을 떠난 옐로하우스 성매매 여성의 이야기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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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⑰“가출청소년, 강남 클럽서 성매매···그럴싸한 집창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성매매 여성 처벌과 성매매 합법화 문제는 끝없는 논쟁 거리다. ‘몸 파는 여성은 피해자고 사는 남성만 가해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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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⑯“성매매 여성 엄단해야” vs “합법화로 여성 보호”
업주와 여성들이 떠난 성매매 업소들이 차례로 철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옐로하우스 입구 모습. 최은경 기자 ‘불법이잖아. 잡아가야지 뭐하고 있나.’(k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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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⑮"명품백 있지 않냐고? 성매수 남성 주는 돈 절반도 못 받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 1962년 생겨난 이곳에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업소 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성매매 업소 여성 등 40여명은 갈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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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측근 면담’ 백원우 전 비서관 무혐의 처리
지난해 8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백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드루킹’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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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명품 기자회견? 김예령 기자, 물러서지 마라"
[전여옥 전 의원 블로그]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논란을 언급했다. 전 전 의원은 질문 논란에 휩싸인 김예령 기자에게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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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새역사 쓴 文대통령, 클래스가 다른 명품 기자회견”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어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 질문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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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아재들은 모르는 10~20대들의 '명품'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부터 SPA 브랜드까지, 많은 패션업체가 젊은 층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한 매출 증대 방안, 브랜드의 미래 전략 차원, 또 늘 새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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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찍히면 끝! 용서받지 못한 돌체앤가바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G)가 온 중국인의 비난을 받으며 시장 퇴출 위기에 놓였다. “중국과 중국 문화를 모욕했다”는 이유다. 한 네티즌이 D&G 디자이너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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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만 게걸스럽게 맨손 식사, 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상습범'
중국인 모욕 논란을 일으킨 돌체앤가바나의 패션쇼 홍보 영상. [유튜브 캡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D&G)가 중국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다. 중국 모욕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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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막장' 찍는 지상파…김치·된장 '싸대기' 만족하십니까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 된장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장면이 담겼다. [사진 SBS] 세계적으로 ‘명품’ 대우를 받는 K-드라마지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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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귤 왜? 귤 갖다바친다고 김정은이 올까?…불가능”
전여옥 전 의원. [사진 페이스북 캡처] 전여옥 전 의원이 12일 “귤 갖다바친다고 김정은이 올까”라며 “왜 이리 과실을 안겨주며 헛수고를 하는지 답답하고 기막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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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초 만에 매진 … 10조 온라인 큰장 섰다
이달 들어 해외 블랙프라이데이나 광군제로 빠져 나가는 직구족을 잡기 위한 국내 업체들의 ‘폭탄 세일’ 경쟁이 한창이다. [사진 왼쪽부터 이마트, G마켓·옥션, 티몬] 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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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광군제 맞서라…온라인쇼핑 '11월 파격 세일'
5일 오전 11시 정각에 온라인쇼핑몰 위메프의 '블랙 1111 데이' 쇼핑 코너가 열렸다. 개시 16초 만에 5만9111원 하는 캐시미어 코트 130개가 팔렸다. 이 코트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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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의 한유총 지회장, 지드래곤 명품 셔츠 논란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대위 전북지회장 겸 대외협력부장이 29일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왼쪽 사진). 김 지회장이 입은 옷이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63만원짜리 명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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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성 왜곡의 놀이터 된 유튜브
이승호 복지팀 기자 “김치녀에게 분노의 김치싸다구로 참교육.”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한 한 유튜브 개인방송 내용 중 일부다. 여성 출연자를 외제차·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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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댓글 돈 주고 달아 짝퉁 판매 … 못 믿을 SNS 장터
━ ‘미미쿠키 사건’으로 본 백태 소셜미디어(SNS) 장터에는 없는 게 없다. 마카롱에서부터 중고 자동차까지 살 수 있다. 지난해 모바일 쇼핑 매출액은 48조9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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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재가 만난 사람(6)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 착한 기업이 아니라 공정한 회사가 목표
세계 1위 도시락 회사 등으로 지난해 매출 4000억원…한반도 평화체제 오면 상장사 PER 두 배로 뛸 것 ?김승호 회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강남점에서 만났다. / 사진:인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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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미국 빌보드 돌풍 ∙∙∙, RM 백팩 '컨티뉴'도 주목
빌보드 200차트 1위에 이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집계하는 ‘빌보드 핫100차트’ 10위…K팝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BTS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