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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정보도?…국내 1360여개 웹사이트서 2346만건 유출
공공사이트를 비롯해 국내 1362개 웹사이트 가입자 정보 2346만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등 이용자 정보가 대거 유출돼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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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노트] '대륙의 사기' 플러스 토큰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출처: 플러스 토큰] [소냐’s B노트] 중국인 타오씨는 친구의 소개로 SNS 위챗의 한 채팅방에 들어갔다. 채팅방의 이름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때마침 인민은행이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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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전 숨진 아이 알아본 매의 눈…35년 도피 美마약왕 잡았다
1985년 철도를 이용해 미국 전역에 마약을 유통한 '마약왕' 하워드 팔리. 35년째 수사당국의 눈을 피해 미국 내에서 거주해 온 그는 2020년 2월 위조 여권 갱신 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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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 노후자금 싹 빼돌렸다···40년 은혜를 원수로 갚은 남자
[중앙포토] 40년 가까이 자신을 키워준 양부모의 재산을 빼돌린 40대 남성 A씨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25일 부산경찰청은 A씨에 대한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등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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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들어 월50에 저 내놔요" 당근마켓에 올라온 판매글
[당근마켓 판매글 캡처] "먹고 살기 힘들어 저를 내놓습니다. 97년생·166㎝·57㎏"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자신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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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늘자 사고도 급증…5년간 사망자 절반이 1020대였다
지난 9월 목포에서 무면허 고교생이 운전하던 렌터카가 승용차와 충돌해 3명이 숨졌다. [뉴스1] #. 1일 오후 11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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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잇단 성비위에 "리더십 한계 느껴, 대통령 합당한 결정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국회 외교통일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재외공관에서의 잇단 성비위와 기강 해이 사건에 "누구보다 장관인 제가 리더십의 한계를 느낀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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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찍어” 극우단체 명의 메일, 공작이냐 역공작이냐
트럼프 이란이 미국 대선에 뛰어들어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 낙선 공작을 벌이고 있다는 이란 개입설이 튀어나왔다. 존 랫클리프 국가정보국장(DNI)과 크리스 레이 연방수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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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찍으면 쫓을 것" 협박 메일…美정보수장 "이란 짓"
존 랫클리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지난 5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이란과 러시아가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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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겠다더니 과태료 '찔끔' 상향…"고액 과징금 부과해야"
보이스피싱 관련 이미지. 과기정통부가 대포폰 관련 보이스피싱 범죄 방지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연합뉴스]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치밀해지면서 피해규모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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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590조원 물어낼 판…얼굴인식 집단소송 걸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지난 10일 미국에서 집단 소송을 당했다. 사용자 동의 없이 생체 인식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했다는 이유. 혐의가 인정되면 인스타그램은 1억명이 넘는 미국 사용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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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도장에 천공기까지, 위조만 170여건…옵티머스 공소장보니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 중앙포토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의 공소장이 12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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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분증 검사 후 미성년자 합류…이 술집 처벌은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2) 미성년자의 가짜 신분증을 믿고 술을 팔았는데 단속에 걸려 영업정지를 받게 된다면? 만취해 행선지도 말하지 못하는 승객을 지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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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보이스피싱 전액 보상
간편결제·송금 서비스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6일부터 명의도용이나보이스피싱으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면 회사가 전액 책임지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삼자에게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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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금융사 최초로 “보이스피싱 전액보상”
토스가 제3자 명의도용에 의한 부정결제뿐 아니라 보이스 피싱 피해 고객에게도 피해금액 전액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앱 토스가 6일 부정결제나 보이스피싱 범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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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제자들 주민번호 수십건 유출한 교사···“제조업 운영 가족에 넘겨”
경찰 로고. 뉴스1 졸업한 제자 수십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수집해 유출한 고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지난달 초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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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바빠? 돈 좀 보내줘" '메신저 피싱' 1분기만 128억 사기
“엄마 지금 뭐해? 많이 바빠? 바쁜 거 아니면 톡 해줘”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해 카카오톡 같은 SNS를 이용한 ‘메신저 피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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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학교도 조작했다···中 뒤흔든 '금수저' 연예인 입시비리
지난 5월22일 중국 가수 겸 배우인 통줘는 라이브 방송 중 "대학 시험을 두 번 봤다"는 말을 해 입시 비리 의혹을 불러왔다. [웨이보] 시작은 말 한마디였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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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뚫렸다? 938만원이 뒤흔든 ‘페이’ 보안
‘토스’에서 부정결제 사고 발생 직후인 8일, 온라인에서 토스 탈퇴를 인증하는 게시물이 줄을 이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에서 고객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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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탈퇴” 토스 떠나는 이용자들…간편결제, 보안은 어디까지 왔나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들이 토스를 떠나고 있다.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에서 고객 몰래 900여만원이 결제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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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새 200만원 결제"…1700만 가입 '토스' 뚫렸다
모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토스’에서 고객이 알지 못하는 새에 총 900여만원이 결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토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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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소환설에 고개든 교체설···임기 1년 남은 윤석헌이 흔들린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벌써 흔들린다. 임기 1년을 남겨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얘기다. 윤 원장 특유의 강성기조를 띤 금감원은 피감기관인 금융회사들과도 적잖은 마찰을 빚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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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재용의 사과, 준법감시위의 평가는?
━ '이재용의 사과', 준법감시위가 오늘 평가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 고개 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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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안맡았던 김봉현, 경찰 조사서 "재무 담당자가 횡령 주도"
경찰은 김 회장에 대한 수원여객 횡령 혐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만큼 김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후 라임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그를