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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구찌가 5위 밀려났지…요즘 명품 주고객 MZ세대 남자
명품 업계가 코로나19에도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럭셔리 가격 비교 플랫폼인 ‘캐치패션’이 올해 상반기 명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키워드는 ‘3M’이었다. 밀레니얼(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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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도 삼성도 뛰어들었다, 그들이 '박스'에 진심인 까닭
“처음엔 자르는데 고생했는데 하다 보니 ‘인간문화재’가 됐다. 좋은 취지의 행사와 즐거운 공작 시간이었다.”(이주연씨) “박스로 만든 (반려견) 계단인데 크고 튼튼하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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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파인애플로 만든 운동화? 싸구려 '레자'의 달라진 위상
구찌가 지난달 출시한 비건 스니커즈. 목재·지속가능한 비스코스·밀·옥수수 등으로 만들어졌다. 사진 구찌 인조 가죽의 위상이 달라졌다. 몇 년 전만 해도 ‘레자’로 불리며 천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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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도 기립박수, 11초만에 팔린 '조던1 플라이트5' 뭐길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맞물리면서 ‘정리’ 신드롬을 일으킨 tvN 『신박한 정리』가 5일 50회 이하늘 편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지난해 6월 29일부터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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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보다 더 중요? 인증샷 끌어온다, 구찌·디올의 ‘피팅룸’ 전략
옷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가는 곳이 있다. 바로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피팅룸’이다. 요즘 이곳에선 옷만 갈아입는 것이 아니다.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은 뒤 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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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스타킹·스키니진 입은 70세...반란 주인공은 질 바이든
질 바이든 미국 퍼스트레이디가 그물스타킹을 신은 모습. 유튜브 인사이드 에디션에서 추출해 GIF화했다. 지난 4일 헬기 탑승을 위해 걸어가는 바이든 부부. 여사의 편안한 차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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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떡 하니 돼지머리 고사상에 색동옷···구찌가 작정한 까닭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를 냈다. 지난 2012년 리뉴얼 오픈한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국내선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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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돈이 되네?" 엄마 아빠 놀랐다···MZ세대 별별 재테크[알려드림]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MZ 세대. MZ 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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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효과? 아트부산 출품작 완판 행진
아트페어가 인기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에는 총 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13일 전시장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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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효과? "그림 사려면 줄을 서시오" 아트부산 '빅뱅'
2021아트부산이 개막한 13일 입장을 기다리기 위해 줄 선 관람객들. [사진 아트부산] 2021 아트부산에서 이건용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는 사람들. [사진 이은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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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의 트렌드터치] 현실이 된 가상, 가상이 된 현실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게임을 하다가 배가 고파진 유저가 게임 안에서 햄버거를 주문하자 곧 현실세계의 집으로 햄버거가 배달된다. 게임 속에서 나의 아바타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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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빌딩 ‘5000원’, 나이키 ‘권리증’…이것이 MZ 투자 리스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인 ‘카사’가 지난해 공모한 디지털유동화증권(DABS)의 실물 자산인 역삼 런덜빌 빌딩. [사진 카사코리아] #1. 20대 직장인 A씨는 서울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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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지갑이 열리는 곳, 백·화·점
30대 회사원 김성민(33)씨는 지난 주말 백화점을 찾아 봄 옷을 장만했다. 프랑스의 캐주얼 브랜드 메종키츠네에서 티셔츠와 셔츠 등 몇 벌을 사니 50만원이 훌쩍 넘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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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몇벌에 50만원 훌쩍···올 봄 백화점 최대고객은 '2030男'
신세계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한 남성 고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 30대 회사원 김성민(33)씨는 지난 주말 백화점을 찾아 봄 옷을 장만했다. 여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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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정말 공기만 팔았고, 명품 3대장 ‘에·루·샤’는 웃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이른바 3대 명품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의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외부감사법 개정안 시행으로 자산 또는 매출액 500억원이 넘는 유한회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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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도 꽂힌 중고거래…세컨핸드 스타일 거래플랫폼 ‘TYN’ 나온다
최근 패션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며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찾는 등 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이 20조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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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보다 경험” 물건 필요하면 중고품부터 찾는 MZ세대
#1. 서울의 한 대기업에 다니는 홍서호(32)씨. 중고거래사이트 당근마켓에서 지난해 700원짜리 프리퀀시(스타벅스 스탬프)부터 수십만원 하는 가전이나 명품백까지 거래만 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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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보다 더 있어 보여요" 그래서 그림에 지갑여는 MZ세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매까지 이뤄지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휴일은 맞은 시민들이 몰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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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의 트렌드터치] 되팔수록 오르는 가치, 리커머스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어머니가 다니는 회사 브랜드의 한정판 운동화 1억원어치를 사들인 후 되팔아 2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남긴 아들 탓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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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백화점 충성고객이 발란에서 명품 사는 이유"
최형록 발란(BALAN) 대표 25~44세.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살며 샤넬,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제 지겨운 사람들 명품 이커머스 발란(BALAAN)은 지난해 핵심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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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롯데쇼핑, 중고나라 인수 참여…중고거래 시장 진출
롯데쇼핑 로고. [롯데쇼핑 홈페이지 캡처] 롯데쇼핑이 중고나라 지분 일부를 인수하면서 중고품 거래 및 렌탈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중고나라 지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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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슬리퍼’는 어떻게 루이뷔통의 브랜드가 됐나
201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랜시스 맥도먼드(왼쪽)는 이듬해 시상자로 오른 무대에서 노란색 버켄스탁을 신고 등장했다. [사진 핀터레스트] 여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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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슬리퍼 '버켄스탁'은 어떻게 루이비통 브랜드가 됐나?
201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맥도먼드는 이듬해 시상자로 오른 무대에서 노란색 버켄스탁을 신고 등장했다. 사진 핀터레스트 여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2019년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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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또각 그녀들이 사라졌다… '이화의 남자' 47년만의 위기
경기도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를 향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처럼 대부분 캐주얼 차림이 많다. [중앙포토] 지난 2일 서울 신촌의 이화여자대학교. 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